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 해외이사ㆍ국제택배 현대해운 드림백, 미국ㆍ캐나다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 출시! - 주간한국
입력시간 : 2013/03/19 14:46:42
해외이사ㆍ국제택배ㆍ귀국차량 운송전문기업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이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드림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영어를 공동언어로 사용하는 점과 저렴한 물가로 인해 조기교육이나 은퇴 이민자,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이 선호하는 국가로 잘 알려져 있다.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총 교민 수는 식당이나 어학원, 여행사 등 일반으로 분류되는 개인사업 종사자와 유학생, 어학연수생, 영주권자를 포함해 약 15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필리핀내의 각 기업 주재원 부임이나 귀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외이삿짐이나 국제택배 화물운송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현대해운은 해외이사화물보다는 부피가 작고 항공으로 보내기에는 비용 부담이 있었던 짐을 간편하게 해외로 운송하는 드림백 서비스를 필리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드림백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서비스화한 것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많은 책들과 의류, 부피가 큰 침구류를 보내고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환교수ㆍ학생, 주재원, 어학연수 유학생 고객에 큰 인기를 얻어 2012년 연간 이용고객 10만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소량 해외이사ㆍ국제택배 서비스다.
현대해운은 38㎏까지 담을 수 있는 3단 이민가방 드림백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국에서 필리핀 마닐라기준 9만 9천원, 미국 LA기준 12만 9천원, 캐나다 밴쿠버기준 15만 9천원에 보낼 수 있다. 이와 반대로 필리핀 마닐라와 미국 LA,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국으로 보낼 경우 각각 99달러, 119달러, 149달러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한된 항공화물보다 많은 짐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또한 현대해운은 업계 최초로 필리핀 마닐라, 미국 LA, 캐나다 밴쿠버 등 해외 현지에 지사를 설립해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며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해운의 필리핀 마닐라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이사 및 국제택배 서비스의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높여 시장점유율을 75% 이상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편 현대해운 LA 미주본부는 외제차 국내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분석하고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자동차량을 한국에서도 타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귀국차량운송 763달러 특별 프로모션을 3만대 한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해운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는 미주본부 물류기지에서 한 달간 무료로 차량 보관이 가능하며 미국 전역에서 차량 픽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상적하보험(All Risks)에 가입되어 있고, 차량 픽업부터 인천세관까지의 운송과정을 구간 별로 e-mail과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므로 안전하게 귀국차량이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외제차량 소유주의 경우 현대해운의 자동차귀국이사 서비스를 통해 약 1,000달러의 운송료를 절약은 기본이고, 한국세관에서의 세금 부과 시 운송비를 차량가격에 포함시켜 부과하기 때문에 미국 서부기준으로 20만원, 중, 동부는 50만원 정도의 세금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최대 150만원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대해운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바탕으로 품질 높은 맞춤형 운송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11, 2012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해운은 해외이주화물 운송전문기업의 오랜 노하우와 전 세계 200여 국가 해외법인 및 지사와의 원활한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미국이사, 캐나다이사를 포함해 중국이사, 필리핀이사, 호주이사, 일본이사, 유럽이사 등 보다 안전한 귀국해외이사 이주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