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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대결장(열람) 학생 두발 자율화
지하철1호선부산대학앞역 추천 0 조회 365 13.02.09 00:3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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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09 01:58

    ㅇㅇ 공부 못한다 치더라도 그건 자기가 선택한 일이지

  • 13.02.09 10:59

    중고딩육년을 두발규제 속에서 빡빡이로 살고 군대 이년을 빡빡이로 살앗다.

    머리를 길러보니 어느새 나는 대머리가 되어 있더라.
    내 인생에 청춘은 없다.
    초딩귀두와 빡빡이 대머리만 있을뿐.

  • 13.02.09 14:21

    두발규제의 목적 자체는 빡빡이가 아니라 '단정한 머리' 아니냐? 이게 옛날엔 빡빡이었다는게 문제긴 하지만, '단정한 머리' 로 가정을 하고 말할게.
    단순한데. 단정한 머리하면 공부 열심히 하거나 더 잘하는건 아니지만, 전교 톱에 드는 애들중에 머리 염색하고 펌하고 양아치처럼 해논애들은 없다.
    비슷하게, 홍진호를 만난다고 우승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결승에서 홍진호는 만난사람은 언제나 우승했다.

    딱히 대단한 근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 연구도 없었고. 근데 같은 고등학교생활을 해보고 생각해보는건데.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같은 생각임.
    경험적으로 공부 잘하는 새끼들의 두발은 양아치 새끼들보다 단정했음.

  • 13.02.09 16:01

    서울대랑 전문대랑 비교하면 전문대가 머리길고 염색파마비율도 높냐?
    고등학교로 비교하면 안되지
    우리학교도 졸업식때 상받는 전교 1 2 3등이 염색에 파마하고 와서 싸다구 맞앙는데 고딩때 공부하느애들은 선생시선이나 이런거 때문에라도 일부러 머리 단정하게 했을수도 있고 날나리들은 일부러 튀어 보이거나 하려고 더 할 수도 있으니깐

  • 13.02.09 16:13

    두발규제를 대학교에서도 하냐? 대학교를 예로 들면 안되지. 얘들은 이제 목표를 지가 잡고 실천하는 애들이니까. 고등학교애들은 대학교가 목표인게 현실 맞잖아. 최소한 한국은 그렇다고.

    울 학교는 전교 1등이 머리 좀 길어도 어느정도 감안해줬다. 사립이라서 그랬나. 어쨋든 그런식의 추측가지고 뭐라 할 순 없는거다. 단지 눈에 보이는 현실은 공부 하려는 애들은 '염색, 펌' 이런것에 신경을 쓰는 애들이 그렇지 않은 애들보다 적었다는거다. 그게 선생님 시선이 두려워서든 뭐든 일단 결과만 보면 그렇잖아.

  • 작성자 13.02.09 18:17

    모범생들은 선생과 마찰을 싫어하기때문에, 체벌받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머리를 자른다고 생각함. 모범생이 원래 모범생인지 머리를 잘랐기 때문에 모범생인지 밝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다만 모범생들이 머리를 그래도 순순히 자른다는것만 알고 있을 뿐

  • 13.02.09 18:56

    홍진호를 만난다고 우승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결승에서 홍진호를 만난 사람은 언제나 우승했다.
    머리를 자른다고 모범생인건 아니다. 하지만 모범생들은 대부분 머리를 잘랐다.

    결과만 보자. 두발규제 풀리고, 체벌 풀린 이 시점에서 선생한테 개겨서 뉴스에 뜨는 일이 없어지고 양아치가 줄어들었나. 두발,체벌,교복의 규제가 '공부' 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몰라. 알수도 없고 연구도 불가능할거다. 하지만, 그런 규제가 있었을때에 비해 지금 학교실태는 영 개판아니냐는 거지.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 우리 의경도 조금 편하게 해주니 더 편하게 해달라 그러고, 들어주니 군기 빠지고 개판되고

  • 13.02.09 19:00

    다 그렇다고 생각함. 규제 완화해주니, 더 해달라 그러고. 풀어주니 수업시간에 떠들고. 지랄하면 규제 없다 맞받아 치고. 개기고. 수업시간에 껌씹고 짝다리 올려놓고, 여선생한테 첫경험이 언제였느니 어쨋느니. 이런게 옛날에 규제 할때 있었어? 없지 않았냐? 옛날에도 왕따 이런게 있고 그랬지만. 요즘 처럼 문제되고 미친듯이 팔려서 '학교의눈물' 이런거 찍은적 있었냐? 없었던 걸로 아는데. 이게 다 교복 눈감아주고, 머리 눈감아 주니, 체벌 풀리고. 연쇄효과로 학교 개판되는거다. 이미 끝났지 뭘 ㅇㅇ

    논점을 확대하긴 했는데 크게 보자면 그렇단거고. 두발규제도 비슷한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거임.

  • 13.02.10 08:20

    그럼 니말은 두발과 공부의 연관관계는 상관없고 단지 애들을 말잘듣게 굴복시키기 위해 두발규정을 둔다는것 밖에 안된다.
    두발규제를 심하게 해서 애들 맨날 패고 그런 학교는 애들이 선생 무서워하니깐 말잘듣고 요즘 애들은 두발도 자유고 터치도 별로 없으니까 예의도 없고 싸가지도 없다고?
    애초에 접근방식이 잘못된거지
    이게 전두환이 광주민주화 군부대로 진압하는거랑 뭐가다르냐

  • 13.02.10 13:27

    와... 비약 보소 ㅋㅋㅋ

    너는 고딩때 스스로 굴복 당했다고 생각해? 애들 맨날 패고, 무서워하고 소설쓰냐? 비유할거면 제대로 비유해라. 어떻게 학생들이 싸가지 없는걸 민주화 운동과 동일시하냐? 니 말은 마치 학생들은 옳은 행동을 하고 있는데, 선생들이 권력으로 진압시켰단 소리린데, 뭔 있지도 않은 소설이냐.

    두발과 공부의 연관관계는 없진 않을거다. 어느 사소한 하나라도 분명히 연관이 있겠지만, 이건 연구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더라도 과학적으로 밝혀내진 못할거다. 다만 앞에서도 계속 말했잖아? 공부 잘 하던 애들은 두발을 규제하든 안하든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반대로 안하는 양아치 새끼들은???

  • 13.02.14 23:03

    ㅇㅇ 고딩때 굴복당함
    우리 맨날 쳐맞고 무서워하면서 학교다녓음ㅇㅇ
    비유 제대로 하고있음ㅇㅇ 니네학교가 두발 규정이 어느정도인지 학교 분위기가 어땟는지 몰라도 우리는 확실히 그렇다. 너야말로 너의 기준에서만 보고 느낀대로 말하고 있을 뿐이다. 있지도 않은 소설이 아니라 현존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두발과 공부의 연관관계가 전혀 없지는 않을거다. 머리감는 시간도 짧으면 더 빨리 감기도 하고 머리가 길면 머리에 신경이 더 쓰이기도 할거다. 하지만 그 이유로 학생들의 머리에 대한 권리를 뺏는건 말이 안된다.
    공부를 잘하던 애들이 두발을 신경을 안쓴다고?? 그거야말로 개소리지.
    두발규제의 수준이 어느정도였는지 모르

  • 13.02.14 23:05

    겠지만 우리는 구렛나루는 무조건 하얗게 밀어야 하고 윗머리는 손으로 주먹쥐듯 잡았을때 잡히면 바로 쳐맞고 다음날까지 깎아야했다. 우린 비평준화 고등학교 였고 양아치도 없었는데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든 못하는 애들이든 누구든 싫어했다. 너는 니가 본 세계를 가지고 판단하고 있는데 그것을 일반화 하지 마라.

  • 13.02.14 23:46

    일반화 드립은 너나 나나 개찐도찐이구만 ㅠㅠ

  • 13.02.09 16:03

    양아치들만 없으면 문제될게 없는데... 양아치들 때매 어쩔수없이 모든 학생이 규제받는거 아니냐. 양아치새끼들 두발 단속이라도 안 하면 하도 ㅈ같은 짓 하고 다니니까 문제지... 밖에서 어른행세하고..

  • 13.02.09 17:50

    그나마 덜하지. 두발마저 단속안하면 고삐리인지 아닌지 어케 아냐

  • 작성자 13.02.09 18:12

    그 논리 전개가 마치 아동성폭행자로 피해보는 우리와 같다.
    아동성폭행범=양아치
    두발규제=아청법
    모든 학생=일반인
    똑같지 않냐?

  • 작성자 13.02.09 18:23

    여성부:아동 성폭행범이 거슬리는데 아청법을 만들자!(아동 음란물 없앤다고 아동 성폭행이 줄어드는지 조사도 안하고)
    학교:양아치 관리하기 힘드니 두발 규제를 하자!(머리 길이와 공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지도 않고)
    뭐가 다른지 이유를 모르겠다. 애꿎은 일반인들만 피해를 보고 있잖아ㅜㅜ

  • 13.02.09 16:58

    양아치든 뭐든 그따위 규제 필요없음

  • 13.02.10 03:03

    두발규제 아직도 하냐? 난 고딩때부터 안하던데 분당 지역 전부

  • 13.02.10 03:11

    난 고등학교 3년 내내 두발 잡는날은 담넘거나 2교시에 들어가고했음 교실 쳐들어와서 한번 털렸을때 빼고는 바야바처럼 살았지

  • 13.02.10 23:10

    자유인이 아니라 니친놈 같구만 니가 공부 잘했든 못했든...

  • 13.02.10 04:01

    애초에 학교를 군대로 생각하고 군바리 문화를 학교에다 도입한 게 잘못됐지.20세기 대부분을 군바리가 통치했으니 뭐.. 그런 문화가 사회전반에 퍼질 수밖에ㅋ두발규제 찬성하는 놈들이 흔히 씨부리고 다니는 소리가 군대가서도 두발자유 외쳐보라는 건데, 이런 것만 봐도 학교=군대로 사고하고 있는 게 뿌리박혀 있단 걸 알 수 있다.

  • 13.02.10 04:11

    사실 학생이 굳이 단정해야할 이유도 없다 생각한다. 머리를 지지고 볶던 섹스파티해서 떡치고 스와핑을 하던 남에게 피해만 안 주면 되는거지. 설령 단정함이 동양에서의 학생의 덕목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권유되어야 할 뿐 강제되는 건 부당하지. 특정 가치가 법에 개입되면 그 법은 객관성을 잃는 것이고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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