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7월 27일 맛집으로 긴급한 초대에 협조해주신
회원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그날 친구들을 위하여 맛있는 과일을 준비한 황명순씨
그리고 노래방에서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김정선씨, 최정숙씨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단
말씀 드림니다.
8월 산행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충청도에 있는 만수산
입니다.
하지만 회원 여러분의 요청에 의하여 수백 년생 소나무와
활엽수가 빽빽하게 들어 찬 강원도 원주에 있는 구룡사
계곡산행을 선택하였습니다.
구룡사를 지나 세렴폭포까지 산책코스 같은 평탄한 길로
1시간 20분 정도(왕복 3시간) 걸리지만 중간 중간 쉬면서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고 구룡사도 둘러보고 계곡물에서
쉬어가면서 넉넉히 3 ~ 4시간을 즐길 수 있는 우리에게 딱
맞는 코스가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2014년 8월 일 산악회장 박 재 홍 박재홍인
구룡사 계곡의 특징과 볼거리
구룡사에서 세렴폭포까지 3km의 구룡사계곡은 치악산의 수 많은 골짜기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계곡이다.
깊고 평탄하면서도 무성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수량이 많고 맑은 계류가
사철 독특한 멋을 지닌다. 구룡사, 구룡소, 선녀탕, 세렴폭포가 있다.
구룡사까지 수백 년생 소나무와 활엽수가 빽빽하게 들어 찬 계곡 길을 더듬어 오르다가 구룡사를 지나 구룡소에 이르면 구룡폭포(구룡소)가 있다.
구룡소를 지나 상류로 오르면 계곡은 더욱 깊어만 가고 시원한 계곡은 선녀탕을 지나 세렴폭포에 이른다.
보통은 세렴폭포 부근에서 쉬다가 내려온다. 세렴폭포까지 산책코스 같은 평탄한 길로 1시간 20분, 왕복 2시간이 걸리지만 중간 중간 자연관찰로가 있어 구룡사와 이를 둘러보고 계곡물에서 쉬어가면 서너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계곡따라 걷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