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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우리집동물가족을소개합니다 슈나와 웨스티가 함께 하는 핑구네^^
핑구엄마 추천 0 조회 755 12.09.28 09:59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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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퍼억~~~코피 퐈악~~ㅋ(우선 애정표현으로 돌부터 던지고 보는 장누나 ㅋㅋㅋㅋ.핑구맘님이 늘 하는 애정표현이니까,이해하시길 ㅋㅋㅋ)

    멉니까? 제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잠든사이 몰래 이렇게 대사를 치루셔도 된단말입니까?ㅋ
    잠자다가 벌떡 일어나 일빠로 글남기려고 목욕재계하고 무릎꿇고 글올립니다. ㅋ
    아~~어떻해...말도 꺼내기 전부터 오늘도 얼굴이 땡기게 웃겠구나 하는 이 불길한 예감 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늘은 살살 가자구요~^^

    핑구의 첫개인 사진으로 올리신 사진이 제일 이뿌네요.^^
    역쉬 슈나우져는 머니머니 해도 수염이 머니지. 아마도 엄마쟁이 핑구가 엄마를 올려다 보며 찍힌 사진일 듯 한데.....

  • 저리도 엄마에 대한 사랑이 절절하게 깊고 그윽한 핑구의 눈을 보면서 핑구엄마는 또 얼마나 우셨을까....ㅠㅠ
    그리도 구구절절 사연도 많았던 핑구를 그간의 엄마의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간호한 보람도 무색하게 속절없이 보내고, 아직도 핑구가 곁에서 엄마를 찾는 듯해서 핑구의 환청에 시달리며 근 2달을 불면의 밤을 보낸 엄마의 제일 아픈 손가락 핑구를 여기서 보게되어...가슴이 찡하네요 ㅠㅠ
    같은 슈나우져라 핑구엄마랑 핑구 얘기 하면서 참 많이도 울고 가슴 아팠는데....핑구엄마의 까맣게 타들어가는 속은 어련하시겠어요 ㅠㅠ

  • 같은 슈나우져라는 이유로 핑구랑 똑같이 아픈 우리장을..... 핑구보듯 안쓰러워하고 맘아파 해주신 그고운 마음도 잊지않을게요 ㅠㅠ
    핑구랑 비슷하게 생긴 아이보면 서로 알려주고 함께 그리워하며 나눈 핑구와의 추억이 세월이 흘러 핑구엄마에게 사랑 많이 받던 핑구와의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핑구보내고 핑구얘기 들으면 우리장 얘기같아서 얼마나 울었는지 ㅠㅠ
    그래서 누구보다도 지금의 제마음을 이해해주셨던 고마운 핑구엄마....늘 고맙고 감사해요 ㅠㅠ

    언젠가 마당 넓은 전원주택 얻어서 길잃은 슈나우져 데려다 바글바글하게 사시는 소원...꼭 이뤄지시길 기도합니다.^^

  • 슈나3녀석중 이제 제일 큰엄마인 해피만 홀로 남았지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한 종합검사에서 아주 건강하다니까...맘 약하고 정많은 핑구엄마가 더 이상 맘 아픈 일은 없을거에요.
    해피. 피치, 푸키...덤으로 소이(소이야~ 미안 ㅋ)까지 핑구맘님 애들 지금처럼 열심히 케어하시고, 박사님들도 깜짝 놀랄만한 신장병 전문가 같은 건 이젠 다신 하지 마시고 ㅎㅎㅎㅎ 그 공부하는 열정을 어디 다른 곳에 쓸일이 없어서 어쩔껴? ㅎㅎㅎㅎ

    핑구엄마가 복직하면...난 이제 심심해서 누구하고 노나? ㅠㅠ

  • 붉은색 쿠션에 옴팡지게 엎드려 있는 넙대대한 핑구는 진짜 과거에 한덩치 했던 우리장이랑 너무 똑같다 ㅠㅠ
    핑구야...보고싶다...ㅠㅠ
    저 탐스런 핑구 궁댕이를 이젠 못만져서 어쩔거야 ㅠㅠ
    똥싸느라 있는 힘껏 몸을 말고있는 너의 모습을 희화시킨 몹쓸 너네 엄마의 개그본능을 맘 넓은 네가 용서해라 ㅜㅡ
    (ps.다음에는 말로만 듣던 패셔니스트 서방님도 살짝, 아주 살짝 자랑해주시길 ㅋㅋㅋㅋ)

  • 작성자 12.09.28 18:07

    장누나~!! 흐흐흐 이렇게나 많이 폭풍댓글을?? ㅋㅋㅋ
    역쉬 울 장누나는 제 맘을 넘 잘 아셔!!!
    나 이젠 많이 괜찮아졌어요.. 겉으론.. 속은 썩어문드러지지만.. 나.. 장 모습에서 울 핑구 모습 마니 보며 견딜수 있었어요.. 내가 그래서 더 고마워요^^
    장한테 아직 10분의 1도 안 해준거임.. 지둘리셈 냐하하하
    글구.. 붉은색 쿠션 아니무니다.. 베개이무니다.. 핑구가 엄청 사랑했던 꼬질이 베개 ㅋㅋㅋㅋ
    난 슈나면 되요^^ 슈나.. ㅎㅎㅎㅎ
    제 맘 아시죵? 고마워요 장누나.. 울 핑구 마니 사랑해주셔서... 앞으로도 쭈욱~!!!!

  • 12.09.28 12:54

    맨 마지막사진 저도 넘 맘에 들어요..아이와 동물이 교감하는 눈높이 사진^^

  • 작성자 12.09.28 13:59

    그춍 깔바도스님? 와 역쉬... 우린 통해요~!!!
    말로 다할수 없는 교감인듯 해요^^
    교감 만쉐이~!!! ㅎㅎㅎ

  • 12.09.28 15:39

    웅카스님 완전 퍼부어 놓으셨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장이때메 항상 걱정인 맘여린 웅카스님에게 핑구맘님이 많은 도움 주셔서 저도 감사하네요.
    저렇게 능청스런 표정을 짓던 핑구를 저렇게 이쁜 핑구를 만질수 없으니 얼마나 보고싶을지....
    하지만 또 곁에 이쁘고 사랑스런 천사들이 있으니 행복하게 지내실수 있겠죠.
    정말 따뜻힌 맘씨 그대로 핑구맘님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늘 행복하시길.....

  • 작성자 12.09.28 18:08

    네 띠시리님^^
    웅카스님이 요즘 아주 제게 홀딱 빠지셔서뤼 ㅋㅋㅋ
    아니에요.. 우린 슈나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에.. 늘 마음밖에 못드려요...
    제 인상 폭탄입니다.. 실물 보심 도망가실거에요 흐흐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 12.09.28 16:41

    떵깡아지 군단을 거느리신 대가족이시네요.
    든든한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어떤 사연으로 만났던 우리는 혈맹보다 진한 한가족이라고 얼굴에 써 있습니다.
    온 가족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으시니 더욱 단단한 것이겠지요.

  • 작성자 12.10.05 18:44

    넹... 대가족이랍니다.. 지금은 두 녀석이 곁에 없지만 아직도 많이 북적대고 있어요^^
    우리는 정말 가족이란 이름하에 뭉친.. 필연인듯 해요^^
    보미에미님도 늘 아가와 행복하세요^^

  • 12.09.28 19:53

    핑구랑 해피랑 재롱이 한 핏줄인데..인물이 다 다르네요..^^ 푸키엉덩이이 베고 누운 핑구...일인자였군요...일인자!! 피치와 푸키...정말 한번은 같이 살아보고픈 웨스티네요..제가 감당이 될지 모르겠지만....정말 부러운 가족의 일상화보에 질투가 나네요..!!!!

  • 작성자 12.09.28 21:41

    네 초록마리님^^
    모색이 다 달랐어요.
    해피-실버
    재롱-블랙&실버
    핑구-솔트&페퍼

    넘 사랑스런 슈나 3대였지요.. 회한이 참 많아요
    핑구형아 응석 다 받아줬던 착한 웨스티동생 푸키랍니다.. 웨스티들 키우기 넘넘 힘들어요 그치만 참 사랑스럽죠...

  • 12.09.29 01:10

    와...대단한 가족 이시네요. 사랑으로 똘똘 뭉친..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사랑 스러운 가족.. 정말~ 핑구님네 따님과 엄마 그리고 고맙고 감사한 남편님... 하늘 아래
    이렇게 아름 다운 가족 은 없을 거에요. 더 많이 행복 하시고 날 마다 만드는 행복 이야기 .... 넘 부럽 습니다. 아주 오래 오래 그 사랑 넘치는 가족으로
    이곳에서 함께 해 주실 거라는거 믿어요. ㅅㅏ랑이 넘치는 이쁜 핑구 엄마님! .. 더 많이 건강 하시고 ...더 많이 사랑 하며 지켜 주시길.. 가족 모두 넘 이뻐요.~..

  • 작성자 12.09.29 12:15

    네.. 신랑이 많이 지원해주고 아이들 저못지 않게 사랑해주고.. 겉으론 전혀 티를 안 내도.. 속으론 무한 폭풍 사랑을...
    그래서 많은 아가들과 긴 세월을 함게 할 수 있었답니다^^ 늘 이게 고마워요...
    저희 가족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제가 핑구를 잃은 슬픔에 아이들과 알콩달콩 사는 잼나는 이야기들 많이 올려드리긴 힘들지만..
    울 예쁜 핑구 기억하며 좀 괜찮아지면 많이많이 올리도록 할게요^^
    Jlima님도 명절 잘 보내시구.. 아가들과 늘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12.09.29 16:16

    ㅋㅋㅋㅋㅋ 와... 정말.. 사랑이 많으신 분이네요.. 그런거 보면.. 저 몇일전에 송이란 아이를 입양할까 고민하다.. 지금도.. 고민중인 사람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
    참..행복한 아이들이네요 ^^ 즐추되세요~

  • 작성자 12.10.03 01:47

    흰둥언니 감사드려요...
    아이들과 사는 하루하루가 행복인데... 넘 짧단 생각이 자주 들어요ㅠㅠ그래서 있을때 잘 해!! 이런 말이 나왔나봐요..

  • 12.09.29 20:07

    참~대단하시고 사랑이 많으신분이네요, 저만 미친사람처럼 지냈나했네요, 항상 보낸아이 생각하면 가슴 메어지죠, 미안한것들이 너무나 많고 실은 지금도 지정신아니에요. 우리아이가 애기때부터 와서 비슷한 아이를 입양했는데 몇일만에 눈수술? 놀랬지요. 눈에 상처로 심해져서요. 이제4개월 바라보는데 어린것이 참~안쓰럽네요. 3주뒤에 실밥뽑는다고합니다. 아이들돌보랴 애보랴 참 힘드셨을텐데 사랑의힘이 대단합니다. 저같아도 임보하다가 못보낼거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12.09.29 20:50

    멀리보낸 내사랑에게 미안한것들이 표현하기힘들정도로 많은데, 어떤때는 어찌해야하나~~~합니다. 그래도 언젠가 다시 더좋은 모습으로 만날것을 믿고있어요

  • 작성자 12.09.29 23:10

    깐님!! 아이들 보내고 나면 왜케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남들은 핑구엄마 만큼 핑구에게 최선을 다한 엄마도 없을거라 애써 위로하지만.. 전 그런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 더 견디기 힘든건.. 이 아이의 생전 모습.. 고통스러워하던 모습이 집안 곳곳에 스며있어 온몸을 펴기가 힘들 정도랍니다.. 하지만 이젠 좋은 추억 행복했던 추억 많이많이 생각하며 또다른 사랑을 핑구에게 주려해요.. 깐님도 힘드시겠지만 맘을 다잡으시고 힘내세요..

  • 12.10.04 14:01

    걸어가는 뒷모습 ~ 넘 예뻐요. 둘다~

  • 작성자 12.10.05 18:37

    감사합니다^^ 제 새깽이들이라 그런진 몰라도... 전 이 사진 매일매일 들여다봐요^^

  • 12.10.05 11:16

    핑구네가 이런 대식구에 이런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군요.
    핑구도 재롱이도 아픈 이별을 했지만 행복하게 기억할 수 있어서 좋네요.
    따님과 함께 찍은 슈나 군단 사진이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오랜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 12.10.05 18:39

    네 밥님.. 아직 시작도 못한 잼나는 에피소드 슬픈 에피소드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참 많은 핑구네입니다^^
    조금더 핑구를 잃은 마음의 짐이 덜어지면 이야기 보따리 풀러 더욱 자주 올게요..
    저녀석.. 저희 딸램.. 중1인데도.. 마냥 제 눈엔 아가같았는데... 이번에 핑구 보내면서 쓰러지기 일보적전인 엄마인 저를
    가장 많이 뒷받침해준 든든한 장승같은 아이였어요..
    감사합니다 밥님 저희 아이들 예뻐라 해주셔서요^^

  • 피치랑 소이랑 걸어가는 뒷모습이 닮았어요.^^ 가족이라 그런가봐요.^^
    사진을 담는 핑구엄마 시선에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12.10.10 10:38

    장누나 둘이 닮았나요? ㅎㅎㅎ

    핑구와 걷는 뒷모습이 사실 더 많이 닮긴 했어요 ㅎㅎㅎ
    나만 보려고 사진 안 찍었나보네요 ㅎㅎ

    소이와 핑군 미운정고운정 다 들은 사이라..
    티격태격.. 질투도 하고.. 울 핑구.. 꿀밤도 소이게게 맞았고..

  • 12.10.08 19:10

    핑구들의 엄마 . . . 너무 멋져요 !!!

  • 작성자 12.10.10 10:38

    이모님 아닙니다.. ㅎㅎ 멋지지 않아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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