舞鶴 登高會
주행봉 - 한성봉
1. 등반 개요
1) 대상지 : 영동 백화산
2) 기 간 : 2024년 5월12일요일, 맑음
3) 참가자 : 신상철,김상원
4)산행코스 : 반야교 - 주행봉 - 부들재 - 한성봉 - 반야교
2. 산행지소개
한성봉은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의 국운을 꺾을 목적으로 금돌성을 포획한다는 뜻에서 일본인들이
백화산 포성봉으로 붙였다. 2007년 중앙지명위원회에서 포성봉을 한성봉으로 명칭이 변경 되었으나
아직까지 지도에는 포성봉으로 표기 되어 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경북 상주시 모동면 경계를 이루는 백화산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상주시 모동면이나
주등산로가 주로 영동군 방면에 있으며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건 당일로 백화산을
찾을수 있다.
백화산을 사이에 두고 금강과 낙동강이 남북으로 흐른다. 삼국시대에는 이곳의 득실에 따라 신라와 백제 양국의
국운이 좌우되는 요충지 였다.
산에는 금돌산성과 백옥정,옥동서원 등을 비롯한 문화유적이 남아 있어 역사의 향기도 느낄수 있다.
봄이면 능선마다 철쭉이 꽃띠를 두르고 있어 꽃산행도 겸할수 있고,여름에는 수풀과 옥류가, 가을에는 단풍이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석천골 반야사를 온통 붉게 물들인다.
3.개념도
4.운동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