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일요일
1차 대부도 탄도항 라이딩 90km 주행시간
5시 30분 정도의 긴 여정이 끝나고,
식사를 마치고, 운동량이 부족한
회원분들과 2차 라이딩으로
문학산 정상 업힐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참석은
꿈꾸는 여우님, 아르케님, 탑건님,
호야님, 오룡님, 날다람쥐님,
저 (드록바님) 이렇게 6명이
도전을 하였습니다.
구월동 동부엠티비 샵에서 출발을 하여,
자전거를 이용하여, 문학산 초입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보통 문학산 팻말이 보이는 곳에서
출발을 하는데, 저희는 500m 정도 아래
업힐 구간 부터 측정을 하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날 한번도 문학산 라이딩을 하신적이
없었던 아르케님과 오룡님의
적극적인 도전 정신으로 2차 라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팻말이 보이는 출입문 부터는
대략 1,000m 거리이지만, 이곳 부터는
1,400m 정도 거리 입니다.
출발 전에, 잠시 숨을 고르고
물 보충을 하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첫 출발점 부터 만만치 않은
업힐 구간이 나타 납니다.
저 같은 경우 얼마 전 한번 달려 보았는데
페이스 조절 실패로 무정차 완주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전과 같은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하여, 초반부터 페이스 조절을
잘 해보리가 생각하고 출발을 해봅니다.
이 구간 까지는 그래도 도로가
시멘트 도로라서 큰 진동 없이
올라갈 수가 있는 구간 입니다.
얼마 전 까지는 철문이 없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차량들이 출입 하지 못하게
철문이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곳 부터는 대략 1,000m의 거리 입니다.
자~ 숨조절을 하며,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업힐 대마왕~ 탑건 형님이 보입니다.
저는 끝에서 오룡님과 함께
천천히 페달링을 하였습니다.
긴업힐 구간의 경우
항상 오바페이스가 중 후반부에
발목을 잡아서, 이날은 최대한
가벼운 페달링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인천 자전거 동호회 저희
뿐만 아니라,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운동이나
산책을 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날다람쥐님 입니다.
저번 병목안 업힐 때 저랑 같이
동반을 해주신 분인데, 병목한 업힐을
무정차로 완주를 하신 대단하신 분 입니다.
선두에 있는 아르케님과 탑건 형님이 보입니다.
저 위로 정상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문학산 정상 코스 같은 경우,
직선 구간이 끝나는 곳에, 다시 왼쪽으로
꺽여, 다시 코스가 나타나는데,
끝인줄 알고 힘을 썻다가는
체력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으니,
참고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 경우 경사도가 꽤 높아 보입니다.
무정차 완주~
총 1,400m 정도의 거리에
총 시간 15분 가까이 걸렸습니다.
철물 입구에서 1분 정도 소모가 된것을
감안하면 14분 정도 소요가 된듯 싶습니다.
문학산 정상은 꽤 넓은 크기로 되어 있는데,
예전 레이더 기지로, 군사시설이 있어서
통제가 되었다가, 6년 전 쯤 부터 개방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날 공기가 깨끗해서 그런지
저 멀리 인천대교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오이도도 보이고,반대편에서는 관악산 까지
보이더라구요~
자~자~
이런데 오면 다들 한번씩 하는게 있죠?
지나가신 분한테 부탁을 하여,
단체사진 한장 찰~칵~
폼이란 폼은 다들 한번씩
잡아 봅니다~
이날 라이딩을 마치고
간단하게 전복에 막걸리 한잔 마시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아이고야~
전복에,아사도,족발,장어,짬뽕,오리주물럭,
물회,야채샐러드,오징어순대,국수,염소수육,
스테이크,해삼탕에 과일까지,,,
이날 마지막은 호야형님이 쏘셨습니다.
형님~ 다음에는 옻닭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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