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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기(종주산행) 스크랩 석남사 환종주
산에들다 추천 0 조회 612 10.09.23 16:5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석남사 환종주

 

 

 

1. 산행일시 : 2010년 9월18일

2. 산행구간 : 울주군 언양읍 궁근정리 공단슈퍼 옆 공터 ~ 우만마을 ~ 소나무봉 ~ 방화로 ~ 고헌산 (1034m) ~ 고헌산 서봉 (1035m) ~ 와항재 ~ 산내 불고기단지 ~ 우성목장

                   ~ 894.8m봉 ~ 운문령 ~ 울산귀바위 ~ 상운산 (1114m) ~ 쌀바위 ~ 1118m봉 ~ 가지산 (1241m) ~ 중봉 (1167m) ~ 석남고개 ~ 석남터널 ~ 능동산 (983m)

                   ~ 배내고개 ~ 오두산 (823.8m) ~ 송곳산 (481m) ~ 473m봉 ~ 대숲 ~ 노거수 ~ 양등리 양등마을 ~ 농공교 ~ 공단슈퍼 옆 공터

3. 산행거리 : 32km (도상거리)

4. 산행시간 : 12시간20분

 

 

10월초에 계획되어 있는 화대종주를 위한 체력단련으로 석남사 환종주를 도전해본다.

30km가 넘는 거리의 산행은 처음이기에 조금 걱정되기도하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긴장감에 마음은 더 설레인다.

 

일찍 일어나 준비를 끝내고 서둘렀지만 5:50분쯤에 출발하게되었고 서서히 어둠이 걷히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주변이 훤해진다.

차장밖 산위로 맑은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니 '1시간 정도 일찍 출발해 지금쯤 산행을 시작했어야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계속 머리를 맴돈다.

 

 

운문령을 넘어 가지산온천을 지나 24번국도를 잠깐 따르다 상북논공단지 이정표를 보고 내린 후

공단슈퍼 근처 24번국도 아래의 공터에다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니 7:05분을 지나고 있다.

 

 

 

 

 

 

 

 

표석을 따라 우만마을로 들어간다.

 

 

 

 

 

 

 

 

선답하신 분들의 산행기를 숙지하고왔기에 우만마을로

가는 길의 계룡암과 주변 풍경이 전혀 낯설지 않고 익숙하다.

 

 

 

 

 

 

 

 

계룡암을 지나자마자 곧바로 공터의 마을 주차장에 이르고...

주차장 바로 뒤에 있는 이 주택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시그널이 주렁주렁 매달린 들머리로 들어서자마 묘 1기를 만나고 곧 뚜렷한

길은 왼쪽의 대숲으로 가지만 그쪽으로 진행하질 않고 능선으로 오른다.

 

평이한 오름을 오르다 넓은 산사면 길을 얼마간 따른 후 가파른 오름이 한참동안

계속해서 이어지고 정점에 이르자 동식봉이라 불리는 소나무가 있는 봉우리에 이른다.

 

 

 

 

 

 

 

 

가파른 오름도 끝나고 정면으로 고헌산이 가깝게 보이길래

이제 고생도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니다.

 

넓은 방화로의 무성히 자란 억새와 잡목이 계속해서 진행을 방해하고

이것을 헤치며 진행해 나아가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ㅠㅠ

 

 

 

 

 

 

 

 

묵묵히 한걸음 한걸음 오르다 소나무봉에서부터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그뒤로

신불산, 간월산, 배내봉, 오두산, 송곳산 등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그 아래론

상북농공단지와 24번국도 그리고 우만마을 등도 확인된다.

 

 

 

 

 

 

 

 

소나무봉과 뒤로 길게 이어지는 고헌산 남릉 줄기도 볼만하다.

 

 

 

 

 

 

 

 

암릉으로 올라서니 더욱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가지산, 쌀바위, 상운산, 쌍두봉 그리고 능동산, 재약산으로 이어지는

줄기가 참으로 장쾌하고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힘이 느껴진다.

 

 

 

 

 

 

 

 

송곳산에서 양등마을로 이어지는 하산 능선이 확인되고 그뒤로

보이는 신불산의 산세도 참 수려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된다.

 

 

 

 

 

 

 

 

이렇게 멋진 조망을 맘껏 감상하며 즐기지 못하고

발걸음을 재촉해야한다는게 너무도 아쉽기만...

 

 

 

 

 

 

 

 

고헌산으로 가는 길 주변엔 가을의 기운이 완연하다.

 

 

 

 

 

 

 

 

자갈길을 한차례 치고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고헌산 동봉에 이른다.

 

 

 

 

 

 

 

 

이제 지척인 고헌산 정상으로~

 

 

 

 

 

 

 

 

정상 가는 길 주변엔 아름다운 억새가 만발했다.

 

 

 

 

 

 

 

 

반가운 고헌산 정상석^^

2시간 정도 걸렸다.

 

 

 

 

 

 

 

 

지나온 올라온 능선을 뿌듯한 맘으로 돌아본다.

 

 

 

 

 

 

 

 

좌: 신불산, 우: 천황산 그리고 가운데 배내고개

 

 

 

 

 

 

 

 

억새 너머로 보이는 가지산의 풍경이 아름답다.

 

 

 

 

 

 

 

 

이제 고헌산 정상보다 1m 더 높은 고헌산 서봉으로

 

 

 

 

 

 

 

 

고헌산 서봉에도 정상석이 세워졌구나.

 

 

 

 

 

 

 

 

서봉에서 바라보는 신불산과 배내고개 그리고 하산 줄기

 

 

 

 

 

 

 

 

와항재로 내려가는 길에 억새 너머로 펼쳐지는

문복산 역시 아름답지 않을 수 없다.

 

 

 

 

 

 

 

 

가야할 파란 지붕의 우성목장이 확연히 드러나고

뒤로 문복산 아래엔 드린바위도 뚜렷하다.

 

 

 

 

 

 

 

 

불송골봉 줄기와 뒤로 대부산으로 이어지는 문복산 줄기

 

 

 

 

 

 

 

 

저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단석산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가파르게 내려와 대현리와 소호리를 잇는 와항재에 닿는다.

 

 

 

 

 

 

 

 

낙동정맥 능선으로 들어서질 않고 도로를 따라 불고기단지로 내려간다.

 

 

 

 

 

 

 

 

오래지않아 산내 불고기단지에 이르고...

 

 

 

 

 

 

 

 

대현식당 수도에서 식수를 보충한 후 정상생고기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 우성목장으로 향한다.

 

 

 

 

 

 

 

 

우성목장 가는 길

 

 

 

 

 

 

 

 

우성목장의 목초지

 

 

 

 

 

 

 

 

우성목장을 지나 가파른 임도를 따르는데

무더운 날씨에... 에고 힘들어라.

 

 

 

 

 

 

 

 

드디어 일송수목원 표석 뒤의 숲으로...

그늘의 숲길로 들어서니 좀 살것같다^^

 

 

 

 

 

 

 

 

얼마간 오르다 만난 전망대에서 바라본 드린바위와 대부산

 

 

 

 

 

 

 

 

꾸준히 고도를 높혀 894.8m봉에 이른다.

 

 

 

 

 

 

 

 

무지 가파른 급경사의 내리막을 내려와 894.8m봉과 문복산 줄기를 돌아본다.

 

 

 

 

 

 

 

 

산행기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멋진 소나무를 만나고...

 

 

 

 

 

 

 

 

운문령에서 다시 올라가야할 상운산이

무척이나 높아 보이고 부담스럽다.

 

 

 

 

 

 

 

 

드디어 운문령에 도착해서... 도시락 대신 이곳 포장마차의 시원하고

푸짐한 잔치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식수2병을 보충하며

20분의 시간을 보낸 후 상운산으로 오른다.

 

 

 

 

 

 

 

 

뜨거운 뙤약볕이 그대로 내리쬐는 콘크리트 포장의 임도를 따르지 않고

능선을 따라 꾸준히 진행하다 산불감시초소와 헬기장을

지나 석남사에서 올라오는 지점에 이른다.

 

 

 

 

 

 

 

 

 

이후 상운산으로 가파른 오름이 시작되는데...

 

무더운 날씨에 바람한점 불지 않는 건조하고 메마른

공기가 사람을 무척이나 힘들게하고 지치게한다.

 

다리에 힘을 싣지 못하니 더디게 진행하게되고

계획된 시간을 넘어서 울산귀바위에 이른다.

 

 

 

 

 

 

 

 

 

울산귀바위를 지나 능선이 평탄해지니 컨디션도

한결 괜찮아지고 곧 상운산 정상에 이른다.

 

 

 

 

 

 

 

 

지나온 능선 뒤로 고헌산이 벌써부터 희미하게 보인다.

 

 

 

 

 

 

 

 

옹강산과 문복산

 

바람한점없는 날씨라는 것을 입증하듯

잠자리가 가득하고 유유히 날라다닌다.

 

 

 

 

 

 

 

 

쌀바위를 지나 가지산으로 가야할 능선

 

 

 

 

 

 

 

 

상운산으로 내려와 빠르게 임도를 내달려 쌀바위에 닿고

이곳에서 다시 비워진 물병에다 식수를 보충한다.

 

 

 

 

 

 

 

 

1118m 헬기장봉에서 뒤돌아본 쌀바위와 저멀리 고헌산

 

 

 

 

 

 

 

 

억새 뒤로 청도귀바위와 운문산

 

 

 

 

 

 

 

 

주말이지만 가지산 정상엔 뜨거운 햇볕과 열기탓에 산객이

거의 없었고 다들 정상 아래의 그늘에서 쉬고 있었다.

 

 

 

 

 

 

 

 

지나온 쌀바위와 상운산을 돌아본다. 

 

 

 

 

 

 

 

 

희미하게 보이는 고헌산이 더욱 멀게 느껴지고...

어쨋든 저곳을 지나왔으니 평소때완 다른 느낌^^

 

 

 

 

 

 

 

 

멀리 재약산, 천황산

 

 

 

 

 

 

 

 

 

운문산

 

 

 

 

 

 

 

 

가지산 북봉 (청도귀바위), 삼계봉, 지룡산

 

 

 

 

 

 

 

 

밀양재를 지나 중봉에서 바라보는 가지산 정상

 

 

 

 

 

 

 

 

계단길을 내려온 후 매점과 석남사로 내려가는 능선 갈림길을 지난

전망대에서 하산하게될 오두산(우)과 송곳산(좌)을 확인한다.

 

 

 

 

 

 

 

 

석남고개에 이르자 능동산까지 남은 거리가 3.5km 

저 거리에 의욕이 상실되고 다리에 힘이 쫙 빠진다.

 

 

 

 

 

 

 

 

오후의 열기는 더욱더 무더워지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능동산은 멀게만 느껴진다. 

 

 

 

 

 

 

 

 

멋진 소나무지만 오늘은 눈에 들어오질 않는구나.

 

 

 

 

 

 

 

 

끝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길을 따라 능동산을 오르다 뒤돌아보니

가지산에서부터 지나온 길이 파노라마처럼 멋드러지게 펼쳐진다.

 

 

 

 

 

 

 

 

저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고헌산과 짙은 색의 오두산

 

 

 

 

 

 

 

 

원래 능동산을 들릴 계획이 없었는데 배내고개 갈림길에서 능동산 정상이

200m라는 이정표를 보게되니 들리지 않을 수 없고 그래서 오게되었다.

 

 

 

 

 

 

 

 

능동산 정상에서 바라본 배내봉과 간월산, 간월 서봉, 신불산

 

 

 

 

 

 

 

 

다시 배내고개 갈림길로 돌아오니 힘이 하나도 없고 체력이 부친다.

'그래 맞다!!! 아직 먹지 않은 도시락이 있었지!!'하며 도시락을 꺼낸다.

 

생각보다 잘 넘어가질 않아 물에다 말아 억지로 넘기니

서서히 회복되는 것 같고 한결 몸상태가 좋아진다^^

 

체력을 회복한 후 매우 가파른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데

아까부터 아프던 무릅이 더욱더 아파오지만 꾹 참고 내려간다.

 

어쨋든 배내고개에 이르렀는데 4시전에 오길 희망했지만

조금 지체되다보니 벌써 4:20분을 넘어가고 있다.

 

 

 

 

 

 

 

 

급히 식수를 보충한 후 다시 배내봉으로 오르려하는데...

 

'혹시 산에들다님 아닌가요?'하며 인사를 건네는데 초상비님이시다.

산모듬카페 활동을 통해 알고있던 초상비님을 뵙게되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반갑다하시며 곧바로 컨테이너 박스 매점으로 가더니 포카리스웨터를 건네주신다.

나보다 1시간30분 늦게 시작한 배내고개~영축~사자평의 작은 억새 환종주를

벌써 끝내셨으니 역시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석남사환종주를 하고 있다하니 오두산~양등마을만 남았으니 능선에만

올라서면 금방 끝날거라며 힘을 싣어주시고 오두산과 송곳산에서

자칫 실수할 수 있는 곳을 체크해주는 배려도 빠뜨리지 않으신다.

 

좀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 헤어져야 한다는게 너무도 아쉽다.

 

인사를 드리고 초상비님의 격려를 받으며 오두산 능선으로 오른다.

 

 

 

 

 

 

 

 

1리터의 식수를 보충했기에 확연히 무거워진 배낭의 무게를

실감하게되고 가파른 계단 오름은 역시나 힘들다.

 

 

 

 

 

 

 

 

하산하는 분들의 걱정과 염려를 들으며 역광의

억새 너머로 심종태바위와 재약산, 천황산

 

 

 

 

 

 

 

 

대개 지척의 배내봉을 들렸다가는데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겠다.

곧장 오두산으로~

 

 

 

 

 

 

 

 

운치 가득한 멋진 억새

 

 

 

 

 

 

 

 

부쩍 짧아진 요즘의 해가 아쉽기만할 따름

 

 

 

 

 

 

 

 

금방이면 닿을 줄 알았지만 오두산은 결코 가깝지 않았다.

정상석 바로 뒤로 내려서는데 쏟아질듯한 급경사가 끝없이 이어진다.

 

그러기에 무릅과 허벅지엔 끊임없이 쥐가 잡히고 경련이 일어나는데

진정할 요량으로 앉아쉬니 오히려 고통이 가중되기에 이를 악물고

참고 나아가니 고통이 차츰 사그라지고 능선이 평탄해지자

초스피드로 속도를 내서 내달려 보기도 한다.

 

 

 

 

 

 

 

 

능선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입석대 능선

 

그나저나 안타깝게도 오늘의 해는

이미 가지산 뒤로 넘어가버렸다.

 

 

 

 

 

 

 

 

어쨋든 드디어 송곳산 정상에 이르렀다.

 

 

 

 

 

 

 

 

이미 해가 넘어가버렸고 랜턴도 챙겨 오지않아

1분1초가 아깝지만 조망을 포기할 순 없다.

 

오두산의 급경사가 참 대단하다는 것을 확인하게된다.

저곳을 내려온다고 어찌나 힘들었던지...ㅎㅎ

 

 

 

 

 

 

 

 

왼쪽의 봉긋한 능동산에서부터 석남고개로 이어지는 평탄한 능선줄기

 

 

 

 

 

 

 

 

이곳에서 바라보는 중봉, 가지산, 쌀바위, 상운산

줄기가 참으로 웅장하고 헌걸찬 기운이 넘쳐 흐른다.

 

 

 

 

 

 

 

 

894.8m봉과 고헌산 줄기

 

 

 

 

 

 

 

 

오전엔 고헌산에서 이곳을 바라보았는데 저녁이되어

맞은편 송곳산에서 바라보는 고헌산이 감회가 새롭다.

 

 

 

 

 

 

 

 

다시 무척 높게 느껴지는 오두산을 담곤 서둘러 내려간다.

 

곧바로 만나는 473m봉 오름이 꽤 힘들고

473m봉을 내려오자 주변은 순식간에 캄캄해진다.

 

 

 

 

 

 

 

 

어둡지만 끝까지 능선을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내려오니

대숲에 이르고 대숲을 지나자 250년된 노거수를 만난다.

 

 

 

 

 

 

 

 

곧바로 능선을 빠져나와 농로에 닿게되고... 제법 오래 걸어 농암교에 이른후 농암교를

지나자마자 공터에 주차되어 있는 차에 오르며 뜻깊었던 석남사환종주 산행을 마감하게된다.

 

 

 

 

 

 

 

 

 

구글어스로 본 진행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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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4 07:17

    첫댓글 산에들다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게 됩니다. 항상 님의 산행기가 그리웠는데. 그 먼길 무더운 날씨에 환종주 축하 드립니다.덕분에 깊어가는 가을 잘 느끼고 갑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10.09.27 14:36

    청죽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게되어 청죽님의 글을 보게되어 저도 무척 반갑습니다.
    축하와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움 가득한 가을 산행되셨으면합니다.

  • 10.09.24 11:36

    명절 잘 보냈는지요??...오랜만에 산모듬에 오신것 같습니다...억새와 어우러진 산행기에 군침만 삼키고...ㅎㅎㅎ 깊어가는 내공에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0.09.27 14:36

    산길동님도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올가을엔 유난히 억새가 아름다운것 같고 산길동님이 담아내실
    멋진 가을산의 풍경의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10.09.24 11:57

    이곳 환종주를 하다가 어지러워 고헌산에서 중도 포기한적이 있어서
    다시금 꼭 도전을 하고픈곳입니다
    산행 내내 깨끗한 가을 하늘과 조망들이 손에 잡힐듯이 다가 옵니다
    멋지게 완주를 하심을 감축 드립니다..

  • 작성자 10.09.27 14:37

    이곳도 사랑이님께서 도전을 하셨던곳이었군요.
    힘든 산행이었지만 영알의 힘찬 산줄기를 내내 감상할 수 있어 추천할만한 코스라 생각되더군요.
    축하의 말씀에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이님께서도 멋지게 마무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10.09.24 12:15

    석남사환종주 궤적은 학이 비상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사진 시원하고 장거리산행 하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9.27 14:37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박하님^^
    이리저리 구글어스를 돌려가며 각도를 맞추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멋진 모습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차츰 무르익어가는 가을 알차고 즐거운 산행 계속되셨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 10.09.24 12:31

    석남사 환종주 축하드립니다 하늘이 깨끗하고 영알의 산군들이 멋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9.27 14:37

    석남사환종주를 해보니 무제님의 대단한 체력과 스피드를 실감할 수 있더군요.
    축하의 말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훌륭한 종주 산행기와 코스 많이 소개해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10.09.24 18:50

    석남사환종주 완주 축하드리고요. 오랜만에 보는 산에들다님 산행기를 보니 반갑네요. 앞으로도 님의 멋진 산행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9.27 14:37

    붕부리님의 축하의 말씀에 깊히 감사드립니다. 저또한 붕부리님의 멋진 가을 산행기가 기대된답니다^^
    더불어 말씀하신대로 기회닿는한 다녀온 산행기 산모듬 카페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 10.09.25 09:44

    배내에서 우연히 만나 너무 반가웟고요 석남사환종주 완주 성공을 추카드립니다. 진행중인 억새환종주랑 화대종주도 가볍게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09.27 14:38

    뜻밖에도 초상비님과의 만남... 너무도 반가웠고 참으로 소중한 추억이되었습니다.
    축하의 말씀에 정말 감사드리고... 계획중인 종주 차근차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9.27 14:41

    석남사환종주구간 다녀온지도 제법 지난것 같은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영알 마루금들이 정겨워 보이는 것 왜일까요..
    무더운 날 힘드셨을텐데 무사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0.09.29 21:52

    지난해 다녀오신 산머슴님의 산행기에 도움을 받아 깔끔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산행 경력이 일천하지만 경북도계를하며 대간능선을 걸어봐도 영남알프스만큼의 빼어난 조망과 멋진 풍광을 선사하는 곳이 드문것 같더군요. 그러기에 더욱더 영알이 그리워지고 다시 만나게되는 영알의 산줄기들이 정겹고 편안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산머슴님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늘 즐거운 산행 계속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10.09.28 10:53

    수고많으셨습니다.ㅎㅎㅎ 송곳산에도 이제 명찰을 붙였네요 ㅎㅎㅎ 대단들 하십니다.^^

  • 작성자 10.09.29 21:54

    스퀴드님 이렇게 뵙게되어 반갑고요... 감사드립니다. 간신히 한바퀴 돌았답니다. 다른 분들에비해 아직은 허접하기 그지없는 체력입니다. 언제나 즐산 안산하십시오~

  • 10.09.28 17:51

    산에 들다님 수고 만으셨읍니다~~억새 환종주도 완주 하시길....화대떄 뵙여``

  • 작성자 10.09.29 21:55

    허걱!!! 이곳에서 은채님을 뵙게되나니... 뜻밖이고 너무도 반갑습니다^^ 예!! 꼭 완주하고 화대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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