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브리즈번에서 회계공부하는 학생인데요(브리즈번 커뮤니티 사이트가 여기처럼 활발하지가 않아서 여기다 써요 ㅜ)
워킹경험 9개월 있습니다.
이력서를 100개이상 돌린거 같은데 아무곳에서도 연락이 안오네요.
일할수 있는 시간대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경력이 문제인건지.. 영어도 IELTS 리스닝:7 스피킹:6 Overall 6.5구요..
지금 호주사람 2명 + 영국 사람 한명과 살고 있어서 듣기나 스피킹은 더욱 향상되서 영어는 워킹레벨은 충분히 된다고 자부하는데요.(이러한 사항도 이력서에 적어 넣었습니다)
문법적인 실수나 내용체크 영국에서 교사하다가 온 룸메가 체크해줬구요..
원하는 일은 청소, 서빙, 키친핸드, DATA ENTRY구요(WPM 75에 Accuracy 97%가지고 있습니다...)
경력이 좋진 않지만..
Internet Cafe (Cashier) January 2010 - Present day
Coffe Cafe, Korea (Making coffee and Cashier) December 2009 - January 2010
Rdyges Hotel Room Attendant (Clean and Make up rooms) January 2009 - March 2009
Cleaner - IBM Cleaner and Office Cleaner (Dusting and vacuum office, Clean bathroom) September 2008 - December 2008
Baskin Robbins 31 , Korea (Customer Service) April 2008 - July 2008
Convenience Store , Korea (Cashier) October 2007 - January 2008
PC Cafe , Korea October 2007 - January 2008
일할수 있는 날짜는
I'm available everyday except for Tuesday(I am available after 8:30pm)
(Thursday After 14:30) 입니다.
지금 한국 PC방에서 8불받고 금요일, 토요일에 야간 알바하고 있는데
집값이랑 생활비 간신히 나옵니다..
또 동내가 우범지대에 있어서 술취한 사람들, 거지들, 호주원주민들 마약한애들이 너무 많아서..
저녁이나 새벽마다 가게 들어와서 꼬장 부리고..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네요.
맨날 밖에서 싸우고 피 질질흘리고 경찰 하루라도 안오면 이상한 날이고.. ㅜ
심심하면 욕들려오고.. 저도 일하면서 너무 황당한 경우를 많이 당해서 이제 일할때마다 안정이 안되네요. 항상 긴장상태고.. 죽겠습니다..
그냥 가게에 가서 알바들한테 이력서를 줘서 그럴까요? 전 주변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이력서 다돌렸고, Seek.com.au는 맨날 체크 하고있습니다. 하우스키핑이랑 청소경험이 있어서 브리즈번 CIty안에 있는 호텔 Google map으로 모두 복사해서 찾아가서 이력서 돌렸구요.. 더이상 뭘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청소와 Data Entry Job은 Seek.com.au에서만 찾아 보고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ㅜ 뭐가 문젠지..
첫댓글 일단 문제는요.. 한국에서 일했던 경험은 별 쓸모가 없습니다. 정 쓰고싶은 경우에는 어플라이 하는 업체에 알맞는 경력만 쓰시면 되요. 그리고 일 자리 구할때는 이메일로 하는것보단 직접 가서 인상을 보여주는게 중요해요 말씀하신 식당 청소 이런 직종은 경력이나 화려한 레쥬메보단 인상이 더 중요하니 직접 가서 얼굴을 보여주셔야 되요.. 그리고 seek 같은 경우는 보통 몇주에서 한달 이상이 되야 연락 옵니다. 자기네가 정한 기간까지 오픈을 해놓고 그게 끝나면 그떄가서 검토 하는거지요.. 알바생 보다는 매니져를 직접 만나고 싶다 하는게 더 좋아요
그렇군요. 그러면 한국경력은 삭제하고.. 청소잡은 어디서 찾아보면 되나요?
개인적으로 청소잡은 한번도 안해봐서 ^^ seek.com.au가 제일 낫지 않나 싶네요
무조건 빌딩 같은곳 청소하는 사람 있으면 말걸어서 오피스 어디냐고 물어본다음 이력서 들고 얼굴 들이미는게 낫습니다
열의 아홉은 지금은 자리가 없다고 이력서 놓고 가면 연락주겠다고 할겁니다
그때부터 2주일에 한번씩 찾아가세요 항상 웃으면서... fuck off 소리를 듣을지라도
주간지 집으로 오는 정크메일중에 Leader같은 로컬신문들도 참고 해보세요.
알바한테 주면 다 버려버린다던데...
호텔 잡같은 경우 거기서 일하는 친구 있으면 매니저 이름 알려달라고 해서..호텔에 전화해서 걍 매니저 이름 대면서 바꿔달라고 하구요, 나 일하고 싶다고 막 그러면 잘 되는 경우 봤어요
글을 읽었을때, 가능한 시간 부분 표기가 애매한 것 같아요. 매일 되고 화요일만 안되는데 8시 30분이후로 가능하다는게, 매일 8시 30분 이후로 가능하다는건가요? 아님 매일 되는데 화요일은 8시 30분부터 되서 안된다는건가요;;; 만약 매일 8시 30분 이후로 가능한거라면, 가능한 시간이 좀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을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저만 헷갈렸나요?ㅋㅋ
정답은 다 위에 있내요...직접찾아가서 말하세요...인터넷으로 몇백개를 낸들...연락 오는경우 거의 없습니다..풀타임잡 아닌경우에야....현지애들도 파트타임 구한다고 이력서 들고 찾아가요....그리고 이력서에 경력이 많더라도 기간이 다들 너무 짧내요...3년에 7개 잡이라...-_-;;; 기간을 좀 빼시고 경력을 좀 줄이는게 도움이 될거 같내요....레퍼리 있으면 도움 될거에요....그냥 적으세요 잘 없더라도...대부분 파트타임 같은경우는 레퍼리 확인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저도 좀 언제 가능한지가 헷갈리내요....저렇게 적는것보단 비여놓고....면접때 가서 네고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력서 100개 돌린건 가게 직접 방문해서 돌린겁니다. ㅜ
여튼 경력이랑 손봐서 다시 시도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 알바생한테 이력서 줘서 그 알바생이 좋게 봐줫는지-_-? 매니저에게 전해줘서 면접보고 뽑힌 케이스에요;;;;그리고 하우스메이트에게도 소개시켜주고요...인맥도 좀 있으시면 좋기는 하죠...호주사람2분이랑 영국분이랑 사시며는....그분들이 잘 아는 까페나 이런대 잇을듯한대요...그런대로 소개로 들어가보는것도 좋을듯 한대요...
레알인맥임 !! 호주나 한국이나 인맥 빨 무시못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