[엘앤에프-하나금투 2차전지/디스플레이 김현수, 위경재]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동반 '
자료링크 : https://bit.ly/3osU7N5
▶️ 3Q21 Review : 매출 증가 및 영업이익률 상승세 지속
2차전지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407억원(YoY +186%, QoQ +17%), 영업이익 135억원(YoY 흑자전환, QoQ +135%)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22% 상회했다.
전기차 배터리향 양극재 매출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1,000억원 넘어서며 매출 비중 50% 수준 까지 상승했다. 신규 증설 라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4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던 2분기 이후 3분기에도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전기차 관련 매출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QoQ +2.8%p 상승하며 5.6%를 기록했다.
금융비용 240억원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상품 평가 손실(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약 300억원 발생에 따른 것이다.
▶️ 2023년 매출 3.5조원, 영업이익 2,087억원 전망
사업보고서상 최대 고객사 2곳의 매출 비중은 각각 74%, 14%로 전년 동기 62%, 2% 대비 상승했다. 전사 매출이 전년동기 +186% 증가한 상황에서 매출 비중까지 상승함에 따라 상기 2개 셀 메이커향 매출 증가세는 매우 가파른 상황이다.
수주 잔고는 2022년 납기 1.1조원, 2023년 납기 1.2조원, 총 2.3조원이며, 24년 기준 17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CAPA(17만톤 기준 예상 매출 4.2조원) 감안할 때 추가 수주 및 매출 증가세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간 실적은 2022년 매출 2.6조원(YoY +158%) 및 영업이익 1,461억원(YoY +254%), 2023년 매출 3.5조원(YoY +33%) 및 영업이익 2,087억원(YoY +43%)로 가파른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다.
▶️ 가파른 EPS 성장률 지속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한다. 29만원은 2024년 예상 EPS 대비 P/E 40배 수준이다. 2022년 기준 엘앤에프 P/E 75배이나 향후 점진적 De-rating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향후 3년간 섹터 평균 EPS CAGR 45%, 엘앤에프 향후 3년간 EPS CAGR 140% 감안할 때 40배 이상 高-Multiple 정당화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