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4범이요 인간의 기본적인 도덕·윤리·이성·인성 등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소시오패스니 사이코배스니 하는 소리를 듣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이하 이재명)는 ‘수신제가’도 못하는 주제에 ‘치국평천하’를 하겠다니 국민이 울화통이 터질 판인데 그래도 민주당의 국회의원들 대다수는 이재명에게 무슨 약점을 잡혔는지 아니면 소위 ‘대장동 개발(사실은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이 있는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는 알 수기 없지만 완전히 코가 꿰어 국민의 눈높이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짓거리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해대어 현명한 국민은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볼 수밖에 없는 판국이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이하 송영길)가 앞에서 신상을 자세하게 언급한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겠다고 유세를 하다가 70대 남성 표모씨로부터 망치로 머리를 가격당해서 병원으로 긴급 후송이 되었다는 뉴스가 언론을 타고 전해졌다. 송영길을 유세현장에서 둔기(망치)로 폭행한 표모씨는 ‘표삿갓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는데 송영길에 대해서는 굉장히 안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인 모양이다. 다음의 글은 언론이 전하는 ‘표삿갓TV’ 영상 중에 나온 발언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표○○ “바로 송영길이가 다시 종전을 반대하는, 한미 훈련을 8.15 광복 전후해서 다시 우리 젊은이들을 남의 나라 총알받이로 주는, 노예로 주는 한미 훈련을 또 다시 시작한 것이 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그래서 송영길이 즉각 사퇴하라고 몇 번을 서신을 전하고 했으나 지금 사퇴하지 않고 우리 민주당의 종로, 종로가 우리나라 정치 1번지인데 이낙연 후보께서 대선에 출마하면서 사퇴를 했는데, 그 자리에 지금 우리 민주당 보궐 선거에는 한 명도 공천을 하지 않았다. 아니, 잘못도 아니고, 이낙연 당시 대표가 대선에 출마하려고 사퇴했으면 다시 그 자리에 또 민주당 의원을 또 내야 될 거 아닙니까? 전부 몇 군데를 전부 공천을 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면 우리 수는 줄어들고, 국힘당 수는 늘어나란 말입니까?” |
지난해 8월 6일부터는 ‘임금을 반역한 송영길’ ‘송영길 반민족자 사퇴하라’ 등의 제목으로 송 대표를 비난하는 영상도 다수 올렸는데 여기서 언급한 ‘임금’은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을 지칭하는 것 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문재인은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의 눈치를 살파며 한미국사훈련을 반대·연기·축고를 강력하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민족자’는 ‘민족반역자’라는 말을 다르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송영길이 임금(문재인)을 반역했으니 빈민족자라는 표현이 들린 말은 아닌 것이다.
표모싸가 운영하는 ‘표삿갓TV’의 영상이나 발언을 보면 대깨문과 같은 부류임을 알 수 있는 것이 문재인을 임금에 비유한 것이나 ‘우리 수는 줄어들고, 국힘당 수는 늘어나란 말입니까?’라는 말에서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을 말하며 ‘수는 줄어들고’가 의미하는 것은 국회의원 수가 줄어든다는 말이니 결국 공석이 된 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 민주당의 국회의원수가 줄어든다는 말이다. 그리고 문재인이 생각하는 한미 훈련에게 반기를 든 송영길을 반민족자라고 폄하한 철저한 대께문인 것이다.
문제는 송영길이 표모씨로부터 망치로 머리를 맞는 테러를 당했을 때 민주당 국회의원이나 친여권 인사의 같잖은 짓거리를 보면 완전히 최후의 발악이나 단말마의 비명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어떤 사건이 터지만 이들은 이재명을 위해 감성의 본능만 발휘하여 멋지게 한건하여 이재명의 눈도장이라도 받으려는지 무식하기 쩍이 없는 추태로 한건하기 위해 우선 터트려놓고 보자는 심산으로 무모하고 무식한 짓거리를 해댄다는 것이다. 송영길이 유세 현장에서 표모(70)씨에게 둔기로 머리를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진상이 파악되기도 전에 이를 ‘백색 테러’로 규정하는 글을 올렸다가 지우는 개망나니 같은 짓거리를 해댔으니 이재명이 표 떨어지는 짓거리만 열나게 한 셈이다.
김성주(전북 전주시병)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국가 대한민국에서 백주대낮에 여당대표에게 백색테러라니요. 어두운 과거로 돌아가면 안 됩니다. 윤석열 후보는 증오의 선동을 멈추어야 한다! 우리 모두 평화를 호소하며 민주공화국을 지킵시다.”는 글을 올림으로서 송영길 피습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이하 윤석열) 때문에 일어났다는 주장이다. 좀 더 심하게 표현하면 표모씨가 윤석열의 사주를 받아 송영길을 망치로 가격하는 백색테러를 감행했다는 것이다!
경상남도 하동에서 태어나 전라북도 전주로 이사하여 초·중·고를 전주에서 보내고 인천 서구을에서 2번 당선되어 2선의원인 신동근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신촌에서 선거운동 도중 괴한에게 피슴을 했는데 그것도 백주대낮에 여러 사람이 운집해 있는 공개 장소에서 왜, 어떻게, 이런 백색테러가 벌어졌는지 빠른 진상규명이 이뤄지기를 촉구합니다.”라면서 김성주와 똑 같이 송영길의 피습을 백색테러라고 규정했다.
전라남도 장성군 출신으로 서울 성동구 을에서 당선된 초선의원인 기동민 역시 뒤질세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영길 대표가 백색테러 당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백색테러입니다. 폭력 그자체가 문제입니다. 끔찍합니다. 금방 송열길 대표와 전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개탄하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성주·신동근·기동민은 공통점이 잇는데 첫째는 송영길이 당한 피습을 백색테러라고 주장하는 것이며 다음은 민주당 소속이자 호남출신이라는 것이다.
‘백색테러’의 의미는 ①주로 극우 내지 우파의 정치적 목적 달성의 위해 암살, 파괴 따위를 수단으로 하는 테러 ②권력자나 지배자가 반정부 세력 내지 혁명 세력에 대하여 행하는 극심한 탄압 ③백인에 의해서 흑인이나 유색인에게 가해진 가혹한 테러이며 김성주·신동근·기동민 등이 이번 송영길 피습사건을 백색테러는 하고 주장을 했는데 극우 내지 우파의 정치적 목적 달성의 위해 암살, 파괴 따위를 수단으로 하는 테러에 해당이 된다. 쉽게 말하면 보수우파가 진보좌파에게 가해(加害)를 하는 행위라고 보면 타당할 것이다. 백색테러와 대비되는 것으로 ‘적색테러’가 있는데 ‘공산주의자들이 행하는 폭력 행위’를 의미한다.
친여권이며 이재명의 신임을 받는 사이비에 가까운 자칭 맛칼럼리스트인 황교익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서울신촌에서 선거운동 중에 망치로 머리를 가격 당했습니다. 민주공화정의 축제가 폭력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유세장에서 여러 차례 폭력 행위가 있었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경고 메시지를 보내지 않은 탓이 큽니다.”라고 횡설수설을 늘어놓았다가 국민의힘과는 아무 연관이 없음이 밝혀지자 비겁하고 야비하게 지우고는 이재명을 닮았는지 말을 바꾸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선거운동 중에 피습을 당했습니다. 선거는 민주공화정의 축제입니다. 어떠한 폭력 행위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고치는 저질의 3류 정치 코미디를 연출 했다. 송영길의 피습을 국민의힘 탓으로 썼다가 고친 것이다.
이재명이 유세장에서 마구 내뱉는 공약(公約)아닌 공약(空約)이나 윤석열에 대한 마타도어나 흑색선전을 보면 완전히 최후의 발악이요 단말마의 비명지르는 것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이재명을 닮아 김성주·신동근·기동민과 황교익 등은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송영길의 피습이 국민의힘이 때문이니 백색테러니 하며 마구 싸질러 놓고는 국민의힘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이 밝혀지자 자신들이 올린 글을 지우거나 고처 쓰는 추태를 보였다. 조금이라도 팩트체크를 했더라면 이런 무식하고 무례하며 무도한 짓거리를 하여 오히려 이재명의 표가 날아가는 짓거리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선거 패배 후에 당할 적폐를 생각하니 앞길이 막막하니까 살아남기 위해 소시오패스인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려고 최후의 발악을 하며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