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7, The Boy, the mole, the fox and the Horse, Charlie Mackery, 2019, 총쪽수가 안 나와있음
- 이 책은 처음 펼치면 짜증이 난다.
- 쥐똥만한 두더지, 나무에 걸터앉은 아이의 조그만 등 짝, 라바같은 여우, 그리고 고개 숙인 다리가 길고 튼튼한 말이 사색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 정신이 맑은 아침에 읽으면 알아 볼 수 있는데 피곤한 밤에 읽으면 해독이 불가능하다.
- 혹자는 이 책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This book saved my life."
- 또 이렇게도 말했다.
"The Boy, The Mole, The Fox and The Horse isn’t a conventional picture book. Rather than a linear narrative, it’s a collection of quiet musings and conversations."
-그리고 이 책 작가 촬리씨는 말했다.
"This book is for everyone, whether you are eighty or eight- i feel like I'm both sometimes."
결론적으로 50대인 내 생각은 이렇다.
-나의 하루에 대해 말하고 싶은 날이 있다면 이 책을 열고,
내 마음과 닮은 그림이 있는 그 페이지에 그날의 날짜를 쓰고,
내 마음을 쓸 수 있는 책 !
아이와 두더지와 여우와 말에게 내 이야기를 하고 위로 받고
내일을 위해 재충전할 수 있는 a dose for En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