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있어요 수동변속기의 무부하 공회전

[풀스로틀]

전기차를 제외한 내연기관에서는 동력전달이
(흔한 수동 밋션에 한해서)

1. 엔진(동력)
2. 변속기(밋션)
3. 클러치(동력차단)
4. 구동축(바퀴)

1234의 순서인 것으로 알고 있다.
위의 예시는 흔한 수동변속기의 경우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의문은
기어중립(N) 상태에서
엔진을 공회전하게 되면
오토바이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
구동바퀴가 회전을 한다는 것이다.

중립기어 상태에서 자동차도 리프트에 띄워봤고 오토바이도 그래 봤다.

오토바이건 자동차건 중립상태에서 구동바퀴는 회전을 한다.

단, 그 회전을 임의로 구속하는 경우 구동바퀴는 회전을 멈춘다.

이는 그 회전이 기어가 강제로 물려서 회전하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인데

도대체 왜? 어떤 이유로 회전을 하는것인지 아직 나는 모른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무단변속 스쿠터의 경우
메인스탠드를 사용하여 뒷바퀴를 공중으로 띄웠을 경우 회전한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
(스쿠터 구동계에 대한 이해도 높음 거기다가 구동계 분해 조립 및 벨트교환 정도의 내공은 보유함)

덧붙여서 자동차의 차동기어의 원리도 알고 있음

내가 의문을 가지는 사항은 수동변속기의 중립(N) 상태에서 구동바퀴가 회전하는 경우를 말 함.

[풀스로틀]

해당 영상은 냉간시이며 온간시 rpm이 낮아져 뒷바퀴의 회전이 약해지거나 멈춤

[곰돌씨]

멍멍이 끈을 묶어서 밖에 데리고나가면 난 붙잡고있는데
앞으로 가고싶어서 막 날뛰는것과 동일하지않을까..싶네요ㅋㅋ

[하이맨]

지구 자전!

[nirvana]

엔진오일이 동력전달 하는게 아닐까

[대동/김종욱]

클러치는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서 동력을 전달하거나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클러치의 주요 특징은 '마찰 저항'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자동차의 자동 변속기는 토크 컨버터의 유체 저항을 이용하며, 오토바이는 클러치 디스크의 마찰 저항을 활용한다.
특히 오토바이의 클러치와 클러치 디스크 간의 거리는 매우 가까워, 마치 '붙어 있는' 것처럼 긴밀하게 작동한다. 이는 중립 상태에서 시동을 걸더라도, 구동 바퀴가 무부하 상태에서 회전하는 것이 정상임을 의미한다.
한편, 혼다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듀얼 클러치를 사용하며, 이를 자동차의 토크 컨버터와 비교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DCT는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두 개의 축 클러치를 통해 동력을 단속하는 방식이다.
앞으로, 듀얼 클러치 시스템에서 무부하 상태에서도 구동 바퀴가 회전하는지를 확인해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