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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행]일곱 빛깔을 가진 아름다운 섬나라 필리핀 그곳을 가다 -제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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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전체 면적은 300,400평방 km로 북쪽으로는 대만, 남서쪽에는 말레이시아, 남쪽에는 인도네시아가 근접해 있다. 필리핀 군도는 남북길이가 1,850km에 이르는 7,107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필리핀은 루손(104,688㎢), 비싸야, 민다나오(101,999㎢)의 세 지역으로 나뉜다. 북쪽지역은 가장 큰 섬인 루손으로 구성되어있다. 바싸야 지역은 파나이, 레이트, 사마르, 세부, 보홀을 포함하는 약 6천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민다나오는 두 번째로 큰 섬이며, 약 4백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 수 도 : 마닐라
◈ 인 구 : 8,520만명
◈ 기 후 : 고온다습한 아열대성기후, 년평균 25℃
◈ 면 적 : 300,400평방km(7,107개 도서로 구성) (한반도의 1.4배)
◈ 주요도시 : 마닐라, 다바오, 세부, 바기오
◈ 주요민족 : 말레이족이 대부분
◈ 주요언어 : 영어(공용어), 따갈로그어(Tagalog), 비사얀어 등
◈ 종 교 : 천주교 83%, 신교 9% 회교 5% 기타
필리핀사회문화
전체 인구는 약 8,600만명으로 말레이시아계 95%를 차지하며, 중국계, 미국과 스페인의 혼혈계인 메스티조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인구의 82%정도가 로만 카톨릭, 9%가 프로테스탄트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한 카톨릭 국가이며, 5%가 이슬람교도로 이들은 주로 남부의 민다나오에 거주하고 있으며, 3%가 불교 등의 종교를 믿고 있다.
필리핀의 공용어는 필리피노(타갈로그)어로 111개의 방언이 있으나 오랜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교과서와 주요 방송에는 영어가 사용된다. 중국어와 스페인어는 화교와 일부에서 사용된다. 필리핀은 외부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발전해온 혼합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주로 스페인과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왔다.
외세지배: 스페인(1571∼1898), 미국(1898∼1946) 일본(1942∼1945)
- 1898.6.12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 1946.7.4 미국으로부터 독립
필리핀기후
필리핀은 일년내내 무덥고 습기가 많은 기후를 나타내는데, 전군도를 거쳐 복합적인 기후를 나타내나 일반적으로 11월부터 5월초순까지의 건기와 5월중순부터 10월까지의 우기로 나뉜다. 평균기온은 25℃이며, 5월은 기온이 40℃까지 올라간다. 3월과 5월사이는 섭씨 22도에서 35도를 오르내리는 덥고 메마른 날씨이며 6월중순과 10월 사이는 비가 많이 온다. 11월과 2월 사이는 섭씨 22도에서 28도정도로 선선한 날씨이다. 연평균 습도는 77%이다.
필리핀내 도시
- 필리핀여행중 도스팔마스여행
필리핀 팔라완섬의 푸에르또 프린세사시의 혼다베이에서 이동하게 되는 아레세피섬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처녀섬으로 신비로움이 가득 느껴지는 곳으로 1998년 6월 17일에 도스팔마스 리조트를 개장하였다. 이 리조트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아 그 신비로운 매력이 한층 돋보이는 곳이다.
도스팔마스는 스페인어로 '도스(Dos)' 두개, '팔마스(Palmas)' 야자수란 뜻으로 이지역을 항해하던 스페인 선박에서 이 섬에 우뚝 선 두그루의 야자수를 보고 지은 이름이라 한다. 새하얀 백사장에 서 있는 아름드리 야자수와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닷물, 망망 대해의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이제 누구의 간섭도 없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가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푸른 잔디와 망고나무 등 열대림이 둘러싸여 있는 리조트 내에서 삼림욕도 즐길 수 있고, 바다위에 떠있는 수상 코티지는 밤이면 물결치는 파도소리가 자장가 처럼 들리는 평온한 곳이다.
천국의 리조트 도스 팔마스 가는방법
도스팔마스로 가는 길은 멀기만하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당일로 도스 팔마스에 도착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하루를 마닐라에서 숙박하게 된다. 돌아 올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긴 여정은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또 그런 과정을 거쳐서 찾아간 곳이기에 도스 팔마스는 더욱 천국의 리조트 답다. 서울에서 마닐라까지 4시간, 다시 마닐라에서 1시간 10분 정도면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버스로 혼다베이로 약 20분 정도 이동하여 그곳에서 필리핀 전통 선박인 방카를 갈아 타고 50분 정도 가면 천국의 리조트 도시 팔마스에 도착할 수 있다. 항공스케쥴은 수시로 변하므로 반드시 체크를 해야한다.
도스 팔마스 숙박
도스 팔마스 섬내의 숙박시설은 별장의 방갈로 형식으로 되어 있어 독립적인 휴양이 가능하다. 해안의 만에 위치한 각각의 코티지는 바다 한 가운데 서 있으며, 에어콘, 냉온수기, 인터콤시설과, 미니바등이 설치 되어 있다. 또한 가든코티지도 이와 같은 시설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역시 다락방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로 구성된 단체에게 이상적이다. 도스 팔마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모든 문명과 떨어져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래도 젊은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 첫째,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스쿠버 다이빙, 스노쿨링, 카약, 보트타기, 낚시등의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마음대로 즐길 수 있다.
☞ 둘째,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도스 팔마스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인 "카라에란"은 팔라완 지역 언어로 "만찬"이라는 뜻으로 싱싱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필리핀 음식은 물론 중식, 일식, 양식등을 서비스 하고 있다.
☞ 셋째, 스피드 보트로 10분 정도 달려가면 바다 한 가운데 야자수로 지붕을 덮은 코티지 하나를 만날 수 있다. 이 코티지에 리조트에서 실어나른 음식들로 화려한 둘만의 식탁이 준비되며 허니무너들에게 특히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이 환상적인 식사는 예약이 밀려 있어 전날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 넷째, 휴양지 도스 팔마스 리조트에는 팁과 옵션이 전혀 없습니다. 이를 모르고 손님이 침대 위에 팁을 놓아 두어도 도스팔마스 직원들이 팁을 거두는 일은 없으며 리조트에서의 식사와 수상 스포츠등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 마지막으로 리조트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도스 팔마스 만의 서비스 마인드 이다. 도스 팔마스 리조트 안에는 총 투숙객 숫자 보다 많은 75명이라는 직원이 항시 대기 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는 언제나 웃으며 인사하는 그들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것은 도스 팔마스가 자랑하는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도스 팔마스 만의 보물이라 할 수 있다.
- 필리핀여행중 라왁여행루존섬의 북서쪽, 일로코스 노르테주(Ilocos Norte)에 자리잡고 있는 라왁(Laoag)의 이름은 일로코스노의 방언으로 '빛'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배가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작은 라왁강 북쪽 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1592년에 스페인에 의해 최초 정복당한후, 지금은 루존섬 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 필리핀여행중 마닐라여행개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행정의 중심인 동시에 산업, 문화의 중심지이다. 자세히 말하면 마닐라시는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라는 행정단위 중 한 부분으로 되어 있다. 마닐라는 마닐라 만이라는 항구로서 알맞는 지형으로 둘러싸인 스페인 시대부터 필리핀의 중심지였다.
마닐라라는 명칭의 유래는, 마닐라의 중심을 동서로 흐르는 파시그 강(PASIG RIVER)에 '니라'라고 하는 식물이 많이 있는데 '니라가 있는 곳'이란 의미의 '마이 니라'가 '마닐라'로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스페인 통치 시대의 사원이나 건물이 많이 남아 있다.
메트로 마닐라는 크게 3개의 영역으로 나뉘어진다. 마닐라 시내는 파시그 강으로 남북의 지역이 나뉘어 지는데 파시그 강의 남쪽은 마닐라시의 중심으로 리잘공원, 스페인 시대의 거리 인트라무로스, 에르미타, 말라테, 주택가가 있는 파크, 공항이 있는 파사이, 고급스러운 주택지가 있는 파라냐케, 억만장자가 사는 고급주택가, 은행, 오피스, 고급 호텔, 쇼핑센터가 있는 필리핀에서 가장 고급 지역인 마카티 등이 있다.
강의 북쪽지역은 시장이 있는 키아포, 차이나타운(비논도), 학생가인 산타로사, 빈민촌이 있는 톤도, 조금 북쪽에는 모뉴멘트와 나보타스가 있다. 마닐라의 진짜생활을 알 수 있는 서민 거리로 최근 외국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남쪽의 마카티에서 엣쨔(EDSA)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퀘손시(QUEZON CITY)가 있는데 전쟁이 끝난 이듬해부터 1976년까지 필리핀의 수도였던 곳으로, 길이 비교적 깨끗하고 넓으며 푸르름이 가득하여 다소 분위기가 다른 지역이다. 필리핀 국립대학(UP)이 퀘손시의 딜리만에 위치하고 있다.
숫자로 보는 '마닐라'평균적인 기후
항공편으로 마닐라 들어가기한국 인천공항에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필리핀항공, 세부항공이 직항 운항을 하여 사전 예약을 한다면 큰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서 마닐라까지는 4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된다.
마닐라에는 공항 활주로는 하나이지만 공항 청사건물은 3개로 이루어져 있다. 구청사 또는 1청사인 NAIA 1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과 필리핀항공 전용인 신청사 NAIA 2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Centennial Terminal 2)이 있다. 따라서 필리핀항공을 이용하시는 승객은 신청사인 센테니엘 2를 전용으로 사용하시고 기타항공 이용승객들은 1청사를 이용하면 된다.
◈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터미널 1;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등 30여 개의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다. 4층 건물에 1,2층은 도착, 3층은 출발항공편과 카운터, 4층은 항공사 사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센테니얼 국제공항(터미널 2;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Centennial Terminal 2)
필리핀 항공이 독점으로 이용하는 공항으로 V자 형태의 2층 건물이다. 중앙을 기준으로 국제선과 국내선으로 나뉘어져 있다. 필리핀 항공은 국내선이라도 이청사를 이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국내선 공항(도메스틱 터미널)
필리핀 항공을 제외한 국내선 항공기만이 취항하는 터미널로 단층 건물이다. 아시안 스피릿(Asian Spirit), 시에어(Seaair) 등이 이 청사를 이용한다.
육로로 마닐라 들어가기
목적지에 따라 각각 터미널이 다르다. 주로 파사이시(Pasay city)의 힐 푸얏뜨(Gil Puyat)역과 에드사(EDSA)역 주변 거리에 모여있다. 마닐라 니노 아키노 국제공항과도 근접해 있다.
해상으로 마닐라 들어가기
메트로 마닐라의 중심 마닐라 시티에서 가까운, 북부항을 출발하여 각지로 떠나는 페리가 있다. 섬나라인만큼 몇 개의 페리 해운사가 노선을 잘 갖추고 있다.
마닐라의 가볼만한곳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곳 : 산티아고 요새마닐라 대성당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과거에 인트라무스로 연결되어 있었던 옛날 스페인 요새의 잔해이다. 2차 대전 당시 파괴 되었던 곳을 1950년에 복구해 현재는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마닐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거쳐야 할 명소이기도 하다. 산티아고 요새 북쪽에서는 파시그 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 요새의 가장 흥미로운 곳은 리살 기념관으로 호세 리살박사의 유품과 필리핀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었던 방들을 볼 수 있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마닐라 대성
섬세한 돌 조각, 스테인글라스 모자이크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성벽도시 인트라무로스에 자리잡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으나, 그후 재건 되었다. 넓은 공간의 내부는 매우 엄숙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풍기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파이프 오르간을 보유하고 있다.
- 필리핀 마닐라 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성 어거스틴 교회성 어거스틴 교회는 마닐라의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로 1571년부터 약 20년에 걸쳐 지어졌다. 식민지 시절 스페인 마지막 총독이 항복을 한 곳으로 바로크 양식으로 설계된 교회내부가 매우 아름다우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 현재 교회 내부에는 카사 마닐라 박물관이 있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리잘공
리잘공원(Rizal Park)은 마닐라 시내 중심에 위치한 공원으로 식민지 시대 스페인에 저항한 필리핀의 영웅 호세 리잘(JOSE RIZAL)이 이곳에서 처형되었으며 그의 기념비가 있다.
기념비 뒤에 그가 처형되기 직전 조국에 남긴 시"MI ULTIMO ADIOS"나의 마지막 작별이라는 글이 세계 주요 국어로 번역되어 보여준다.
공원 동쪽에는 필리핀 각 섬들의 모양과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미니어처가 있다. 한쪽 편에는 중국식 정원과 일본식 정원이 잘 꾸며져 있으며 연못 속의 잉어가 볼 만하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나용 팔리피노 민속촌
나용 필리피노 공원은 Pasay City MIA에 위치해 있으며 총 46헥타르의 공간에 필리핀을 대표하는 여섯개의 지역들이 미니어쳐 형식으로 조형되어 있는 공원이다. 필리핀의 여섯지역은 Tagalog, Bicol, Visayas, Mindanao, Cordillera, Ilocos로 나뉘어지고 각각의 지역은 경계선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곳에는 필리핀인들의 전통문화와 풍부한 유산물들이 진열장에 배치되어 있어 필리핀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이다. 또한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수족관, 새장, 어린이 놀이터와 다섯개의 박물관-필리핀 인종관, the Museo Ng BUhay Pilipino Sa Bahay Na Tisa, the Aguinaldo House, the Torogan House, and the Bulwagan Ng Kagandahan-이 있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주말에는 만다나오 빌리지에서 민속쇼를 공연하는데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공원까지는 무료로 지프니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이동하는데 편리하다.
◈주요 지역 정보
-Tagalog Region: 이곳에는 스페인 통치시절 사용하였던 역사적 유적지인 Aguinaldo House와 그 당시 사회적, 정치적 모임장소로 사용되었던 Tagalog Pavilion이 자리잡고 있다.
-Visayan Village: 이곳에는 세부의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를 축소해 놓은 곳이다. 마젤란이 필리핀을 처음 발견한 장소와 Bohol섬의 쵸콜릿 구릉지역도 미니어쳐로 제작되어 있다.
-Datu's House: 민다나오의 모슬램 사원과 Samal Houses등이 있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코레히도
코레히도 섬은 2차 세계대전시 필리핀만의 마지막 보루였고, 패색이 짙어졌을 때 맥아더 장군의 그 유명한 '나는 꼭 돌아 올 것이다.' 라는 일화를 남기고 호주로 떠났던 섬으로, 미군과 일본군의 격전 당시 사용되었던 대포, 총포, 방공호 등의 전리품등이 전시 되어 있고 맥아더 장군의 사령탑 광지로 아담하고 깨끗한 비치 리조트에서 수영 등을 즐길 수 있다. 마닐라 만에서 유람선으로 약 1시간정도 이동하면 도착 할 수 있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마닐라베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시원한 바닷 바람을 쐬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 뿐만아니라 관광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 필리필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인트라무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일반적으로 주변 위성도시까지 포함한 메트로 마닐라라고 불리운다. 가장 중심이 되는 마닐라시티의 일부 지역이 인트라무로스(Intramuros)라고 한다.
외세가 필리핀을 두고 서로 다투면서 성벽을 쌓았던 요새로 현재는 서구 열강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골동품 거리로 변모하였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구 시가지인 이곳은 'Intramuros(성안쪽)'이란 뜻으로 성곽에는 총 7개의 문이 있는 이 문을 통하여 성벽 안팎을 드나든다.
16세기 필리핀 통치의 근거지로 삼았던 인트라무로스는 당시 12개의 교회와 대학, 병원등이 있었지만 2차 세계대전의 폭격으로 아쉽게도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는 없다.
성 입구에는 박물관이 있으며 내부에는 바로크풍 석조 건물로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성 오거스틴 교회(San Agustin Church)가 있다. 1571년에 짓기 시작하여 1606년에 완공된 이 교회는 수차례에 걸친 지진과 태평양 전쟁을 겪으면서도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어 '기적의 교회'라고 불린다.
중후한 역사의 흔적이 담긴 인트라무로스를 중심으로 리잘 파크, 마닐라 동물원을 함께 관광할 수 있으며, 주변의 대형 쇼핑몰에서 더위를 식히며 아이쇼핑도 할 수 있어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푸에르토아즐푸른강물이 넘실거리는 곳으로서 마르코스와 이멜다의 별장 중 하나이다. 마닐라 남쪽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 이곳은 바다에 접한 광대한 구릉지대를 끼고 있으며 푸른 숲과 감청색이 바다로 둘러쌓인 환경좋은 곳으로 일명 바다와 산림의 레저타운이라고도 불리운다. 약 3,300헥타아르의 넓은 면적에 극히 일부분만이 개발되었다.
정문을 통과하여 조금 내려가면 눈 아래 기하학적 디자인의 메인 하우스와 방갈로, 골프코스의 일부가 보이고 그 뒤 배드민턴 코트, 수영장, 해수욕장, 해양스포츠(벙커보트, 윈드써핑, 카투 등), 골프장 등이 있다. 이곳은 매년 국내 및 국제 골프 대회 개최지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가볼만한 장소 : 따가이따이따가이따이는 카비테(Cavite)주에 있는 피서지로 팍상한과 나란히 평가되는 마닐라 근교의 관광 중심지이다. 해발700m이고 마닐라에 비해 매우 서늘하다. 이곳에는 따알 화산(Taal Volcano)과 그 주위를 둘러싼 따알 호수(Taal Lake)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근처에는 조랑말을 탈 수 있는 곳과 식물원을 겸한 동물원이 있며, 마닐라 시에서 1시간 -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빌라에스코테르
빌라 에스쿠데로는 에스쿠데로 가족들이 직접관리하고 있는 농장이다. 이곳은 세계 2차대전 당시 필리핀 연방 대통령 Manuel Luis Queson의 고향인 아우로라에 위치하고 있다. 유물은 모두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나 건물이 완성된 것은 1980년에서 1990년에 완공되었다. 이 건물의 모양은 마닐라의 산 프란시스코 교회를 본보기로 하여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이곳의 소유주는 Don Arsenio Escudero인데 그는 스페인 혼혈이고 필리핀 여자 Dona Rosario와 결혼 했으며 1978년 88세의 나이로 사망하고 미망인 Dona Rosario는 현재 89세의 나이로 박물관 옆 사택에서 살고 있다.
마닐라 남쪽으로 난 아름다운 길을 따라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다보면 식민지 시대 당시에 조성된 코코넛 농장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Villa Escudero이다. 손님들은 Reception Hall에서 과일주스를 대접받게 된다. 여기서 첫번째 감명을 받을수 있는데, 그것은 환상적인 산과 도열해 있는 듯한 야자수가 울창한 숲과 밝은 얼굴에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이곳 사람들에게서 비롯된다. 이러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매일 반복되는 도시생활의 권태로부터 여러분들을 확연히 다른 세상으로 안내할 것이다.
짧은 휴식을 취한 후 손님들은 개인 박물관의 여러곳을 구경할 수 있다.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품들이 혼재된 세계 최다 규모의 개인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동양의 도자기, 의복들, 필리핀의 원시생활과 관련된 도구들의 표본, 동전, 지폐, 전통가구 등등의 흥미롭고 진귀한 세계 각국의 풍물들이 모여있다. 이곳의 두드러진 박물관을 보고난 후 물소를 끄는 마차를 타고 필리핀 아가씨의 노래를 들으며 가는 약 10여분 동안의 물소마차 여행은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댐 밑 폭포에서의 점심식사는 또 다른 이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식성이 까다로운 사람에게는 필리핀 전통요리가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약간의 밑 반찬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토/일요일에 가는 것이 좋고, 그외에 뗏목타기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보니파시오보니파시오(Bonifacio)는 필리핀의 신도시인 따귁에 위치한 계획 도시로서 우리나라의 분당 또는 일산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최근에 수준높은 국제 학교들이 들어서고 필리핀의 공신력있는 건설 회사들이 콘도미니움 건설을 추진하고 분양하면서 마닐라 최고의 거주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으로, 자로 잰듯한 구획 정리와 정돈된 인프라가 인상적인 곳이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산티아고 가
인트라무로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인 산티아고 요세의 남쪽에 위치한 '산티아고 정원(Santiago Garden)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일부 필리핀 현지인과 스페인 식민 세력이 이용했던 정원으로, 현재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부 파괴되었지만, 정원 위에서 바라보는 마닐라의 전경이 볼만하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따알호수와 화산따알화산은 루손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수도에서 남서쪽으로 6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따알화산은 과거의 화산활동으로 일어났던 여러개의 작은 화산섬과 반경 20x30km의 칼데라호로 구성된 복합 화산 시스템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화산 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대부분 화산섬이 되었으며, 1572년 따알에서 33개의 화산분출이 기록되었다. 이 화산폭발은 한정된 칼데라 지역내에 넓게 분포되어있으며, 1754년에도 분출되어, 마닐라 지역에도 낙진이 기록되는 등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1749년 화산분출 시에는 지각변동과 더불어 지진까지 동반했다. 현재도 활동 중이며,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팍상한 폭포팍상한은 세계 7대 절경의 하나에 속하며 필리핀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진짜 이름은 Magdapio 폭포. 마닐라 동남쪽 105km지점에 있는 폭포로 최고 낙차가 100m에 이른다. '방카'라는 통나무 배에 올라 사람의 순수한 힘으로 밀고 끌며 열대림을 대략 한시간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쏟아지는 폭포수를 만나게 된다.
그중 가장 큰 폭포가 팍상한(Pagsanjan) 폭포이며, 폭포를 보고난 후에 급류를 쏜살같이 내려오는 스릴 만점의 급류타기가 유명하다. 이곳은 또한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 등 영화의 촬영지로 사용된 곳이기도 하며, 마닐라시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필리핀에서는 딸을 살림 밑천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들보다 딸을 선호하는 여아선호사상 경향이 있다. 따라서, 팍상한 폭포수를 맞으면 딸을 낳는다는 미신 때문에 수많은 필리핀 여성들이 몰려든다.
- 필리핀 마닐라여행중 들릴만한 장소 : 히든벨리루손섬 남쪽 라구나군에 위치하며 마닐라에서 약 90분 거리로 산림도시인 칼라완시 근처에 있는 MAKILING 산에 있으며 1913년 로하스에 의해 발견되어 일반에게는 1972년 공개되었다. 마칼링산에서 팍상한까지 연결된 전 구간이 국립공원이다. 입구에서 약 2킬로미터에 이르는 계곡은 해발 300미터 정도이며 침강작용으로 생겨난 원시적 자연 그대로인 계곡으로, 끝부분의 약 15미터 폭포 양 옆에서 밑으로부터 바다 조개의 화석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지층을 비롯해서 서로 다른 5~6개의 지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태고로 잠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는곳이다. 입구에서 폭포 앞 다리까지 약 30분 정도를 걸으면 된다.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현지인들이 나무껍질들을 벗겨 짠 구름다리가 놓여져 있는데, 그 다리 아래에 온천풀 3개가 있고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소다수 풀과 Love 풀이 있다. 그리고 어른 10명이 손을 맞잡아도 모자랄 만한 둘레를 가진 거목들과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오솔길 등은 신혼 부부들에게 꿈의 동산이다. 입장료는 비싼 편이지만 최대한 인공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린 오솔길, 풀장, 그리고 필리핀식 점심 뷔페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준다.
이곳은 국제적인 명소이므로 온천욕을 즐길때에도 필히 수영복(현지 대여불가)을 지참하여야 한다. 종종 한국인 관광객들이 속옷차림으로 풀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국제적인 눈총을 받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이곳을 방문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수영복을 지참해야 한다.
이상 필리핀여행 가기 전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정리한 자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