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 산 63번지에 위치하는 봉천대(奉天臺)

하점면에서 보면 산 정상에 돌 탑이 보여 궁금을 참을 수 없어 등산 차림도 아니면서 찾아 나선다.

난 하점면에 일이 있어 왔다가 오층석탑 방향으로 오르기로 하였다.

등산로 입구 안내표지판이 없어 저 길을 모르고 지나쳐서 오층석탑 있는 곳으로 갔다가 등산로 없는 산행을 하게 되었다.
하산해서야 저 길인 것을 알게 되었고... 면사무소에서 오르는 정상 등산로가 있다.

오층석탑에 있는 봉천산등산안내도

작년에도 들렀던 하점면 오층석탑 오늘도 지나는 길이라 하고 찾게 되었다..
오층석탑 여늬 곳에도 있는 석탑과 별 다른거 모르겠는데 보물 제10로 지정 할 만큼 대단 한 것이다.
봉은사지 5층석탑으로도 불리는데 봉은사는 개성에 있던 고려시대의 국가사찰로 고종 19년(1232)에수도를
강화도로 옮길 때 함께 옮겨졌다. 발견 당시 주변에 흩어져 있던 석재를 1960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세웠다.
3층 이상의 몸돌과 5층의 지붕돌, 상륜부가 유실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의 높이는 3.5m이다.
만든 수법으로 보아 고려후기의 것으로 추정 된다.

오층석탑에서 길이 보여 들어 섰는데

길은 온데간데 없고 나 혼자 산행길이라 미아되기 쉽상...

토끼 똥인지는 모르겠으나 산짐승의 변을 얼마만에 보는지..

완전히 길을 잃어버렸다. 등산차림도 아닌데~

이 산에는 바위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반갑기도 한 바위 게다가 특별해보여서...

머루 줄기... 아무리보아도 머루는 보이지 않는다.

헤메다 찾은 면사무소에서 오르는 정상 등산로 계단길을 만났다.

랜드로바 신발에 벗겨진 양말을 제대로 신고...

땅과 하늘이 맞 닿은 정상이 코 앞이다.

서녘의 가을해살이 넘 눈이 부셔서..
봉천대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 18호로 봉천산 정상(해발 291m)에 돌로 쌓아 올린 方形의제단이다.
강도지에 의하면 고려 때 축리소(祝釐所/제를 다스리는 장소)로 사용했다고 한 것으로 보아
나라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의식을 거행하였던 곳 임을 알 수 있다.
대우 크기는 높이 5.5m 밑지름 7.2m의 정방형 사다리꼴 모양이다.
하점 마을에서 올려다 본 돌 탑을 가까이에서 보며 몰랐던 부분을 또 체득을 하고 간다.

발 아래 펼쳐진 하점면 일대

여기도 온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봉천산 정상에는 팔각정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내가 누군가? 올라서 인증샷을...
위 모습을 담으려고 감시초소에 카메라 셀프로 해 놓고 시속 100km로 뛰어올라 착칵..

감시초소가 더 높다라니 봉천산을 지키고 있다.

삼각점 안내판

청산을 나를보고 .. 나옹선사의 글을 모셔다 놓았다.

강건너에는 북녘땅인데 안내판이 낡아 보이지 않는다.

이곳과 북녘땅과는 멀지 않는 곳이지만 우리에겐 왜 이렇게 먼 곳인가? 세월도 60년이 넘었건만~

하점면사무소로 내려가다가

오층석탑쪽으로 향했다. 확실히 길을 알아 놓게 위해서..

이렇게 좋은 길을 두고 딴 곳으로 생 고생을 하다니..

단지 폭우로 길이 파여져 있지만 방치된것이 아쉽지만.. 조심해야 할 것이다. 발 목 삐기 쉽상이다.

넘어진 나무를 통과해야하는 유격 훈련도 받아 하산을 하였다.
산은 높지 않으나 봉천대란 유적이 있고
임진강 건너 이북땅이 육안으로 보이는 곳
오늘 12년 10월 14일 다녀가면서
높지 않다고 땀나지 않는 산이 없고
높다하여 못 오를 산이 없다는 배움을 갖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