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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dn Trumpet Concerto 3악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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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CDvFmNpFwkw |
안녕하세요. 꿈 전도사 이기원입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꽃샘추위'
어제는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나는 경칩이었지만 아직 세상구경하기에는 빠른 것 같고,
봄마중하러 가는 것은 좀더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파이터'의 크리스천 베일(남우조연상), '블랙 스완'의 내털리 포터먼(여우주연상),
'파이터'의 멀리사 리오(여우 조연상), '킹스 스피치'의 콜린 퍼스(남우주연상)
지난달 27일 제8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톰 후퍼 감독의 영화 '킹스 스피치'가
1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수상하였고,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는 8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편집상, 각색상, 음악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스완'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인
내털리 포트먼이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남우 주연상의 콜린 퍼스는 '킹스 스피치'에서 신경성 말더듬증에 시달리는 영국왕 조지 6세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올해 북미방송영화평론가협회, 골든 글로브,
영국아카데미상 등 남우주연상을 싹쓸이 하였습니다.
현대 기아차 미 진출 25년 만에 1천만대 판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 각각 4만3533대와 3만2806대를 판매하여 1986년 2월20일 엑셀로
미국 시장을 공략한지 25년만에 누적 판매대수 1천만대를 돌파하였습니다.
아반떼, 엑셀, 쏘나타가 1백만대 이상 팔렸으며, 쏘나타의 미국 시장 점유율 11.4%,
아반떼는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소형 승용차 부문 최고 차량으로 4년 연속 선정되었고,
쏘렌토R도 패밀리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최고 차량으로 선정되는 등 품질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모든 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짝짝짝~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법정스님의 1주기 추모법회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무소유'의 가르침을 전하고 떠난 법정스님 추모법회에서 길상사
새 주지 덕운 스님은 길상사가 앞으로 맑고 향기로운 도량이 될 것을 다짐하였고,
30여 년 전 송광사 불임암에서 함께 수행하였던 원택 스님은 법정 스님이
메모광이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지난 3일 오후 경기 화성시 궁평항 앞바다에서 물 위를 떠서 나는 배 '위그선'
이 수면에서 5m 가량 뜬 채로 나는 시험비행을 하였습니다.
위그선은 물 위 5m 이내에서 날때 생기는 양력에 의한 쿠션 역할로 생기는
수면효과에 의해 일반 항공기의 절반의 연료로 비행할 수 있고 선박보다 속도가
훨씬 빨라 미래의 운송수단으로 개발중인데, 빠르면 금년 하반기에 포항-울릉,
군산-제주 노선에서 선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영국 국방부가 비공개로 보관하던 UFO 관련 문서를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1950년대 부터 2005년까지의 문서 35건으로 "1998년 10월 1시간 가량 UFO에 납치되었다"
는 한 남성의 편지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국 국가기록보관소 웹사이트
( http://ufos.nationalarchives.gov.uk )에서 3월 한 달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고
하니 많은 열람바랍니다~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인 '호텔스닷컴'이 13만개 이상의 호텔에서 찾은 이색적인 직업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침대 데워주기, 동전닦기, 책 읽어주기, 마당 비둘기 쫓기...'
'침대 데워주기' 라는 말에 옛날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옛날 어느 고을에 효자와 망나니가 있었는데 하루는 망나니가 효자를 본받기 위해
효자의 집에 가서 그의 행동을 지켜보았습니다.
효자는 밤에 아버지의 이불을 펴고 이불 속에 들어 있다가 아버지가 오시면 나오고
아침에 일찍 아버지의 옷을 입고 있다가 아버지가 일어나면 입혀 드렸는데,
망나니가 효도를 하기 위해 같은 행동을 하였다가 아버지에게 혼찌검이 나고는
"효도도 손뼉이 맞아야 해먹지!" 라며 투덜대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비슷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행동을 할 때 삶이 보다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한주간은 가슴이 따스한 말과 행동으로 보내시면 어떨지요~
이기원 드림
미래를 결정하는 말
평소에 사용하는 말들이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
자신이 말하는 단어에 주의를 기울이게나.
자네가 평소 사용하는 말이 자네의 미래를 만든다네.
자네가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부정적인 말과 소문들을 내뱉으면
자네의 장래도 그렇게 부정적인 것들로 가득차게 되네.
자네가 기쁨, 희망, 비전 풍요로움을 말하면
자네의 인생 역시 기쁨과 희망으로 충만하게 되지.
성공하는 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에는
배려, 비전, 사랑, 우정, 감사가 꽉 차 있네.
자네의 장래는 자네가 쓰고 있는 말이 만든다네.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매일 쓰는 말이 자네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하네...
- 혼다 켄의 ‘돈과 인생의 비밀’에서 -
◇서 울 타 임 즈◇ 블로그 (클릭하시면 바로 갑니다. 필요한 정보가 많이 있으니 소중한 시간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발 행 인 이 기 원(Mobile : 011-294-7186) 제 284호 2011. 3. 7(월)
1. 시론 <
허튼 약속 >이솝의 본래 신분은 노예였다. 그런데 이솝이 모시는 주인은 술만 마셨다 하면 터무니없이
기고만장해져서 지키기 힘든 약속을 남발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 주인이 어느 날 자기 친구들과 기분 좋게 술을 마시다가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는 약속을
하고 말았다.
자기가 바닷물을 몽땅 마셔버릴 수 있노라고 큰소리를 친 것이다.
그의 말에 친구들은 몇 번씩이나 확약을 받았고, 주인은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겠다는 서약까지 했다.
이튿날 술이 깨고 나서야 제정신을 차린 이솝의 주인은 간밤에 자기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뒤늦게 땅이 꺼져라 탄식하며 뼈저린 후회도 해보았지만, 도무지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 급기야 이 사고뭉치 주인은 홧병이 들고 말았다.
주인이 갑자기 맥을 못 추고 자리에 눕자 이솝은 그 까닭을 물었다.
주인은 할 수 없이 사실을 있는 대로 털어놓았다.
그러자 이솝이 뜻밖의 해결책을 내놓는 것이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하시면 됩니다."
두 사람은 남몰래 은밀한 계획을 세운 뒤 약속한 날짜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약속한 날 아침이 되었다.
이솝의 주인은 친구들과 구경나온 인파들을 이끌고 바닷가로 나갔다.
친구들이 재촉했다. " 자, 약속대로 어서 바닷물을 마셔보게나!"
그러자 이솝의 주인은 능청스럽게도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약속대로 바닷물을 마셔야겠지. 그런데, 이 친구들아! 나는 바닷물을 마신다고 했지
강물까지 다 마신다고 하지는 않았네.
그러니 자네들이 저기 바다로 흘러들어오는 강물을 좀 막아주지 않으려나!"
뜻밖의 반격에 친구들은 할말을 찾지 못했다.
그날 사지에서 탈출한 주인은 이솝을 노예 신분에서 풀어 주었음은 물론,
다시는 허튼 약속을 남발하지 않았다.
침묵하는 혀는 최상의 보배이며, 적당히 말하는 혀는 최대의 기쁨을 안겨준다.
- 헤시오도스(기원전 7세기에 활동한 그리이스의 서사시인) -
- <천재들의 우화1> 에서 -
< 세가지 금 > 다람쥐 쳇바퀴 돌듯 날마다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이 어질러진 집 안을 치우고, 똑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날마다 똑같은 일상에 지친 그녀는 웃을 줄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웃는 얼굴로 일하는 옆자리 할머니 직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할머니처럼 날마다 웃을 수 있을까요?"
할머니는 대답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금이 있답니다. 그중 하나는 부와 돈을 상징하는 금이지요. 다음은 모든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소금이고요. 마지막으로 현재를 뜻하는 지금이 있습니다. 세 가지 금 중에서 어느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 좋은 글에서- |
3. 책 소개
제목: 삼성 붕괴 시나리오 저자: 안광호, 포항공대 전자공학 박사, 삼성전자 근무, 전자부품연구원(현), 저서 <긍정>, <열다섯 살. 꿈의 시크릿>, <도전>, <행복한 사과나무 이야기> 등
책 제목부터 무척 자극적이다. 책 마케팅은 제목부터 자극적이라야 팔린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탓할 것은 없다. 이 책은 삼성 만의 문제가 아니라 재벌, 공기업 등 상명하달식의 공룡화한 거대기업 모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창조경영의 시대에 관리경영의 스타일은 맞지 않으며, 주입식 교육위주의 한국 교육 전반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다. 삼성전자에서 5년간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반도체칩을 개발하였던 저자에게 삼성의 위기는 아마 더 잘보였을 것이며, 토요타가 세계 1위 자동차 회사가 된 후 휘청거리는 것 처럼 삼성도 세계 1위 전자회사가 된 후 같은 문제점이 노출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어쨌거나 삼성이 앞으로도 세계 1위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마음은 저자와 우리 국민 모두의 마음인데... 삼성의 생존전략을 제시한 것이 이 책의 돋보이는 점이기도...
*10년후의 가상현실이 무척 재미있다: 모든 책의 전자화, 모든 전자기기의 한 개 단말기화(휴대폰, 컴퓨터, TV, 네비게이션, 카메라, MP3...), 일반학원들이 문을 닫고 모두 온라인 교육사업으로, 진료의 80%이상 원격 진료, 완벽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자동차 단말기에서 안내하는 대로 가장 빠른 길로...
* 삼성, 국내 GDP 20%, 수출 20%, 시가총액 20%, 세금 10%, 메모리, 디스플레이,정보통신, 디지털가전의 4대 축, 지켜보다가 돈이 된다 싶으면 과감하게 투자하여 1등이 되는 전략, 실패를 용서하지 않는 분위기,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이 없다. *애플,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과 애플 스토어의 콘텐츠 *구글, 철저한 개방화, 제품 운영체제의 소스나 플랫폼 오픈으로 소비자나 제조업체 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 광고 수입이 매출의 90% 이상
* 삼성에 필요한 변화 1)상명하달식의 조직문화(직급타파), 2)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환경, 3)사람들은 재미있는 것을 윈하며, 재미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과 놀이의 구분이 없어야 한다. 4)직원들을 진짜 주인으로 만들어줘야 한다. (보상)
- '소프트웨어, 스토리, 콘텐츠' 중심의 스마트가전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데 삼성의 기업문화와 체질은 새로운 게임의 룰과 한참 거리가 멀다. - 현재 삼성의 모습은 10년 전 소니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구글과 애플이며 삼성은 지기 시작하는 태양. - 콘텐츠시대에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창의적인 환경이 필요하며, 조직이 유연해야 한다. - 애플이나 구글은 전 세계인을 상대로 장을 펼쳐놓고 콘텐츠마켓을 제공하고 있는데 삼성은 하드웨어는 잘 만들지만 재밋거리가 없는 앙꼬없는 찐빵이다. - 삼성은 제품 개발을 의뢰할 것처럼, 부품을 구매할 것 처럼 하면서 정보를 얻는다. - 삼성은 거래 2년 시점부터 하청업체 원가계산으로 근근히 유지할 만큼만 가격 책정. - 오너 경영은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며, 오너가 뛰어난 영웅적 경영을 할 때는 막강한 성과를 가져다주지만, 그렇지 못한 오너가 권력을 잡으면 단기간에 위기가... - 지금의 삼성은 너무나 경직되어 창의적인 것들을 만들 수 없다. - 2013년 경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의 65%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바뀐다. |
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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