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사장소 : 부천 아이스토리 (www.isdol.com)
2011.12.18. 부천아이스토리 오렌지홀에서 우리아가의 첫 번째 생일파티를 아주 행복하게 치뤘습니다. ^^
결혼한지 5년만에 얻은 첫애라 그런지 아빠의 사랑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돌잔치부터 알아봤습니다. 인터넷 검색중에 부천아이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오픈한지 얼마 안된 돌잔치 전문업체라는 것을 알고 마침 신랑 직장과 가까워 시간 맞추어 답사를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1인당 스테이크 제공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럭셔리한 홀 등에 반하여서 그날 답사간날 계약을 하고 나서 돌잔치날짜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 이후 제가 직장에 복직을 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날짜는 다가오고 걱정만 늘었습니다. 또 잔치 2~3주 남겨두고 아기가 수두를 하는 바람에 돌사진도 못 찍고... 포토테이블 장식이며 엄마표들이 많은데 준비한게 없어서 아기한테도 미안하고 손님들께도 너무 보여줄게 없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행사날이 닥치고 집에서 출력한 사진들과 친구가 만들어준 소품들과 100, 200일 촬영사진, 앨범들을 가지고 행사장에 갔습니다. 역시 전문가들이라 그런지 척척 알아서 다 해주시더라구요. 주차장에 직원분들이 오셔서 짐들도 받아가시고 포토테이블이며 답례품등도 척척 알아서 꾸며주시고 사회자분도 미리 오셔서 저희에게 맞춰서 사전에 행사진행에 관하여 상의하시고 저희쪽 손님들이 다 오셨을 무렵 맞추어 시작해 주었습니다. 또 단독수유실이 홀안에 있어 행사당일 아기가 힘들어할 수 있는데 중간 쉴수도 있고 귀중품 보관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행사끝나고 떡이며 과일까지 챙겨주셔서 그날 친척들께도 나눠드리고 집에 와서도 먹을수 있었습니다. 정신없는날 휴대폰까지 잃어버렸었는데 끝까지 남아서 찾아주셨습니다. 뒷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해주셔서 너무도 완벽했습니다. 직원들 교육이 아주 잘 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2. 스냅사진 : IV스튜디오 (http://cafe.naver.com/ivstudio/)
저희가 좀 늦게 도착하여 잔치 전에 스냅을 많이 못 찍었었는데 식 중간 중간 틈틈이 사진 찍어주시며, 도우미 언니분도 아가 사진 잘나오게 하려고 앞에서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식이 끝나는 시간까지 열심히 사진 찍어분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 의상,헤어,메이컵 : 미꼬한복 (http://cafe.naver.com/miko1855)
의상은 퓨전한복으로 했습니다. 3인 가족패키지로 아가 드레스에 구두, 꼬까신, 마고자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날 한복에 맞게 머리며 화장까지 맘에 들었습니다. 지인분들께 결혼식때보다 더 이쁘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 행사끝나고 다음날 원장님께서 안부전하며 전화까지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 답례품 : 아이페이버 (www.ifavor.co.kr)
수건으로 생각하다가 너무 뻔한 답례품인 것 같아서 겨울철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쁘띠 무릎담요로 했습니다. 인기 최고였습니다. 울아기꺼 남겨놓는다는거 잊어버려서 다 돌려버렸네요 ^^;; 독특한 디자인 맘에들어하시는분들 많이 계셨습니다. 부수적으로 이메일초대장, 아기이름스티커, 포장상자, 답례품인사말, 후식껌종이 등등 많이 챙겨주었습니다.
5. 성장동영상 : 지데이 (http://www.g-day.co.kr/)
우리아기가 태어나서부터 1년 동안의 성장이야기를 이쁜 파스텔톤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6. 이벤트상품 : 모던하우스
집근처 뉴코아아울렛 매장에 있는 모던하우스 주방용품등을 준비했습니다. 할인행사때 가면 실용적이고 이쁜 생활용품들이 1~2만원대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이벤트상품은 행운상, 아차상, 쪽집게상, 최연소상, 장거리상 5가지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