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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연구소 한담(閑談) 자식세대 중심의 정치개혁과 연구소의 역할
김광수경제연구소 추천 0 조회 1,260 10.10.06 09:56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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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6 11:44

    첫댓글 공개적으로 정당 창당을 말씀하셨네요. 공감합니다. 바로 다음 대선부터 후보를 낼 수 있느냐의 문제는 있지만, 멀리 6년 후를 내다보면 충분히 승산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장님의 결단을 존중합니다.

  • 10.10.06 12:18

    소장님 말씀이 옳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될지 회의했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노인복지론 수업 듣지만 이상태로 가면 디스토피아입니다. 2050년대에는 지금 저희가 60대가 되는데 60,70,80대와 경쟁하면서 우리세대끼리 경쟁 그리고 치고 올라오는 젊은이들과의 경쟁을 해야 하며 정령연장은 개속 되고 돈이 없어서 첨단 의료 시대에 치료 못받는 사람들은 늘어날것입니다. 바꿀 생각이 없다면 이런 암울함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10.10.06 15:38

    느리게 보여도 한 발 한 발 정해진 목표를 향해서 걸어가면 그 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느 사실일 겁니다..
    힘내시고 홧팅하시기 바랍니다. ^^*

  • 10.10.06 22:54

    저도 끼워주세요~

  • 10.10.06 23:15

    간절하고 피를 끓게하는 호소의 글, 잘 읽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뜻을 같이하여 그 기운이 용솟슴치기를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 10.10.07 15:09

    연구소의 정치실험은 반드시 성공해서 한국을 구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이여 일어나라~~~~ㅎㅎㅎㅎㄹ

  • 10.10.11 17:53

    진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성공하실거라고 믿을게요 ^^

  • 10.10.11 20:21

    역설이 역설이 될 수 있다는 함정도 있지 않을까!

  • 10.10.11 21:37

    2년 후가 기대됩니다!! 작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다만 선결과제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보수 언론장악을 뚫을 수 있는 방법도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능력과 정책도 국민들이 모르거나 잘못 알려진다면~ 악의적 언론을 상대로 소송만 하다 몇 년이 지나갈 수도 있으니까요.

  • 10.10.11 21:40

    2012년의 향방이 주목이 될꺼 같군요.

  • 10.10.11 22:23

    소장님 힘내세요. 회이팅! 박수 짝짝짝

  • 10.10.11 22:38

    전 민주당과 한나라당을 동일한 시각으로 바라보신든 것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전 유로회원으로 가입하여 매주 보고서를 받아보다

    정치에 참여하겠다는 김광수소장의 의견을 듣고
    경계하게 되었습니다.

    설마 이런 글 올렸다고 회원에서 추방하진 않겠지요!

  • 10.10.11 22:41

    정치와 경제는 불가분의 관계인데 왜 따로 따로 보시나요?

  • 10.10.12 01:36

    저는 연구소의 정치 참여를 환영 합니다 경제는 이미 정치 그 자체 라고 생각 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경제 정책을 정하느냐에 따라 각층이 내는 세금이 달라지고 지원이 달라 집니다 정치 참여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나 저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동일 선상으로 보는 글은 오히려 흥보에 역효과를 낼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한나라당이 5급수 정도라면 민주당이 깨끗한 물은 아니여도 3급수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정치에서 고립은 살아 남을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양쪽을 미리 적으로 규정해 버리면 세를 불리기도 전에 견제를 당할수 있습니다 야권 연대는 일단 민주당을 몸통으로 하는 만큼 여러가지 길을 열어 두심이 좋다고 봅니다.

  • 10.10.12 09:05

    김광수 소장님이 민주당과 한나라당을 같이 비판하는 것은 둘 다 똑같다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정치세력의 패러다임 자체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권, 민주주의, 환경 등 정치 철학과 관련해서는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을 더 높게 평가하지만 이해관계 조정, 경제문제 해결과 같은 문제해결 능력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집권해봐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나마 한나라보다는 낫겠지요. 한나라당 세력에는 나쁜놈들이 많으니까요. 제일 좋은 것은 대안 세력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김광수연구소의 용기있는 시도를 지지합니다.

  • 10.10.12 09:57

    개인의 바라보는 관점과 의견은 다를수밖에 없는것이니 다른점을 나는 이리 다르다 하셨다고 어찌 무슨일이 생기겠습니까.
    그래서야 지금 막가는 정권과 다를바 없는 짓이 되겠지요. 그런 의견교류와 다름의 공존이 없이는 다음세대도 논할수 없을것입니다.
    다음세대가 우리가 바라는 내가 바라고 원하는쪽으로의 이상을 가지고 앞서나갈때
    그것이 나만원하고 우리만 원하되 그 방식은 우리가 욕하던 그들의 것이 아닌지 경계해야할 입니다.

  • 10.10.11 22:52

    소장님 힘내세요. 주위의 사람들도 김광수 경제 연구소를 많이 방문해서 스스로 학습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감합니다.

  • 10.10.11 23:24

    2012년 총선? 대선?

  • 10.10.12 09:19

    아침뉴스에 북쪽의 김정은 관련뉴스가 연일 도매하는데 ... 70대이후 남쪽의 국력이 앞서고...10년후의 남북 관계.. 남쪽에는 탐욕의 꽁구리 덩어리의 늙은 노친내들 ... 가정의 살림도 한순간의 실수로 박살나는데... 우리의유일한 살길은 전문성과 도덕으로 무장된 자식 세대로 교체만이 대안입니다

  • 10.10.12 10:09

    글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자꾸 김광수 소장님 목소리와 오버랩이 되는 이상한 환청이 들려서 웃겼습니다. 읽고나서 한가지 의문이...전문성이야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라서 측정이 가능하겠지만...도덕성은 어떻게 평가하나요?? 과거의 기록으로?? 기록이 깨끗하더라도 미래의 도덕성이 과거와 일치하리라는 보장도 없고...같은 사람이라도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생각이 달라지잖아요...도덕성을 평가하는 방법 좀 설명해주세요.

  • 10.10.12 10:12

    함께하면 세대교체 해 낼수가 있습니다.정책 역량이 충분합니다.

  • 10.10.12 10:26

    의미있는 제안이라 생각하며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소장님께서 주장하시는 20~40대 자식세대로의 세대교체를 위해서 "청년유니온"이라는 단체와 문성근의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해 범야권 연대의 기조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창당을 진행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경제연구소 포럼에 정치, 사회, 교육, 언론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모두 다 다루는 카테고리가 의아해 했습니다만, 이제야 이해를 하게 되네요. 기대하겠습니다.

  • 10.10.12 11:24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테고, 쉽지 않은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이상주의자던 그 무엇이든 좋습니다. 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지요. 출사표를 환영합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 10.10.12 12:47

    찬성 합니다..
    다만 주류 언론이 모두 장악된 상태에서 새로운 당의 목소리가 왜곡 되지 않고 제대로 국민들에게 전달이 될 수 있을지 우려 됩니다.
    인터넷, 트위터는 오프라인까지 제대로 전달 되지 않는 한 어디까지나 찻잔속의 태풍일 뿐이지요.
    결국 그들의 이익과 부합하지 않으면 여론을 조작하고 내부 분열을 야기해서 허수아비 당으로 만들어 버리지 않을까요?
    여기에 대해서도 대책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10.10.12 14:53

    일종의 한국 정치의 딜레마 라고 생각 합니다 대부분이 언론에 귀를 의지 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정치가 언론에 호도되어 괜찮은 정치인들이 매도 당하는 상황이 심심치 않게 많았구요 거의 제갈공명급의 인물이 아니라면 야당 인사는 칼한번 맞았다고 정치 은퇴 까지 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반면 큰 사고를 터트려도 여당권의 당 인사는 항상 건재하고 오히려 요직을 차지하고 있지요 인터넷도 한동안 순기능을 하다가 사실상 정부에 장악 당하고 일명 정치 알바들의 활동과 대여론전의 찌라시 블로그들이 버젓이 검색 첫화면에 뜹니다 대부분 홍어가 어쩌고 뒷통수가 어쩌고 하는 지역 감정 유발에 목숨을 건 정치 여론전이죠

  • 10.10.12 14:55

    저도 그점이 굉장히 걱정 됩니다 한국에서 좋은 사람들은 버텨내기 힘든 구조인게 사실 이니까요 어느정도 세를 불리기 전까지는 연합과 정중동의 행보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검찰과 세무조사 등등만 동원해도 전가의 보도로 정적들을 백에 구십구명을 제거 하는데 무리가 없고 언론에서 무마 시키면 답이 안나 옵니다 검찰의 전가의 보도에 쓰러져간 야권 인사가 어디 한둘 입니까

  • 10.10.12 17:26

    백발매니아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많은 의견이 올라올거라 보고 간단한 예를들어보면 전교조출신교사가 학생으로 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들어나면 기존 기득권을 옹호하고 있던 방송매체들은 전교조전체가 돈받아먹는 상식이하의 단체로 몰고 갈 것입니다. 기존교사단체소속 교사의 비리는 해마다 터지는데도 불구하구요..
    또한 일반 국민들은 이런 보도를 사실처럼 받아드릴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지 못한 국민은 빚을 내서라도 경기를 유지시키는 것 처럼 보이는 현정부가 도리어 좋은 정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아서 기득권을 뺏어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 10.10.12 17:28

    따라서 이 시점에서 정치참여는 무리라고 봅니다.
    차라리 지금처럼 일반 국민을 상대로 계몽적인 교육을 계속 시키고 더 나아가 차라리 올바른 인재를 키울 학교를 짓고 이 학교를 통해서 올바른 사고를 가진 사회지도층을 양성하는 것이 낳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 생각이였습니다.

  • 10.10.13 03:55

    난 무조건.. 적극 찬성합니다.
    다만 아무리 다급해도 시동을 걸자마자 악셀을 밟아 조지면 않됩니다.
    (차량 광고에 시동걸자마자 100m를 몇초만에 주파하는가? 이건 걍 광고일 뿐, 정말 그리하면 아작 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아무리 짧게라도 엔진 워밍타이밍도 감안하고 담 수순으로 천천히 출발하면서.. 1단~ 2단~ 으로 기어 변속 하듯이..
    좌우지간에 멀리 내다보심을 강추 합니다.

  • 10.10.13 09:08

    좋은 뜻으로 시작하지만.. 구성원들이 모두 나와 같지는 않을듯.. 요즘 정치판에서 볼수있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연구소변종인간이 안낀다는보장도안되궇ㅎ
    정말 연구소 취지처럼 그리만 된다면...대한민국대박이겠죠... 꼭그리되기를 바라구요..
    또 기존 정치인들그들이 과연 어떤짓을할라는지 또 ..어리석은 궁민들은 어찌 감당하실려는지 ....흑탕물에서 뒹굴어야 하는디...단디 준비하시고....꼭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야 자식들 미래가... 살만한 세상이 되지않을까 하고요.......!

  • 10.10.13 12:24

    저도 소장님..응원합니다. 16일에도 출근이라..또 강연을 듣지는 못하지만..늘...응원해요~

  • 10.10.14 17:24

    농사를 지으면서 좋은 곡식과 열매를 많이 거둘려면 첫째 토양이 좋아야 하고, 둘째 종자가 좋아야 하고, 셋째는 날씨도 좋아야 하며,
    마지막은 지대한 관심과 사랑일 겁니다.
    우리가 경제라는 과실 즉 열매를 그것도 좋은 열매를 따먹기 위해서는 그 토양인 정치가 제대로 되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정책역량이 충분하고 좋은 종자(?)를 발굴하기위한 장정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구소는 충분히 성공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소장님이하 연구하시는 분들 건강하시고, 지속적으로 많은 깨우침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0.10.24 20:20

    자식세대에 의한 세대교체는 이제 대세로 굳혀가야만 하고 또한 대세로 갈 수 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이 흐름을 선도하는 선지자일 것입니다. 역사는 역사적 사명감과 혜안을 가진 자만이 한 국가 뿐 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 10.10.28 23:25

    아... 후련하기도 하고, 무언가 만들어지겠구나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그래 주신다면 대학4학년의 자녀를 둔 아비로써 적극 나설것을 다짐합니다. 주장에 대체로 공감합니다. 관심있게 바라보겠습니다. 화이팅 !!!

  • 한국에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시니 미래를 밝다고 보여집니다. 멋진 분들이 많이 계셧군요 ^^ 화이팅~ㅁ!!

  • 10.11.02 17:57

    경제와 정치는 밀접하다 못해 동전의 양면이고. 특히나 한국에서는 더욱 강하고, 연구소가 현실의 문제를 진단하다가. 그 해결기미가 보이지않아서 정치세력화해서 개혁을 해나갔다는 것는 너무도 당연합니다. 현실을 보는 그 분석력과. 그 밑에 내재된
    지식인의 양심을 보는 것 같군요.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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