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3년만에 치러진 가을의전설
춘천마라톤...
이른새벽 03시30분
춘천을 가기위해 꼭두새벽에 일어나
채비를 서두른다 ㅎ
오늘 일정은
5시시청 출발~춘천도착
9시 풀코스 출발
오후 4시 주변정리후 평택출발
7시평택도착 엄니추어탕에서 뒤풀이...
올해는 참가 인원이 적어서 인지 전에보다
많이 붐비질 않는다. 넘 좋다..ㅎ
풀코스는 언제나 힘들다
왜하는지..ㅎ
그래도 뛰고나면 기분 짱.
출발 신호와 함께 신나게 거침없이 출발한다.
기분좋은하루...ㅎ
여기까지인가 잠시후 풀코스의 고통은 시작되고
자기와의 싸움이...의이구
10키로부터 오기 시작한 허벅지 통증이
끝까지 말성...
힘드네...
지난주 평택항에서 10키로만 뛰었어야 했는데
하프를 뛴것이 탈이난것 같다..
이번대회 참가로 춘마 10회달성, 명여의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아라톤 입문 16년 만이다..
기쁘기도하고....
앞으로도 계속 잘 달렸으며 하는 바램이다...
오늘하루도 뒤풀이에서 힌잔으로
행복한 하루...
다담주는 jtbc대회
기대된다..
대회 끝내고 아픈다리 참아가며
폼나게 한컷 했네요...ㅎ
가을하늘이 넘 아름답네요
이맛에 달리나 봅니다
이번대회로 명예의전당 입성한 세분
이정수 정진해 한익수...
클럽에서 케익까정 준비해주셔셔
넘 즐겁고 고마운 시간이었네요
뒤풀이 맛난수육..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