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P>
<P>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P>
<P>스터디를 만들고... 카페를 만들고... 일본어 공부를 하고.. 여러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P>
<P>너무 너무 좋았던 시간들을 벌써 1년 넘게 잊고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P>
<P>아이 하나 낳고 그나마 연재하고 있던 아침형 인간도 빼먹기 일쑤.. </P>
<P>하늘이 제게 주신 너무나 큰 선물인 우리 아이를 바라보면 너무나 행복하지만,</P>
<P>점점 망가져 가는 제 모습을 보면 불안함이 앞섭니다.</P>
<P> </P>
<P>그래서 이제 일본어 스터디를 다시 모집하려고 합니다.</P>
<P>대상은 낮에 스터디 할 수 있는 저와 같은 아!줌!마! 이구요. 아이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P>
<P>인원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너명만 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P>
<P>제 집이 노원구 공릉동인데 이 근처이면 더 좋구요. </P>
<P>스터디 장소는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집에서 하면 좋겠습니다. </P>
<P>혹시 결혼 안하신 분이라도 백수라면 가능하구요, 남자는 안되겠습니다. ^_^ </P>
<P>스터디 수준은 중급 이상으로 하겠습니다만, 초보인데 혹시 많은 열정을 가지고 하겠다는 분이 계신다면 오십시오. 열정을 가지고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P>
<P> </P>
<P>카페에 오시는 분이 얼마 안될거 같긴 하지만 일단 게시글로 호응도를 보고 전체 메일을 보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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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많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어요~~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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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조퇴하고 가까??ㅋㅋ 암튼 새로운 시작 화이팅잉삼!!~
누나 결국 하나 새로 만드시는건가요
가만히 놀고 있지 못하고 열정은 역쉬나
^^; 나영누나랑 진숙누나 이렇게만 합쳐두 셋은 되겠네 
시간이 지나면 하영누나두 들갈수 있을테구... 난.. (__*;) 힘들려나 
용현아~ 넌 남자 아니잖아~ 넌 당근 와도 돼~ ㅋㅋㅋㅋ
전체 메일 보냈어요~
아줌마 모임이 생겨 너무 좋아요..근데 너무 멀어서 무리겠죠..ㅋ 공부 열심히 하세요..
하루나님 멀어서 너무 아쉽네요. ^_^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점점 나태해져 가는 저의 모습..일본어 걸음마 수준인데 참석할 수 있을까요..?? 함께 하고 시퍼요~~~
걸음마 수준이요? 열의를 가지고 하실 자신 있으시면 함께 해요/^_^
현재 확정인원 4명, 미정 2~3명입니다~ 더 하실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