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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기행/레시피 스크랩 따뜻한 국 한 그릇에 느껴지는 엄마의 사랑~~얼갈이 배추 된장국
야니 추천 0 조회 9 13.01.09 15: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쌀쌀하긴 하지만 기분 좋은 하루 상큼하게 시작해 보내요~~








 오늘은  담백하면서  입에 착착 붙는 된장국 하나 준비했어요~



얼갈이 배추 된장국~~~^^*







부드러운 얼갈이 배추에 구수한 된장을 풀어 들깨 가루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면



어떤 음식과도 바꿀수 없는  맛있는 국이 만들어 지니~~



 담백하고 구수한 얼갈이 된장국 하나면 딴반찬이 전~~~혀 필요 없으니~~





보들보들한게 입에서  사알 ~~녹아 버리는 구만요~~^^*



 간도 슴슴해서 후루룩~~미시기에도 딱이니~~



속이 불편하신 님들이나  입맛없다 싶으신 님들이 계시면 



요 국에 밥 한숫가락 말아 드셔봐~~~요~~~^^*







잘 우린 멸치 야채 육수에 얼갈이 배추 한단~~



거기에  된장과 들깨 가루만 있으면  완성되니~~온  가족의 사랑을 받을만하겠지요~~








거기에 준비한 반찬 몇가지~~이외에도 김치와 김을 곁들였더니~~



임금님 수랏상 부럽지 않네요~~~^^*









요건 그린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껍질콩이랍니다~~~



아삭한 식감에 상큼함까지~~~^^*



거기에 검은 깨를 갈아 넣었더니 고소함까지 느껴지기에 충분하니~



이녀석 또한 사랑받아 마땅하지요~~







특별한 반찬은 전~~~혀 없지만 온가족이 맛난 점심을 먹었으니~~~



고마운 녀석들이지요~~~







어젯밤~~출출 하다는 울 서방을 위해 살짝 만들어 주었던   고추 잡채~~



고추 대신  피망을 넣었더니 더 상큼해요~~



남은 반을 달달 볶아 점심 반찬으로 만들어 주었더니 아이들이 넘 좋아하네요~~~







거기에 상큼함 오이무침~~~  우찌 상큼하던지~~제입에 딱~~하고 떨어지네요~~



국에 밥 말아 오이무침 한점 올렸더니~~~대박~~~^^*








저랑 신랑만 먹는 점심이라면 국에 김치만 가지도 먹지만 



 아이들과 먹는 점심이라  고등어 한마리 구웠네요~~



울  막둥이가 바싹~~하게 구워 달라는 요구에 의해 쪼매  많이  바싹하게 구웠어요~~^^*







거기에 어제 만들어 두었던 감자 샐러드 살짝 추가 하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울님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이 언제 인가요~~?



물론 여행을 가거나~~선물을 받거나~~~아이들이  공부를 잘해 기쁨을 주거나~~



여러 경우들이 있지만~~



전  식구들이 둘러앉아 맛나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먹는 식사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같이 밥을 먹는 다는 일이  그저 평범함  일상일수도 있지만 



그 평범함 일상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행복을 위해~~오늘 저녁 얼갈이 된장국 끓여 맛난 식사 하시면 어떨까요~~?









얼갈이 배추 한단을 손질해서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었어요~~~



얼갈이 배추 자체가 여려 오래 삶을 필요는 없어요~~~



헹군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두시고~~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된장국의 핵심~~된장이 맛있어야겠지요~~^^*



된장은 멸치 육수 한 국자 퍼서 잘 개어 두셔요~~~~







멸치 야채 육수 우린 물에 개어둔 된장을 잘 풀고( 간이 쎄지 않게 슴슴하게 푸셔요)



얼갈이 배추 넣고 한소큼 끓여 주셔요~~~







 사이 사이 생기는 거품은 걷어주시고~~그래야 국물이 깔금해요~~


여기에 양파를 넣어주시고~~~







거기에 마늘 한스픈 넣고~~~간은 딱~~하고 떨어져  소금간은 안 했어요~







마지막으로 파와 팽이 버섯만 살짝 넣어주시면 끝~~~인줄 알았지요~~ㅋㅋㅋ







거기에~~~들깨 가루 한스픈~~~



모든 된장국엔 들깨 가루 한스픈을 넣어주시면 더 구수하답니다~~~



저건 숫가락 보다 큰 싸이즈이니 숫가락으로 치면 두스픈 정도 넣으시면 되요~~



어려운거~~하나도 없지요~~^^*







잘 끓인 얼갈이 배춧국 하나면  딴 반찬이 필요 없으니~~



울 님들~~한 뚝배기 하실라우~~^^*







흑임자 껍질콩 볶음~~



요건 제가 잘가는 일식 뷔페에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에피타이저 랍니다~~~



워낙 이런 담백하고 아삭한 녀석들을 사랑하다보니 거기만 가면 반 접시는 제가 다 먹어 버릴정도이니~~ㅋㅋㅋ





오늘은 집에서 살짝 볶았네요~~~





껍질콩은 머리만 잘 손질해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주셔요~~



팬에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넣고  다진 마늘 1T를 넣어 마늘 기름을 충분히 내준 다음~~



준비해 두었던 껍질 콩을 넣고 달달 볶아 주셔요~~~



간은 소금으로 깔끔하게 하시고  여기에  갈아둔 검은깨를 2T 넣고 잘 섞어주시면 끝~~







  울 님들 고추 잡채 좋아하시나요~~



  만들기 간단하고 재료 간단해 별식으로도 손님 접대용으로 손색이 없으니~~



오늘은 꽃빵도 또띠아도 없이 반찬으로 살짝 볶았어요~~~








돼지 고기 등심을 가늘게 채썰어 소금 청추 다진 마늘  후추를 넣고 ?간해 두었어요~~



거기에 양파와 피망을 가늘개 채썰어주면 재료 준비 끝~~~^^*



팬에 올리브 오일 2T를 넣고 고추가루 1T를 넣어 고추기름을 충분해 내어 주셔요~~



거기에  준비한 고기를 넣고 달달 볶아 주셔요~~고기가 어느정도 다 익었다 싶으시면 



양파와 피망 넣고 살짝 볶은 다음 굴소스  1~2T를 넣어 간을 하시면 되요~~~



보통 일품요리로 드실때는 꽃빵이나   또띠아를 준비해주시면 아주~~좋아요~~



갠적으로는 꽃빵보다 따뜻한 또띠아에 싸 먹는 걸 더 즐긴답니다~~~^^*








상큼한 오이무침~~~



여름에  자주  무쳐 먹기도 하지만  지금 무쳐 먹어도 상큼한게 넘 좋아요~~~



오늘은 피쉬 소스로 무칠겁니다~~~








피쉬 소스 2T, 다진  마늘과 파 각각 0.5~1T,고춧가루 2T,요리엿 1T,식초1T,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셔요~~피쉬 소스는 까나리액젓 보다 조금 더 순해서 국물요리나 무침에 좋아요~~



거기에 오이를 적당히 잘라 살짝 섞어 주시면 되요~~~







특별한 반찬은 없지만  따뜻하게 끓이 국 하나만 있어도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니~~



자식을 ~~남편을 위해 준비한 밥상~~이게 행복이겠지요~~^^*



울 님들 ~~오늘 하루도 따뜻하고 행복하셔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미소 떠나지 않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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