枕畔留香 -龍飄飄-(베갯머리에 향이 머물게 해요) 원곡:초가삼간/반주음

[깐돌이]

오디오.wma

枕畔留香 -龍飄飄-(베갯머리에 향이 머물게 해요)

원앙베개 원앙 비단 이불에

鸳鸯枕绣鸳鸯

웬양 쩐 슈우웬양

난 낭군님을 위해 베갯머리에 향이 머물게 해요. 

我为情郎枕畔留香

워웨이칭 랑 쩐판 류우시앙

봄의 밤은 너무도 짧고 내님과 정은 길기만 하니

春夜苦短小妹情长

춘예쿠 뚜안 샤오메이칭 창

등불아래서 사랑의 속내를 속삭여요.

灯下细语情诉衷肠

떵 샤씨위 칭 쑤조옹창

당신은 지금 살며시 웃고, 난 나지막이 노래하니

你在轻笑我在低唱 .............................................#(반복)

니짜이칭샤오 워짜이띠창

우리 둘은 한껏 즐거워라.

让我俩尽情欢乐

랑워량 찐칭환러

저 사창에 걸린 달그림자

那管月影上纱窗

나꽌위에 잉 상샤 촤 앙

어쩌나! 혹시 날이 새고 헤어지면 하늘 끝 저편

怕明早天涯各一方

파 밍쟈오 티엔 야꺼이~팡

어디에서 낭군님을 찾을까.

何处寻情郎.............................................#

허 추쒼 칭~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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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밤이 새고 날이 밝아도

夜已明天已亮

예 이밍 티엔리앙

난 낭군님을 위해 베갯머리에 향이 머물게 해요.

我为情郎枕畔留香

워웨이 칭랑 쩐판류우시앙

새벽바람 살랑이고 금계 외쳐대니.

曉风轻送锦鸡高鸣

샤오펑칭 송 찐쥐 까오창

두 손 으론 하룻밤 봄의 경치를 머물게 하긴 힘 들어라.

双手难留一夜春光

쐉서우 난류 이 예춘광

사랑의 꿈은 오래가지 않고 이내 애간장만 끊는데,

好梦难寻叫人断肠

허몽난씬 쟈오런 뚜안창

깨어보니 사람은 벌써 멀리가고.

醒来时人已远去

씽라이스 런이웬취

밥 짖는 연기피어 아득한 길 망망한데

人烟渺渺路茫茫

인옌 먀오먀오 루 망 망

혹시! 오늘밤 헤어지면 하늘 끝 저편

怕今宵天涯各一方

파 찐 샤오티엔 야꺼이~팡

어디에서 낭군님을 찾을까.

何处寻情郎

허 추씬 칭~랑

[깐돌이]

그옛날 초가삼칸은 가버렸지만 아련히 남아있는,초가집 싸리문 열어놓고 반겨 주시던 내 어머니 내가족..
어릴적 지낸 고향을 그려보며, 지난날을 그림에 노래로나마 향수 해 보렵니다.
모든 회원님들 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맞이 하세요~

[real]

제가 무척 좋아하는 곡인지라 반주 음 따라 한번 속으로 읊조려 봅니다. 감사드려요. ^^

[백두산맥]

음원이 나오질안아 깐돌이님을 생각하며 듣습니다. 좋은 한가위 되세요..

[깐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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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보이는 게시판에는 전처럼 재생창으로 않뜨고 있네요.
어떻게 올려져 있는지 타컴을 봐야 겠군요.
그래도 아니돼오면 ...메일 로 라도 보내드릴까요?
반주음이 경쾌하고 음질도 좋습니다.
약주 쫴곰만 드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