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서원 아침은 전체가 푸르름이고 상큼한 공기가 코 끝을 강하게 자극한다
흐흠~~~~~~ 차에서 내리는데 공기가
다르다
"당직이라 벌써 퇴근했어야 하는데 얼굴뵙고 인사드리고 가려고 기다렸습니다"
환한 미소로 맞아 주신 선생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9년이나 흐른 선생님과의 인연은 참으로 따뜻하고 오랜 인연이다
인사이동 가시는 곳마다 생각나서 강의를 부탁하시곤 하는데 늘 한결같은
말씀
"강사료가 워낙 작아서 부탁드리기에 늘 죄송하고~~"
그러면 또 나의 한결같은 대답 "아~~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을
보고 오지요"
상쾌한 주말이지만 아침 일찍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달려왔다
방긋 방긋 웃으며 인사하는 여고 1학년 1반
학생들
덕목 키워드
내 마음속에 있는 깊은 그 무엇을 꺼내어 돌아가며 나눔하였다
정직과 사랑과 우정으로 도전하는 학생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상큼한 여학생들의 목소리는 임고서원 맑은 공기와 하모니를 이룬다
담임선생님은 예쁜 우리반 아이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연이어 미소가득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강의후 대구에서 달려온 선생님과의 약속으로 식사하고 가라는 담임선생님의 말씀을 뒤로한채
죄송하지만 바쁜 인사를 하고 나왔다
근교 아름다운 레스토랑으로 갔다. 나다움 브런치카페
나다움은 어떤 것일까?
좋은 분과 식사를
하며 레스토랑 이름으로 나다움에 대해 많은 이야기도 나눈 행복한 하루였다
교육문의 : 펀앤코리아 황태옥 010 8836 2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