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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도다리 구별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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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정치권에서는 `광어, 도다리' 공방이 흥미를 끌었었죠. 서울 효자동에 횟집 개업을 준비중인 이강철(李康哲) 청와대 정무특보가 자신은 명예직이기 때문에 이 횟집을 개업하는 것이 공무원 행동강령에 위배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 인권위원장이 "광어나 도다리가 웃을 일"이라고 말해 '광어 도다리'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에는 지난 주 광어, 도다리와 관련한 게시물이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그 중 에는 "근데 광어와 도다리는 어떻게 다른 가요?"라는 질문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광어 도다리 구별법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광어와 도다리를 확실히 구별할 수 있으신지요. 구별법 가운데는 '좌광우도'라는 것이 거의 정설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물고기를 정면에서 바라봐서 '눈이 왼쪽에 쏠려 있으면 광어, 오른쪽에 있으면 도다리'라는 뜻이었습니다. 아래 사진 두장은 이렇게 광어 도다리를 구별할 때 참고로 보라며 따라 다니는 이미지입니다. 근데 사진만 보고는 눈의 위치가 오른 쪽, 왼쪽으로 쏠려 있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도다리 [출처 = 두산 엔싸이버 백과사전]▲ ▲넙치 [출처 = 두산 엔싸이버 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