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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 아폴로 15호의 착륙선이 달에 착륙하다
1980년 - 대한민국이 교육법을 개정해 과외금지조치를 시행하였다. 이 날부터 전국의 모든 학원들이 문을 닫게 되었다
[홈플러스 경품 당청자 조작, 개인 정보 보험사에 넘겨]
1] 2012년 3월, 홈플러스는 4천6백만 원 상당의 수입 승용차를 내건 경품 행사를 진행함
2] 그러나 당시 경품행사를 담당한 직원 2명은 추첨을 담당한 협력사에 응모 프로그램 조작을 요구, 자신들의 친구를 1등에 당첨시킨 사실이 드러남
3] 또 2011년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경품행사에서 고가의 1·2·3등 경품들이 지급되지 않았음, 당첨자들을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4] 또 고객 정보를 모아 보험사 등에 제공했다는 의혹도 불거지면서 일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 홈플러스, '경품 당첨자 조작' 직원 형사고발
1] 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29일 "경품 이벤트 관련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품행사에서 당첨자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난 담당직원 2명을 형사 고발키로 했다고 밝힘
2] 다수의 경품행사에서 당첨자들이 경품을 받지 못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연락이 닿지 않아 경품을 전달하지 못했다"고 해명하고 당첨자들과 다시 접촉해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힘
3] 개인 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겨 돈 벌이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의한 고객만 넘겼다면서도 당분간 보험사 제공은 하지 않겠다고 밝힘
[새정치연합, '유병언 시신' 공식 의혹제기]
1] 29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 감식에 입회한 경찰 관계자가 입회 직후 '외관상 유병언이 아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고 주장
2] 새정치연합은 경찰 관계자를 인터뷰한 기자의 제보로 해당 녹음 파일을 갖고 있다고 설명
3] 새정치 연합은 당시 국과수 직원은 유병언의 키가 150cm로 나왔다고 말했는데 지난 25일 국과수는 159cm로 발표했고
4]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신원 확인을 위해 지문재취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본 왼쪽 손가락에서 두 차례 지문채취에 실패했는데 한 달 뒤 오른쪽 검지에서 지문채취에 성공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며 의혹을 제기함
[마지막 남았던 공개수배자, 운전수 양회정 자수]
1] 유 전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며 도피를 적극 도왔던 것으로 알려진 유 전 회장의 운전수 양회정씨가 29일 검찰에 사수함
2] 양 씨는 유 전 회장의 사망소식을 접한 뒤 충격을 받아 3일 전부터 자수를 고민해 오다 지난 28일 부인이 자수한 뒤 석방되는 것으로 보고 자수를 결심했다고 함
3] 한편, 양 씨는 5월 25일 새벽 검찰이 순천 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혼자서 승용차를 타고 전북 동서집으로 도피한 것으로 드러남
4] 양씨는 유씨의 최후 행적을 밝혀줄 핵심 인물로 지목됐지만 24일 이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드러나 유씨는 혼자 고립된 채 별장 인근 매실밭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동일한 자수 방식과 시간, 전략적 자수?
1] 한편, 김 엄마, 김명숙 씨와 운전기사 양회정 씨 부인, 그리고 양회정 씨 등 유 전 회장 도피 조력 핵심 인물 3명이 이틀 사이 모두 자수함
2] 모두 새벽 6시 반쯤 자수 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쯤 검찰청사에 출두 한 것
3] 이를 두고 자수 시점과 방식을 볼 때 이 세 명이 사전에 입을 맞추고 전략적인 자수를 한 것이라는 분석도 대두되고 있음
[세월호 생존학생, 해경 갑판서 헬기 탑승만 도왔다]
1] 세월호 선원 재판 관련 증인신문 이틀째인 29일, 생존학생들이 사고 직후 자신들을 구한 건 친구, 일반인 승객이었을 뿐 선원들은 물론 해경으로부터 구조에 대한 어떠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증언
“배가 급격히 기울자 커튼을 엮어 허리에 둘러맨 뒤 일반인 승객의 도움으로 배를 빠져나왔다. 그 과정에서 갑판위에 대기하던 해경에게 도움을 받지 못했다”
“해경이 상황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배 위에서 사고 상황만을 지켜보고 있었다”
“갑판 위로 나와 헬기를 탈 때 잡아준 것 말고는 해경이 도와준 것이 없다”
“해경은 갑판 외벽에 서서 헬기로 올려주기만 했고 생존자들이 빠져나오던 출입구 쪽으로 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서울 자사고 교장들, 교육청 종합평가 거부]
1] 지난 25일 조희연 교육감은 자사고 재지정 위한 1, 2차 평가 결과가 극단적으로 엇갈려 8월 중 종합평가를 거쳐 10월말 재지정 취소 대상 학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을 밝힘
2] 그러나 29일 자사교 교장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8월 자사고 재지정 종합평가를 거부하겠다고 밝힘
3] 이미 교육부와 교육청이 충분히 합의해 이뤄진 평가(1차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한번 받은 평가를 다시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
4] 또한 학생을 100% 추첨으로 선발하는 것은 자사고의 학생 선발권을 박탈하는 것이라며 반발함
5] 이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자사고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들을 예정
[졸업유예자, 상위권 대학에 더 많고, 취업도 더 잘된다?]
1] 29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 중 17.9%가 졸업 유예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됨
2] 특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상위 10개 대학의 졸업 유예율이 전체 평균보다 13.1% 높은 것으로 나타남
3] 성별로는 군 복무로 졸업 시기를 조정해야 하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계열별로는 공학계열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4] 한편, 졸업 유예자의 고용률은 일반졸업자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대기업, 공기업 등 선망 직장의 고용률은 졸업 유예자 쪽이 졸업자보다 5.9% 높은 것으로 조사됨
[가자지구 놀이터에 미사일 떨어져 어린이 9명 사망]
1]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의 계속된 공방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도 군인 52명과 민간인 3명이 사망함
2] 29일 가자지구의 북부 샤티 난민촌의 공원 놀이터에 미사일이 떨어져 어린이 9명 등 10명이 사망함
3] 이에 팔레스타인의 무장조직인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소망이라고 맹 비난했으나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로켓탄을 오발한 것이라고 반박함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660여명 사망]
1]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콩고 에볼라강 주변에서 발견돼 이름 붙은 바이러스로 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출혈, 설사, 구토 등 증세 후에 사망하는 치사율 최대 90%에 이르러 죽음의 바이러스
2] 하지만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
3]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1200여 명이 감염, 이 중 66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힘
4] 3개국과 인접한 국가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국경을 폐쇄하고 있음
[중국 당국,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 공식 조사 착수]
▶ 중국 정치의 중심 상무위원
1] 중국은 8500만명이 공산당원이며 이중 2000여명 내외의 대표들이 모여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중앙위원회 300여명을 뽑음
2] 300여명의 중앙위원회 위원 중 20여명 내외의 정치국 위원이 되면 중국의정치의 핵심그룹이 됨
3] 이들 중 7명이 상무위원으로 국가주석(당 총서기 및 군 주석)과 총리도 포함되어 있음
▶중국 당국,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 공식 조사 착수
1] 중국이 부정부패혐의로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에 대한 공식조사에 착수함
2] 저우융캉은 지난 정권 권력 서열 9위로 사법, 공안분야를 총괄하던 중국 최고 지도부의 일원
3] 중국 건국 이후 정치국 상무위원 이상의 인물이 비리문제로 처벌받은 전례가 없다는 점은 이번 사건이 중국 안팎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시사함
[한국 빅맥지수 6개월새 35→28위 '껑충']
1] 빅맥지수란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일한 크기로 판매되는 빅맥 가격을 미국 달러화로 환산한 지수
2] 빅맥으로 해당 국가의 물가를 예측할 수 있어 환율보다 더 현실적인 지표로 참고되어 옴
3] 지난 23일 환율(달러당 1023.75원)을 기준으로 한 빅맥지수 조사에서 한국 지수는 4.0으로 직전 조사 3.47보다 15.3% 올라 28위를 기록
4] 한국에서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 1개 가격(4100원)을 달러로 환산하면 4.0 달러 라는 뜻(미국은 4.8 달러)
[애플, 미국 1차 '애플-삼성 소송' 항소 취하]
1] 미국 1차 '애플-삼성 소송'의 1심 법원은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를 인정해 삼성전자에게 9억3천만 달러를 애플에 배상하라고 판결함
2] 애플은 삼성제품의 판매 금지를 위해 항소했지만 28일 항소를 취소함
3] 삼성전자는 천문학적 배상액을 줄이거나 소송을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항소를 취하하지는 않을 전망
4] 그러나 업계에서는 애플의 이번 취소로 양사가 합의로 가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하고 있음
[7.30 재보선, 5대 관전포인트]
1] 7월 30일 재보선은 역대 최대 규모인 15곳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미니총선'으로 불림
2] 관전 포인트
▲ 박근혜정부 중간평가
- 여야간 선거 대결구도는 '민생경제' 대 '세월호·정권심판', 이번 선거결과는 2기 내각을 출범시킨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
▲ 세월호 특별법 논란
- 여야의 대립으로 통과되지 못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이번 선거의 결과로 결정될 듯
▲ 거물들의 귀환
- 여권에서는 친이계 인사인 나경원 후보와 임태희 후보, 야권에서는 대선주자인 손학규 후보와 김두관 후보 등
▲ 지역구도 타파
- 전남 순천·곡성 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승리한다면 30년 넘게 이어지던 고질적 지역구도의 틀이 깨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됨
▲ 野단일화, 유권자 선택은
- 선거막판에 이뤄진 극적인 야권 연대
[朴대통령, 여름휴가 '불편한 심경' 페이스북에 남겨]
1] 박 대통령이 28일부터 닷새간의 휴가에 들어감
2] 박 대통령은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림
3] 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과 국가혁신 작업 등 현안이 산적한 상태에서 휴가를 낸 '불편한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됨
[北 "南주민 시신 1구 발견"..판문점 통해 인계통보]
1] 29일 북한이 남측 주민 시신 1구를 발견해 이를 넘겨주겠다고 통보함
2] 황해남도 옹진군 대기리 앞바다에서 남측 주민 사체 1구를 발견했으며 이를 30일 판문점을 통해 인도하겠다고 한 것
3] 시신과 함께 발견된 신분증의 인적 사항을 토대로 확인해 본 결과 시신은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으로 지난 6월24일 인천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짐
첫댓글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감사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