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015. 체육대회 기사~

[류상현[9회]카페지기]

    제12회 서울탑동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모교운동장에서 가져’

      2015년 4월 26일 오전 9시 탑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탑동인의 한마당 잔치, ‘행복한 동문회,

      자랑스러운 동문회 만들기’ 란 슬로건 아래 제12회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개최 되었다. 

     체육대회에는 김 종 한 총동창회장, 정성림 탑동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이목희 국회의원,

     차성수 금천구청장, 김정훈 새누리당 금천당협 위원장, 백승권 구의원, 공경택 시흥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관계 내빈과 동창생(1회~18회) 칠백 여명이 참석 했다.

     1회 졸업생이며 초대 회장을 지낸 변호사 황연택 명예회장이 참석해 “동문 여러분 반갑습니

     다, 파이팅”이라 외치며 선·후배간의 화합을 다지는 활기찬 장면도 보였다.

    『김종한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라며 지난 간암투병 기금마련 일일찻집의 아름다운 미담의 동문회 모습을 얘기

     하며 오늘의 총동창회가 있기까지 모든 어려움을 감래하신 임원들께 전 동문을 대표해서 감

     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오늘 이 대회는 승부가 있는 경기가 아니라 언제나 만나고 싶고 함께 있어도 늘 보고 싶은,

     동기 동창들 간의 만남과 대화로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양보와 사랑으로 친목을 도모하여

     자랑스러운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탑동인의 자긍심으로 화합하고자 하는 자리라고 말하고

     짧은 하루지만 선후배들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했다.』

    『 정성림 교장은 격려사에서 “본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집행부를 비롯

     하여 모교의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총동창회 회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교는 1967년 12월 개교한 이래 2월 제47회 153명의 졸업생을 포함하여 22,351명의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30학급 630 여명의 어린이가 ‘슬기롭게. 화목하게. 씩씩하게’ 라는 교훈

     아래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총동창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고 하면서 본교의 총동창회

     는 이웃의 여러 학교에서도 부러워하는 본교의 자랑거리 중 하나라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본교 총동창회에 대한 믿음과 긍지를 더욱 다지는 힘과 역량이 집결되는 계기가 될 것을 믿

     어 의심치 않습니다.” 라고 밝혔다.』

     대회 주관 기수인 정운일 14회  회장의 환영사, 동문회 류희복 고문, 최기찬 명예회장의 격려

     사, 내빈 이목희 의원, 차성수 구청장, 김정훈 금천당협 위원장,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표창수여식에서는 김영규(5회) 윤영신(6회) 안서현(9회)동문이 국회의원 상을, 박영정(9회)

     배향미(11회) 동문이 구청장 상의 영예를 않았다. 자랑스러운 탑동 동문인 상은 류희복(2회)

     최기찬 (2회) 동문이 받았다.

     12회를 맞이하는 체육대회는 기수별 족구를 비롯해 기수별 단체 줄넘기,입과 입 종이릴레이

     청백전 2인3각 밀가루사탕 먹기, 기수별 릴레이, 축하 박 터뜨리기, 행운권 추첨 및 시상식

     이 진행 됐다.

     특별히 12회 체육대회는 1회 졸업생 60세 기념 청,백팀 박터뜨리기 경기를 진행. 터진 박 속

     에서 축하의 글이 펼쳐지며 먹을거리가 가득히 쏟아져 이채로운 장면도 연출 했다.

     한편, 내빈석 옆에 마련된 ‘탑동 100년을 꿈꾸다‘ 프로젝트의, 이날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

     안 자기타일에 도자기용 물감으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목표 또는 메시지를 적은 후 붙이는

     벽면을 구성하는 공공미술 방식으로의, 이날 부스에서 참가자의 그림과 글을 받는 행사로 어

     느 동창회에서도 보기 힘든 탑동인의 아름다운 모습.모교 사랑의 기금 마련 현장이 펼쳐졌다.

     온종일 동문들 간의 열띤 경기가 진행 되었으며 이날 경기의 종합1위는 6회 기수가 차지하며

     폐회 했다.

[김경신 (8회)]

멋집니다
그날의 광경이 필림이 되어 스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