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8월 25일~30일 5박 6일
8월 25일 수요일
24일 밤에 김치 썰고 포도 미니 도마도를 씻다
9시에 일어나 준비
아침 찐달걀 감자 고구마 사과 참외를 먹음
준비해서 10시 반 출발
줄이려고 해도 짐이 많아진다
현경 시모에게 전화
현경이네 미정된 아파트 계약금이 준비되었으니 걱정하시지 말라고 말씀 드림
어머니 전화 인생 전반에 대해 해 주실 말씀이 있다고 하시는데
남편이 기다리는 중이라 나중에 전화하기로 함
다른 때보다 일찍 출발한다고 했는데 거의 같은 시간에 출발
가평휴게소에서 화장실 들림
인제에서 음식점을 찾아 헤매다가 아침 식당에서 가정식 백반 먹음 감자 볶음 오이 무침 겉절이 멸치 볶음
무생채 된장짜글이 제육볶음 오이냉국 고추절임이 있는데뷔폐식으로 먹는다고 했다 7.000원
하나로 마트에서 삼다수 500g 20개 구입 8.600원
소똥령에 2시 반 도착
난방 틀고 거실에 매트를 틀어 놓음 비가 오니까 따뜻한 것이 좋다
남편이 포도를 따려고 하는데 벌이 많아 방충복을 입고 따고 미니 도마도도 땄는데 많이 깨져 있었다
씻어서 말리고 있는 중이다
마음 같아서는 앞집 옆집에 주고 싶은데 그냥 냉장고에 넣어 두라고 한다
내일 아침에 먹을 달걀 감자 고구마를 쪘다 목이 타 물 500g을 다 마셨다
포도를 씻으며 먹었더니 조갈증이 난다
따뜻한 것이 좋다
어머님께 전화 나한테 모든 것에 관심을 끄고 부부만 건강하라고 하셨다
고모에게 현경이 어린이 집 그만 두어 심란하다고 전화했더니 고모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너무 힘들겠다
몸이 망가져가니
자려고 누웠는데 그냥 일어나야겠다
저녁은 미역국 오징어숙회 안심구이 김치를 해 먹었다
고기와 전복을 같이 먹으려다 내일 저녁에 먹기로 했다
남편이 설거지 하는 동안 안방 청소 너무 더러웠다 지난 번처럼 긴 머리 카락이 많았다
온수를 틀어놓고 목욕 치약을 보니까 새 것 그대로라 놀랐다
난 치약 속에 은박지가 있는 것도 몰랐었다
남편은 난방을 틀어 곰팽이를 없애자고 39도 해 놓아
방이 뜨거워 땀이 많이 났다
지금은 유 퀴즈 언 더 블럭을 보고 있다 2020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나와 하는데 대단하다
어린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고 실천했지 싶다
8월 26일 목요일
일찍 깨져 세탁기를 돌리고 있다
어제 피곤해 12시 반이 안 되어 잠이 들었다 생각할 것이 많이 줄었나 보다
남편도 깨지 않고 잘 잔 건 같다
주님께 맡깁니다 하면서도 그러지 못했다 주님 뜻대로 하소서 하면서도 내 뜻대로 살고 있다
참 완고한 삶을 살고 있다
40이 넘은 자식들을 간섭하고 내뜻대로 끌고 가려고 하고 있으니
어머니 말씀처럼 나쁜 생각은 버리고 살려고 노력하자
빨래를 했는데 날이 흐리다 새벽에 깨어 난방을 켤까 많이 망설였다
바닥이 미지근하기도 하고 난방비가 비싼 편이라 망설였다
이렇게 쪼잔하게 살아도 되나 싶게 남편이 춥다고 했으면 군소리 없이 톨었을 것이다
국민카드 사용 한도액이 줄어 불편했다
그러면서도 절약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기도 했다 해가 나오고 있다 일어나자
아침 찐달갈 사과 감자 귤 미니도마도 먹음
빨래를 널었는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남편과 불면증 줄이는 수면 처방전이라는 방송을 보고 있다
내게는 아침 산책이 숙면의 방법인 것 같다
국민카드사에 아파트 관리비 및 GS마트 쌀 구입 취소 관련 문의했더니
아파트 관리비는 관리사무실에 직접 내라고 했다
또 취소 관련은 GS마트에서 취소 요청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비가 올까 싶어 빨래를 걷어 거실 전기 매트 에서 말리고 있음
11시 50분 점심 먹으러 출발
12시 반 이익형씨가 추천한 속초 남경 식당 도착
집에서 꾀 멀다
자연산섭국 만원과 성계비빔밥 만2천원 남편 계산
남편이 고성군 골프 연습장을 갔는데 고성 군민이거나 백신 2차 접종 후 2주일이 지나야
가능하다고 해서 주변을 걷다 그냥 집으로 돌아 왔다
걷는데 땀이 많이 나며 더워서인지 어지러워 남편에게 집에 가자고 했다
남편은 새 채로 연습을 하지 못해 많이 실망했다
오는 길에 가스 충전 983원 많이 올리났다는 생각이 든다
집으로 들어오는데 캠핑 텐트가 하나도 없었다 갈 때 한개 있었는데. ..
빨래가 반 정도 말랐다 그냥 빨래 줄에 놓고 갔으면 날씨가 습해 못 말렸을 것 같다
묵주기도 30단 5천보를 걸었다
남편은 포도 난 바나나와 약을 먹었다
성경을 조금 읽고 조금 잤다
5시 30분 부터 저녁 준비
찹쌀이 별로 없다
저녁 갈비탕 표고버섯나물 전복구이 오지어 숙주 나물
현경 전화
남편과 갈등
밖으로 나가 산책하며 언니와 전화 냉철한 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태도를 정리
9.800보를 걸었더니 땀이 많이 나 목욕
슬기로운 의사 생활 사랑의 콜센터를 보았다
남편과 현경 문제로 대화
내 머리가 많이 정리되었다
낮잠을 자서인지 잠이 오지 않아 힘들어 하다가 잤다
8월 27일 금요일
개 짖는 소리가 요란해 문을 다 닫고 난방도 틀었다
9시 20분에 깼는데 방이 따뜻해 푹 잤다
어제 변을 못 봐 걱정했는데 오늘 좋은 변을 봐 기분이 좋다
우리가 선물하려고 가져다 놓은 선물 세트에 물건 4개가 없어졌다
무엇이 들었었는지 모르지만 기분이 별로 안 좋다
아침 고구마 사과 찐달걀 귤 전복
TV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동네 쪽으로 산책
혼자 사시는 분과 대화하며 부추꽃 사진 찍고 깻잎 얻어옴
그분이 기억하는 아버님 어머님이 다르다
은경엄마 만나 상추와 파를 따오겠다고 말함
산책을 하다가 요즘 집을 많이 꾸미는 여자와 만나 사진 찍으며 여러 이야기 나눔
송파 가락동에 사시다 오셨다고 함 안노니아를 따 가라는데 반바지라 포기함
남편이 전화해 급하게 돌아와 점심 먹으러 나감
신안 식당 백반정식 남편 계산 16.000원 맛있게 먹음
더덕과 강낭콩 포고 버섯 구입
남편이 수국 화분 한개 2만원에 사와 옮겨 심음
집에 2시에 돌아와 고구마 감자 달걀 찜
참외 반개 먹음
마당에 있는 꽃 사진 찍다
복숭아 참취 도라지 도마도 고추 등
핸드폰 바테리가 다 되어 충전 수도구 게이이 어제 다시 시작되었다
게임 48게임을 플어야 한다
성경을 읽는데 자꾸 잠이 온다 잠깐 자다 말았다
남편은 잤던 모양이다
면역억제제를 먹고 남편에게 쓰레기를 버리고 오자고 해 같이 버리고 오다가
아까 다녀온 곳으로 가다가 새로 지은 집 부부를 만나 아로니아를 조금 따 왔다
6시 30분에 집에 와 저녁
김치찌개 굴비구이 오징어 숙주 포고버섯 나물을 해 먹었다
성경을 조금 읽고 드라마를 봤다 수도구 게임이 조금 남았다
난방을 트니까 기침이 자꾸 난다 방이 따뜻하니까 좋다
12시 반이다 이제 자야겠다
8월 28일 토요일
아침 약을 먹고 자는데 오늘은 잠이 오지 않는다
끊어야 되는 생각들이 계속 들어 잠을 방해한다
예은이를 집에 오게 하는 문제도 나를 괴롭힌다
남편은 오게 하고 싶어 하는데 내 마음은 이미 식어 버렸다
2차 백신 접종이 끝나면 오게 한다고 했는데 끝난 지 꾀 된 것 같은데
지금 남편과 둘이 사는 생활에 이미 익숙해져 버렸다
처음 보냈을 때는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이제는 아무렇지 않다
그럼에도 예은에게 전화
아직 2차 접종을 하지 않았고 직장을 그만 두었는데 후임에게 일을 인수하는 상태라고
25일에 경찰 연수 합숙에 들어간다고 했다.
그래도 전화하고 나니까 마음이 훨씬 편하다.
현경이네 신경 쓰기만도 벅차다.
강원도에 오니까 물 것이 많은 지 가렵다 약을 갖고 오지 않아 더 신경이 쓰인다
그냥 일어날까 7시 반인데 남편은 이미 아침을 먹었다
그냥 일어나 움직였다
아침 고구마 사과 참외.전복 찐달걀 감자를 먹었다
단백질을 아침에 먹으니까 어지럽지 않아 좋다
설거지를 하는데 정리대가 더러워 락스를 넣어 두었다
유아이 숲쪽으로 산책
시원했다 집으로 오다가 앞집에 가 꽃사진을 찍었다
성경을 읽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TV를 꺼 주어 30쪽을 읽었다
12시 20분 점심 먹으러 나가 간성에 있는 신안식당에 가서 백반 정식을 먹었다
오늘 반찬 2개가 더 나왔다
어묵 호박 가지 나물이 나와 반찬 수가 11개였다
언니가 전화 혜원언니에 대해 이야기 함
남편이 16.000원 계산
빠리바게트에서 빵2개 구입 2.500원
금강산 콘도에 남편이 해수탕에 가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하지 않아 주변을 산책하다가 출발
하나로 마트서 생수와 우유 구입 3.760원
오성식품서 성원에게 명태회젓과 선명란 보내고
언니에게 백명란 현경이네 주려고 명태회젓과 낙지젓 구입
집에 왔더니 3시 5분
남편과 같이 우유와 빵을 먹음 어제 목욕을 안 했더니 가려워 목욕하고
남편도 사우나 못 가 답답하다고 목욕하고 졸음
난 자려다가 수도구 게임을 하는데 현경 전화
가끔 현경이와 너무 자주 통화를 하는 것 같아 조심하려고 한다
저녁 김치찌개 오징어 삼겹살구이 해 먹음
드라마 보고 남편과 아는 형님을 보고 있다
현경이가 내일 집에 가 김치를 갖고 가겠다고 해 다른 것들도 갖고 가라고 했다
8월 29일 일요일
아침에 비가 내려 내가 세탁해야 하는 날엔 비가 내린다는 생각을 또 한번 했다
아침 7시 세탁기 돌림
8시 20분에 깨어 아침 고구마 사과 찐달걀 귤 참외
돼지고기를 먹음
9시 평화방송 미사 원주교구 베론성지 주임 신부님 집전
10시 빨래 거실 전기 매트 위와 마당 빨랫줄에 널음
장화를 신고 쓰레기를 버리고 여기저기 걸으며 사진믈 찍다 12시 10분에 집으로 옴
오는 길에 첫번째 집 어르신을 만났다
집 주변에 제초제를 뿌리고 계셨다 옥수수철에 왜 안 왔느냐고 하셨다
깻잎과 상추를 따 가라고 하셨다 점심 먹고 따려고 한다
점심 봉평 막국수 가격이 !1000원씩 올랐다 수육은 5천원이 올랐다
남편이 집 오는데 수금을 하는 분께 음료를 사드리자고 해
간성 마트에 들려 요플레와 부드러운 복숭아 한 상자를 샀다
간성 종합운동장 주변을 돌며 산책했다
현경이가 집에 와 김치와 음식들을 갖고 간다고 전화해 지우와도 몇마디 나누었다
소똥령에 들어오며 아저씨게 비피더스 음료 3병을 드리고 집에 와 남편과 한병씩 먹었다
어제 잠을 못 잤다
잠을 못 잤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하면 원론적인 이야기를 들을 것 같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빨래가 많이 말랐다
첫집 어르신이 상추와 깻잎을 따 가라고 해서 조금 따 왔다
깻잎을 따는데 모기에 물려 따다 말았다
개가 않이짖었다 은경엄마는 고추를 따고 있는데 도와 주지 못해 미안했다
오며 파 3개 따 왔다
집에 와 목욕하고 조금 잤다
자고 일어났더니 피곤이 많이 풀렸다
저녁 반계탕 오리스라이스 스팸 김치를 해 먹었다
설거지를 하고 목욕탕 청소를 했다
내일 집에 간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다
성경을 읽었다 와서 100쪽을 읽었다
짐정리를 조금 했다
남편과 미우새를 보고 구해 줘 홈즈를 봤다
오늘 구하는 집은 매매 전세 10억인 집을 구하는 것이었다 돈들이 참 많다
8월 30일 월요일
8시40분에 깼다
방에 갖고 온 핸드폰 충전기
모기 기피기 등을 모아 놓았다 식전 약을 먹고
어제는 잠을 양호하게 잘 자 기분이 좋다
아침에 먹을 단백질이 마땅치 않다 어제 닭고기를 다 먹어서
두부를 먹어도 되지만 귀찮아 간단하게 먹으려고 한다
아침 고구마 사과 찐달걀2개 감자 탄수화물이 많으나 있는 것을 정리하고 가려고 한다
오늘도 더울 것 같다 해가 방으로 들어오니까 더위가 느껴진다
아주 화창한 날씨다 창문을 여니 초록이 매미 소리와 함께 반긴다
집에 가 해결해야 할 2가지 일 아파트 관리비 카드 한도액 초과로 납부가 되지 않았다
GS마트 카드 취소 건 직원에게 다시 앱을 보여주고 해결하려고 한다
10시 15분 미니도마도 익을 것을 땄는데 꾀 맗다
출발 11시 55분 가평휴게소
화장실을 드리기 위해 왔다가 집에 가서 먹을까도 이야기했지만 그냥 먹고 가기로 함
해물순두부 잣산채비빔밥
각 8.500원 남편이 계산
12시 35분 출발
내일 보청기 건으로 종원 전화 내일 12시 반에 집으로 오기로 함
보청기 주인이 내일 건강 검진으로 3시 약속
집에 1시 반에 도착 많이 피곤하다
아파트 관리비는 인터넷뱅킹으로 보냈고 마트 건도 지점장님께 말씀드려 해결
저녁 반찬으로 도라지 나물과 씨레기 된장국 사 왔다
마트에서 우유 전복 숙주나물 가지 올리고당 구입
집에 돌아와 기분이 좋다. 내집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