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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흐린 날씨가 계속이어지네요.
전 비는 좋아하지만 흐린 날씨는 별로네요. 어서 빨리 맑은 날로 돌아갔으면^^
후기를 일찍 쓸려고 했는데 이 죽일넘의 귀차니즘 덕분에~~~ 이제야 올리네요.
무려 4일에 걸쳐 쓴 후기지만 정작 노력을 들인 시간을 얼마 안된다는거~~~
박용진 말꾼님,
ㅋ 어젠 스키타고 바로 오신줄~~~~ 누가 그 복장을 보고 일하고 온줄 알까요?ㅋ^^
스키타신 이야기 너무 재밌었습니다. 담엔 최상급에 도전해보시길~~~~
저도 최상급 몇 번 타다가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겼지만^^ 금방 늘더라구요. 담에 같이 타러가요~~
방보람 말꾸님,
어젠 몸이 아프셨다구요? 방보람 말꾼님같은 분이 아프다니...도저히 믿기지 않았어요^^ㅋ
어서 빨리 낳아서 간디를 맘껏 놀려주세요ㅋ 수요모임에 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보람 말꾼님 덕택이 아닐까 해요
그리고 어제 부모님 여행에 관한 이야기......놀라운 반전이였어요. 아실 분들은 다 아실 듯.ㅋ
이창원 말꾼님.
어제 보니 신발을 또 하나 장만 하셨더라구요. 부럽삼~~~ 전 운동화 하나로 몇 년을 버티는데ㅠㅠ
저도 하나 사고 시퍼여~~~~ 그리고 저한테 어제 하신 고백때문에~~~밤잠을 설쳤어요. 형 맘을 제가 훔쳐버려서ㅋㅋ
창원 말꾼님이 단체고백은~~~ 너무 재밌었어요. 다른 분들도 고백받은 멘트를 답글에 적어주세요. 재밌을꺼 같은데...
김상수 말꾼님.
어제 밥을 굶으셔서 마니 피곤하셨다구요. 담엔 제방에 놀러오세요. 제가 맛있는 볶음밥 해들리께요ㅋ 제가 밥하난 지대로 볶아요.
그리고 운영자 되신거 추카드려요^^ 상수 말꾼님 은근히....아니 무지 재밌으세요. 강박증에 대한 스피치~~대박ㅋㅋ 문잠그러 갈 때
몇 번이나 다시 확인하신다고~~그리고 혼자서 대화하신다고 ㅋㅋ 정말 재밌었어요.
장은옥 말꾼님
어젠 마니 피곤해 보이시던데.... 근데 피곤하니깐 평소랑 다르게 청순해보이시던데요. 진상현 말꾼님 말처럼 청순 1급 자격증이라도
발급해드려야~~ 어제 장은옥 말꾼님 하신 이야기를 마니 못들어서 아쉽네요. 담엔 귀를 쫑끗^^ 세우고 경청해야지. 남은 주말에 푹
쉬셔서 청순함이 아닌 멋진 여자로 다시 돌아오시길~~
옥정봉 말꾼님
첨 본게 꽤 오래전인 거 같은데 그동안 한 번도 빼먹지 않고 나오신거죠? 참 성실하신듯..... 진행하는 저도 그렇게 성실하게 나오긴 힘든데...
근데 비니 안더우세요?ㅋ 전 모자 쓰면 너무 더워서 금방 벗어버리는데.... 근데 은근 잘 어울리세요^^ 어젠 정봉 말꾼님 스피치를 못들었네요.
옥정 말꾼님 이야기하시는거 은근히 재밌는데....진지하면서도 이상하게 재밌어요.
조정재 말꾼님
항상 즐겁게 이야기 하셔서 참 좋아요. 웃음소리도 참 듣기 좋고^^ 어젠 지하철 타고 갈 때 재밌게 이야기 못해서 지송~~ 제가 맥주먹으면
항상 기분이 가라앉아요. 어젠 쐬주를 먹었어야~~ㅋ 우리 담에 쏘주 먹으면서 즐겁게 이야기 해보아요^^ 정재말꾼님 갈비집에서ㅋ
설거지 하면 갈비가 공짜?? 언제 쳐들어갈지 모르니 항상 긴장하고 잇으삼~~ㅋ
이호종 말꾼님
어제 악몽이야기~~~ 윽... 너무 잔인했어요. 전 겁이 많아서 그런 얘기 들으면 잘 못자요. 자꾸 눈감으면 떠올라서....
근데 신기하네요. 어떻게 꿈에서 있었떤 일을 그렇게 자세히 기억하는지.....전 꿈꾸면 잘 기억못하는데^^ 머리가 좋은건가
아니면 멀까요^^ 항상 즐겁게 이야기 해줘서 보기 참 좋아요
이보람 말꾼님
어제 머리 참 잘 어울리시던데요. 얼마전에 커트하고 오실 때는 귀여운 느낌이였는데 이젠 숙녀같아 보였답니다
보람 말꾼님은 정말 지적이신거 같애요. 말꾼님께서 말하실 때마다 속으로 정말 많이 놀래요.
거기다가 유머까지 갖추시고.....참 부럽습니다~근데 어젠 말꾼님 말씀을 못들어서.... 발표할 때 정말 재밌으신데^^
박민희 말꾼님
오랫만에 본 듯. 요새 마니 바빳나 봐요. 처음 문에 들어섰을 때 보니깐 전보다 조금 야윈 것 같던데~~~~휴식이 필요해 보여요.
근데 그런 모습이 청초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여성스럽게 보였어요^^ 자주 피곤하셔야 할 듯~~ㅋ
가족이야기를 해주셨는데.....가족과 같이 살아본적이 얼마 없다는 말에 좀 놀랐어요. 저도 타지생활 7년짼데 언제나 가족이 그립네요.
이럴 때 부모님께 전화 한통~~~~^^하는게 어떨까요.
이득근 말꾼님
ㅋㅋㅋㅋㅋㅋㅋ죄송. 그날 님의 스피치가 너무 웃겨서... 득근 말꾼님 첨 나왔을 때 기억하는데, 그 땐 엄청 진지하셨는데요. 지금도 물론
진지하시지만 지금은 진지하면서도 너무 재밌어요. 요샌 발표하시면 어떤 이야기를 하실까 기대하게 되네요. 집에서 여자친구에 관해서
압박이 장난아니라던데, 이거... 득근말꾼님 소개팅 시켜드려야 겠네요. 아니면 모은 돈 털어서 듀오라도 가입하시는게~~~ㅋㅋ
암튼 담달이 화이트데이네요. 맘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이학봉말꾼님
역쉬 님은 술을 너무 좋아해. 그 날도 그 추운 겨울에 맥주를 몇 잔을 들이켰는지..... 근데 님의 약점을 발견했어요. 양주를 못 먹더군요.
비싼 돈 들여서 위스키 사줬더니, 써서 못 먹겠다고~~~이게 무슨 술이냐고 알콜 원액아니냐고 따지던~~ㅋㅋ
근데 같이 술먹는데 문자질만 세시간 똥안이나 해대고~~~~ 그날 350ml 저 혼자 다 먹었답니다ㅠㅠ
스피치 들어보니깐 요새 책을 참 많이 읽는거 같던데...... 근데 요새 분위기 보니깐 책은 좀 그만 보시고 운동을 배워요. 아무리 책이
마음의 양식이라지만 방에서 하루 왼종일 책만 읽으면 더 우울해진답니다. 읽을려면 동네 도서관가서~~~ 활동을 하삼.
나중에 우리 즐겁게 술 마셔요~~~
유수현 말꾼님
귀염둥이세요. 어쩜 그리 동안이신지~~ 이제 막 대학입학한 새내기 같은 풋풋함이 느껴져요. 이번에 신입생 OT가서 신입생 골려줘도
괜찮을 듯^^ 님이 편하게 얘기를 잘해서인가, 그날 님과 대화하던 분들은 다들 웃고 있더라구요. 이학봉 말꾼님, 심대섭말꾼님등~~
다들 즐겁게 웃으면서 대화를 하던데.... 무한도전 팬이시라구요? 저도 무한도전 매니아랍니다. 거의 중독수준~~ㅋㅋ 저도 모델편
1,2부 다 다운 받아놓고 우울할 때마다 다시 보곤 해요. 그럼 기분이 금새 업되드라구요. 그리고 캐롤편도 정말 재밌어요. 대박이삼~~
꼭 따운받아 보세요. 넘 웃김~~ㅋㅋ
심대섭말꾼님
그 날 첨 봤는데, 수요모임 어떠셨나요? 제가 낯을 마니 가리는 편이라 말도 제대로 못 걸었네요. 25이라고 하셨죠? 담에 나오면
편하게 얘기 많이해요^^ 참, 전 27이에요ㅋ 첫날인데 끝나고 맥주마시러 가시고~~ 금새 다른 분들과 친해지셨나 봐요.
근데 님 제 중학교 친구랑 마니 닮은 것 같아요. 걔는 참 구수한 성격을 가진 녀석이였는데....마니 친했거든요
물론 지금은 연락이 안되지만~~~님 보니깐 갑자기 그 녀석이 생각나네요^^
구윤관 말꾼님
운영자 되신거 축하해요^^ 인제 수요모임도 든든한 경찰 빽이 생긴건가ㅋㅋ 이젠 무도 겁안남~~ㅋㅋ 항상 당당하게 발표 잘하시고
웃는 얼굴로 대하는 거 보면서 보기 좋았는데~~ 운영자 정말 잘하실 것 같아요. 담주 2부 진행이시죠? 기대할께요^^
참 근데 우리 둘이 닮긴 닮았나봐요. 전 간딘데~~말꾼님도 별명 나 하세요. 동남아 계열로ㅋ~~참고로 제 주특기는 요가퐈이어~~~
랍니다ㅋ
노시은 말꾼님
첨에 들어올 때 입구에서 뵀죠? 노래 듣고 계시던데, 무슨 노래 좋아하시나요? 저도 음악듣는걸 좋아해서 항상 이어폰을 끼고 살아요.
좋은 노래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요샌 새로운 음악이 목마른데, 어떤게 좋을까요?
님은 눈이 크셔서 그런지 웃을 때가 참 보기 좋아요^^ 특히나 놀래는 표정은 더~~ ^^ 그 날 방이 틀려서 님 스피치를 못들었는데
아쉽네요.
박상혁말꾼님
모자 참 멋지던데!! 항상 올백만 하다가 모자 쓰니깐~ 잘 어울렸어요. 그 모자 맘에 들던데 200원에 넘기삼ㅋ
그 날 발표를 못들었는데 항상 발표할 때마다 긴장한 듯 귀여운 말꾼님 표정이 보고 싶네요. 담주엔 꼭 봐야지~ㅋ
근데 살이 좀 찐거 같던데.... 볼살이 통통~~ 얼마나 더 귀여워 질려고 그러시나~~볼을 얼마나 꼬집고 싶던지 ㅋ
박경모 말꾼님
수욜날 아버지에 관한 재밌는 얘기를 해주셨어요. 아버지가 너무나 쾌활하시다고, 그래서 부러우면서도 너무나
좋으시다고.....^^팬티바람은 ㅋㅋ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은 건가..... 참 재밌게 얘기를 잘하세요. 요새 졸업이랑 취업등 이래저래
정신없을 텐데~~~ 우리 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데 취직해요^^
진상현말꾼님
전 그날 진상현 말꾼님이 발표를 맨 마지막에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아버렸습니다. 마지막까지 기다리다가 다른 사람들의 스피
치를 총평하실려고 맨 마지막에 하신거죠? ㅋ 그 날도 다른 말꾼님의 스피치에 재치있게 총평을 해주셔서 참 재밌었어요.
그리고 은근히 재력이 있으시던데~~~ 우리 친하게 지내요ㅋㅋ
이예림 말꾼님
이젠 수요모임이 정말 재밌으신가봐요. 그 날도 일찌감치 나오셔서 즐겁게 이야기하고 계시더라구요. 참, 근데 일대일 대화에서
이보람말꾼님하고 짝이였죠? 첨에 나오셨을 때도 이보람 말꾼님과 대화했었죠. 아마~~ 다른 남자말꾼님과 대화하고 싶으
셨을텐데~~^^; 다리는 다 낳았나 모르겠네요. 멸치 많이 먹고 어서어서 낳길 바래요
오동준말꾼님
수요모임엔 정말 오랜만에 찾아주셨네요. 첨에 봤을 때 너무 편안하고 재밌어서 자주 만났으면 했는데...머가 그리 바쁘신지^^
참, 3분스피치때 덥다면서 웃옷을 벗었을 때 몸이~~~~ 운동 열시히 햇나봐요. 서 웨이트도 같이 하신듯~~
저도 운동 참 좋아하는데....언제 같이 무에타이 일대일 한판? ㅋ
신규진 말꾼님
정말 오랜만에 수요모임에 나오셨다구요. 오랜만이였지만 긴장하지 않고 당당하게 발표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특히나 검은 색 뿔테 안경이 인상적이였답니다. 전 뿔테를 쓰면 좀 어벙해 보여서 잘 안쓰는데..... 깔끔하게 잘 어울리
시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뵜으면 좋겠네요
이상민 말꾼님
2부 3분 스피치때 살 빼신 이야기를 해주셧는데...... 두 달 동안 무려 12kg 을 빼셨다구요. 특히나 식이요법에 중점을 두고
행하셨다는 말에~~ 정말 감동감동~~ 전 맨날 야식을 꾸준히 챙겨먹거든요ㅋㅋ 근데 살은 안찌고 애꿎은 몸만 나빠지더라구
요ㅠㅠ 첨 뵜는데 말씀을 참 맛갈나게 하시더라구요. 스피치를 듣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장아영말꾼님
23살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답니다. 더 어려보였는데...... 교복만 입는다면 풋풋한 고딩으로 오해할지도^^ 그만큼 너무 풋풋
한 매력이~~~아버지께서 무뚝뚝하시지만 너무 좋다고 하셨죠? 저도 아버지가 무섭지만 지금은 너무나 좋아요. 가끔 잔소리가
듣기 싫지만ㅋ
윤상철말꾼님
또 한명의 같은 동네사람을 발견하고 말았네요^^ 스쿨버스에서 부터 봤는데 우리학교 학생이라니~~ 무척 놀랐답니다.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첨에 봣을 땐 긴장하셔서 노래를 하셨던거 같은데.....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한지 부드럽게 발표를 잘 하시
더라구요. 자주자주 나오셔서 첨에 다짐했던거 이루길 바래요~~
김규진 말꾼님
전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부럽습니다. 듣기에 좋은 목소리가 부드러운 외모하고 합쳐지니깐 더 큰 매력을 ~~~
목소리가 그닥 좋지 않은 저로선 너무나 부러웟어요. 이야기를 할 때 내용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목소리래요. 그 점에
선 말꾼님은 너무나 큰 자산을 가지고 게신듯~~~ 너무 부럽습니다^^
홍용준말꾼님
첨 나오셔서 제대로 이야기도 나누지 못했네요. 자주 뵈서 많이 친해졋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요샌 첨 나오신 분들이
왜 그렇게 다들 말씀을 잘 하시는지....전 첨에 무지 긴장하고 그랬는데... 용준말꾼님은 너무나 자연스러우시더라구요.
일대일 대화도 즐겁게 잘하시고~~ 자주 나오셔서 즐거운 대화 많이 나누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담주 요일은 발렌타인 데이네요. 맘에 드는 이성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께요~~
첫댓글 제가 아직 어려서 기분이 "급"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땐 마침 "급"우울했구요; 근데 급한만큼 급하게 없어지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ㅋㅋ 하여튼 수고하셨어요~!
아 이렇게 일일이 후기를 다 써주시다니! 그 열정에 감동했습니다^^; 수고많으셨고 다가오는 수요일날 또 뵈요~
홍인아~~ 신발 세뱃돈 타면 하나 장만하구~~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 앞으로도 기대를 져버리지않는회원이 되겠습니다. ^^ 홍인아~~ 다음에 또 고백할께~~ㅋㅋ(농담) 거의 남성분들께 고백을 해서 저 장가도 못가게 생겼어요~~ 흑~~~ 그래도 좋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그럼 또 뵈요~~ ^^
담주 2부를 진행하게 될 구윤관말꾼입니다~ 그럼 제 별명은 홍인이로 하겠습니다. 학봉말꾼님과도 이쁜사랑하세요 ^^*
수고하셨어요^^ 근데 리플이 끈적끈적해 진듯한 느낌이..ㅋㅋ 심대섭 말꾼님~ 대화 못나눴는데 담주에 나눠요^^*
이거 읽는 재미에 빠졌어요..ㅎ ㅣㅎ ㅣ이걸 통해서도 말꾼님들에 대해 알게 되요~쪼아용~ㅋ ~
ㅋㅋ 후기보다 모임보다 더 재밌어요..ㅋㅋ
상수 말꾼님 먼소린지~~~~~ ㅋㅋ
ㅅㄱ 하셨슴다 ㅋ 홍인이 형이 적은 후기는 첨 본거 같애 ㅋㅋ
형 후기적느라 힘드셨겠네요..회원분들의 디테일한 면까지 관찰하시는거 같아요 ㅋㅋ 지난주에 소리없이 먼저가서 죄송하구요.. 낼도 즐거운모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수요모임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