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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기상이 살아 숨 쉬는 대동맥「白頭大幹」선달산 1,236m 소개
♣선달산은 경북 봉화군 물야면, 영주시 부석면과 강원 영월군 하동면에 걸쳐 있는 봉우리로 청정계곡과 우아한 산세를 자랑한다. 북쪽에 용아골, 칠룡골이 있는데 용아골은 선달산 내맥을 이어왔다는 뜻이며, 칠룡골은 일곱능선이 함께 선달산으로 이어졌다는 뜻이다. 남으로 갈곶산(961m)과 봉황산(819m), 서로 회암산 형제봉과 어래산(1,064m)․소백산, 동쪽에 옥석산(옥돌봉), 동남쪽에 문수산 예배봉으로 만산이 에워싸고 있어 오르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향유의 기쁨을 안겨주는 명산이다. 또 이곳은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구간이다. 산행구간 전체가 큰 바위나 암봉이 없는 전형적인 육산이라 산행내내 수목에 가려 조망을 전혀 볼 수 없다.
♣선달산이라는 이름의 뜻은 분명치 않다. “신선이 놀았다”고 하여 선달산(仙達山)이라고도 하고, “먼저 올라야한다”고 하여 선달산(先達山)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이런 해석은 선달산(先達山)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온전히 짚어낸 것 같지 않다. “먼저 선(先)”, “통달할 달(達)”, “뫼 산(山)”자를 쓰는 선달산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먼저 깨달아 알은 산”이란 의미이다. 그런데 “선(先)”자가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시간적 의미에서의 “먼저”가 아니라 “선험(先驗)적인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진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만일 그렇다면, 선달산이란 이름은 “이 산이 선험적 지혜인 진리가 담겨 있는 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선달산 부근의 문화 유적으로는 부석사(浮石寺)와 소수서원이 있다. 부석사는 화엄종찰로 무량수전을 비롯하여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 벽화,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17 호), 안양루, 부석사 3층석탑(보물 제219호), 뜬돌(부석), 조사당을 지키고 있는 천년고목 선비화(仙飛花 ,골담초)등이 유명하며, 무량수전 앞에 서서 바라보는 산세가 일품인 곳이다.
♣부석사(浮石寺)
1,400년 전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세운 화엄종찰로 무량수전을 비롯하여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 벽화, 무량수전 앞 석등, 안양루, 뜬돌(부석)등이 유명하며, 무량수전 앞에 서서 바라보는 산세가 일품인 곳이다.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는 신라시대의 승려로 화엄종(華嚴宗)의 개조이다.
644년(선덕여왕 13) 황복사(皇福寺)에서 승려가 되었다.
661년(문무왕 1) 당나라에 가서 지엄(智儼)의 문하에서 현수와 더불어, 당나라에서 성립된 불교의 한 종파인 화엄종을 연구하고 670년 귀국했다.
676년(문무왕 16) 왕명에 따라 부석사를 짓고 화엄종을 강론, 해동(海東)화엄종의 창시자가 되었다.
전국에 10여 개의 화엄종 사찰을 건립, 화엄의 교종을 확립하는 일에 힘썼다.
의상대사가가 창시한 화엄종의 교리는 전 세계가‘하나고 곧 전체이고, 전체가 곧 하나이다.’라고 하는 일즉일체(一卽一切) 일체즉일(一切卽一)의 연기적 세계관과 깨달음을 기초로 모든 법의 이치가 완전히 하나로 융합하여 구별 없이 원만하며 막힘 거리낌이 없는 상태인 원융무애(圓融無礙)를 꿈꾼다.
따라서 화엄종은 일체의 천지만물을 석가의 진신(眞身)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의 현현(顯現)으로 보며, 불타의 깨달음의 경지에서 전 우주를 절대적으로 긍정하는 입장이다.
♣무량수전(국보18호)
무량수전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목조건물 가운데 안동 봉정사 극락전 다음으로 오래된 것이다. 네 기둥의 귀솟음과 안 허리 곡선이 빚어낸 휘어진 팔작지붕의 선들, 배흘림기둥, 주심포집과 간결하고 견실한 공포장치, 규모와 구조방식 법식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불교유산이다.
무량수전(국보18호)은 문지방 하나에도 천년을 살아 숨 쉬는 균형과 절제를 엿볼 수 있다.
건물 앞면을 마치 오목거울처럼 휘어 보이게 만든 곡선의 미학과 건축의 환상적인 율동과 불상의 배치, 내부 천장의 절제미, 고려인의 탁월한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소조 아마타여래좌상은 전 내 서쪽에 안치되어 동쪽을 향하고 있다.
천정을 막지 않고 부재들을 노출되어 있다.
무량수전 좌 뒤 전설의 부석(浮石) 뜬돌
의상이 귀국하여 화엄을 펼 곳을 찾아 전국을 유람하던 차 봉황산 기슭에 이르렀다.
이곳은 고구려나 백제의 바람이 미치지 못하고 소나 말도 접근할 수 없는 신령스런 곳이었는데 권종이부(權宗異夫 ; 땡초) 무리 500명이 우글거리는 소승잡학의 난장판이었다.
그때 선묘가 돌로 변하여 공중을 날아다니니 잡배들이 기겁을 하여 도망쳤다.
♣조사당을 지키고 있는 천년고목 선비화(仙飛花 ,골담초)
“내가 간 뒤에 이 지팡이에서 가지와 잎이 날 터인데, 이 나무가 말라 죽지 않으면 나도 죽지 않은 것으로 알라.”
의상대사가 서역 천축으로 떠나기 전, 처마 밑에 지팡이를 꽂으며 남긴 말이란다.
♣선묘각에 모셔져 있는 선묘의 영정
의상은 속성이 박(朴)씨로 경주 사람이었다.
그의 나이 스무 살 때, 바다 건너 당나라 등주(登州) 해안가 어느 신도 집에 머물었는데,
그 집의 선묘(善妙)라는 딸이 의상을 본 순간 사모하여 10년간의 뒷바라지를 하였다.
의상이 공부를 마치고 돌아올 때 선묘는 바다에 뛰어들어 용이 되어 뱃길을 도왔다.
무량수전 왼편 부석(뜬돌)이 설화의 신기한 상징물로 남아있고, 선묘의 변신이라는 석룡이 무량수전 본존 지하에 누워 있다고 한다.
♣부석사 석등(국보17호)
우리나라 현존하는 석등 중 가장 화려한 석등이란다.
안양루에는 김삿갓의 이런 시가 걸려있다 한다.
"그림 같은 江山은 東南으로 벌려있고, 天地는 浮萍(부평)같아 밤낮으로 떠 있구나.
지나간 모든 일이 말 타고 달려 온 듯, 宇宙안에 내 한 몸 오리 마냥 헤엄치네.
百年 동안 몇 번이나 이런 구경할까, 歲月도 無情하다, 나는 벌서 늙어 있네."
-봉황산 부석사에서 김삿갓
부석사 현판글씨는 이승만 대통령 글씨라 하고 무량수전의 현판글은 공민왕의 글이라 한다.
범종루 범종루에 범종은 없고 북과 목어만 보인다.
부석사는 공중에서 보면 전체의 건물들이 빛날 화(華)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한다.
천왕문에서 무량수전에 이르는 9계단의 석축은 '9품 만다라'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당간지주(보물255호)를 지나 일주문 그리고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지나면 부석사 시설지구의 인공 연못이 있다.
♣소수서원은 1532년 주세붕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창건 당시 백운동서원으로 불리다가 명종 때 풍기군수로 있던 이황의 건의로 소수서원이라 불렀다.
♣전국 유명 약수 14선 - 봉화 오전약수
<마음의 병을 고쳐주는 스승 같은 탄산수>오래전부터 유명세를 떨쳐온 오전약수는 부석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샘솟는 탄산약수로서 보통 부석사 탐방과 한 코스로 엮인다. 백두대간 박달령에서 발원한 계곡의 암반에서 솟아나므로 물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도 수려하고 공기도 맑고 깨끗하다.
오전약수는 조선시대 물맛이 가장 뛰어난 약수를 뽑는 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다고 한다.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주세붕(周世鵬·1495~1554년)은 “이 약수는 마음의 병을 고치는 좋은 스승에 비길 만하다”고 자랑했다. 약수터 옆 바위에는 주세붕이 찾아왔다가 쓴 ‘人生不老 樂山樂水(인생불로 요산요수)’라는 친필 휘호가 남아 있다. 조선시대에도 소문이 자자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명성은 21세기인 요즘에도 여전하다.
주민들은 약수가 신경통·신경허약증·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자랑하는데, 특히 위장병과 피부병에 큰 효험이 있단다.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약수터 주변에는 병을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묵는 초가집이 수십 채 있었다. 지금은 현대식 건물에서 묵는다. 약수로 요리한 닭백숙은 쫄깃쫄깃한 맛이 아주 일품이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옛날 소백산 자락에서 살던 한 여인이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하고 이 약수터를 찾아왔다. 그녀가 이곳에 도착해 물을 마시려 하자 그때까지 맑게 흐르던 약수가 갑자기 흙탕물로 변하며 뱀이 나왔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전설이 약수를 마실 때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마시라는 교훈이라고 생각한다.
⊙ 등산지도
⊙ 조망사진
⊙ 제212차 6월 22일 봉화 선달산(1,236m) 정기산행 좌석 배치표
기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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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님 |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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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회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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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이영철총무 |
7번 안경총무 |
8번 | |
9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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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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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
14번 |
15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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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
30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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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
45번 |
첫댓글 회장님..3번.안총..7번..이총..6번,태이사..화숙녀,이고문님,이종완..남위원..21~25번..
ㅎㅎㅎㅎ^^
경옥씨참석~
삭제된 댓글 입니다.
@뚜벅이 취소했던 종주산행 다시진행 한다고 연락와서 꼬리 내립니다. 죄송하고
담 기회에 참석 하겠습니다.
정기열 산행 신청합니다 010-4269-0103
덕천동 탑승합니다.
갑니다...
14번ᆞ
나도 신청학보새요
해
김용길씨ᆞ16번ᆞ
비오면 기귄
공룡 박손희외 1명 산행 신청합니다.
부민병원탑승. 010-8580-3393
공룡ᆞ합4명ᆞ9~12번ᆞ
박기표부부ᆞ19~20번ᆞ
참석
13번ᆞ
소장수 산행신청합니다 덕천동탑승
15번ᆞ
3명 신청
38~40번
이총무나도간다 교대앞
28번ᆞ
참석합니다. 남고문님도 참석~^^
울고향 친구 2명 추가 신청합니다~
41~44번ᆞ
일회원ᆞ박만현씨ᆞ32번 ᆞ
근숙ᆞ미숙 ᆞ35~3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