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일전을 정리하고
화단에 서성 거리고 있는데 외사촌인 광수에게 전화가 왔다 새벽 1시경에 ㅇ막내 외숙모님이 돌아 가셨다라는 것이다.
상리 동생에게 전화를 하니 동생은 내일 주일 날 가 본다고 하고
서울 동생은 지금 에결 위원회 모임으로 넘 바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부조를 하기로 하였다.
아침밥을 먹고 화단을 조금 돌보고
구미교회 안목사님에게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아서
문자를 날렸다.
밧데리를 계속해서 먹고 있느냐 그리고는 효험이 있느냐라고
그런데 놀라운 응답이 왔다. 속이 답답하고 몹씨 거북했는데 어저께는 변을 시원하게 보았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나느 쾌재를 불렀다. 확실한 효과인데 목사님은 계속 두고 봐야지요라고 하신다. 그래도 좋다.
계속해서 15일 정도만 먹어 보면 확실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11시 못되어 남지로 갔다
사모가 내 머리를 깍아야 한다고 해서
우리가 잘아는 미장원에 갔더니만 주이닝 없어 몇군데를 둘러 보려고 하고 있는데 마침 주인이 나타나
머리를 깍고서 창원으로 달렸다.
창원까지 약 20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 남지에서 너무나 가깝다.
창원 홈프러스 맞은편 뉴코아 아울렛 7층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지하 4층에 파를 주차시키고 이 빌딩도 지하 5층에 지상 8층인 건물인데 엘리베타가 정말 적다.
사람들이 건물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결혼식은
신랑은 부친: 임기웅씨, 모친: 허미영씨의 아들 임지성
신부는 부친김수성 집사와 모친: 조선희 집사의 딸 김한나 자매의 결혼이였다.
영은이의 결혼식때 부의금을 가졌왔고 또한 각별한 만남으로 인하여 신부측 답례로 참석했다.
주례는 김홍주 목사였고
주례사도 잛으면서 간결하면서 깔끔하고 감명있는 말씀이였다.
말씀은 엡 5:22-31
1) 아내는 순종을 넘어서 복종할 때 가정의 행복은 넘친다.
2)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되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 자기 몸을 죽여 주심같이 사랑하라.
사랑은 인내 하는 것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각방은 쓰지말고 싸우지 않은 부부는 하나도 없다 그러나 해가 지면 모든 것을 종결하고 한방을 쓰라
3) 이제 신랑 신부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라. 효도하지 말란 말이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무질적으로 모든 면에서 자립하라.
그리하면 자연히 우뚝 서게 된다. 자립할 수 있도록 부모들도 하라. 결혼시킨다고 엄청 많이 신경을 쓰고 물질도 사용했는데 이제부터는 모든 것을 끊어 주라.
예식은 정말 넘 아름답게 끝나고 사진을 찍을 때 우리는 부풰식당으로 식사하려왔다.
냉동식품으로 만든 것이지만 정말 매우 다양했다.
부풰 치고는 가장 고급으로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였다.
대우백화점 빌딩보다도 더 좋았다.
식사 후에 우리부부는 고성으로 달렸다.
어머니에게 밧데리 1호도 갔다드릴 겸 반찬도 그리고 쌀도,
여러가지를 준비하여서 찾아 뵈었다.
목욕을 하라는데 외숙모 이야기를 해드리고 부산 가봐야 된다고 하니 부득 부득 월요일 발인 때가라는 것이다.
발인 때 못가는 이유를 설명하고 오늘 가야고 했더니만 섭섭하지만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4시 반정도 나와 고성에서 사천으로 와서 톨게이트로 집입하여 부산으로 달렸다.
부산 다 오니
전광판에 덕천 고갯길이 교통사고로 6km 정체가 되었다고 알려 준다.
그래서 서부산 쪽으로 핸들을 돌렸다.
계속 오다가 보니 여기는 가락에서 6km 정도 정체가 되었다는 것이다.
가락에서 대동병원(동래전철역옆)까지 2시간이 걸렸다.
3-40분만이면 가는 거리를 그리고 대동병원에서 또 헤깔렸다.
미남로터리와 안락 로터리를 혼동한 것이다.
전에 외삼촌의 장례식때는 미남로터리에서 한 코스를 걸어서 내려 오니까 대동병원이 있었는데
오늘은 로터리에 올라가니까 대동병원이 있어 여기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광수 동생에게
전화를 하니 대동병원은 그곳에는 하나 밖에 없다라고 했으믄 꽪찮았을 것을 동래역 주변이라 하길레
동래역은 보이지 않치 해서 역 주행으로 나와서 달리다가 택시 기사에게 물으니
몇 신호를 거쳐 좌회전 하라는 것이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거기에서 네비에다 동래역이라고 치니 결국 대동병원에다가 안내해 준다.
대동병원에 들어가서 조문을 하고 큰동생분하고 자리에 않아 외 육촌과 담소를 하고 있는데
둘째 외갓집의 진석이와 진섭이를 만났다. 그리고 큰 외갓집의 점둘이도 신랑을 데리고 왔다.
큰 외갓집
최순선
최갑용
최점둘
최점순
최한순
둘째 외갓집
최 숙희
최갑진(나와 동갑)
최진일
최진섭
최진석
최진용
솃째 외갓집
최경숙
최화숙(나와 동갑)
최광수
장례식장에서
화숙이를 오라고해서 아내를 소개 시킬려고 했는데 피곤하다고 잠자러 간다면서 조그만 방으로 가버렸다.
우리는 9시 되면 자리 뜨자고 하여 9시에 자리를 뜨가지고 왔다
오면서 외육촌은 덕천에다가 내려 주고 고속도로를 타고 왔는데 남지 까지 1시간만에 들어 온다.
오면서 이집사에게 전화를 했는데 5시에 남지로 온다고 왔다는 것이다.
직감으로 두사람이 잘못되었구나하고 생각이 들었다.
눈도 좋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다.
집에 와서 전화를 하니 예상대로였고 이집사는 자기 형수를 중매할려한다고 정장로를 만나기로
했다는데 그 후에 문제는 모르는 상태이다.
오늘 일정은 너무나 빡빡하고 긴박한 일정이였다.
그리고 피곤하다,
외가에선(남 3명, 여2명)
큰외가
큰 외숙모님이
작은 외가
10년 2월 작은 외숙모별세
작은 외가
10년 2월 작은외삼촌(상경) 별세 5월작은 외숙모 별세
어마니
이모댁
최봉선 이모님
친가에선
5촌까지
큰할아버지 (자녀 4명)
밤내 아지매(5촌)
우리할아버지(자녀 6명- 남4명, 여 2명))
우리 어머니 작은 어머니(봉기삼촌 재혼하심)
작은 할아버지(자녀 5명- 남3명 여2명)
용산아지매(5촌) 귀동(5촌) 봉산아지매(5촌)
처가에선
큰집
장인(김경삼)
작은처가
처삼촌 처숙모
작은 처가
처숙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