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이정 성명학
원형이정 성명학이라는 것이 있다.
이를 위해
인터넷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보았다.
원형이정 성명학에 따르면
나의 이름에도 문제가 있고
현재 내가 사용하는 닉네임에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부족한 오행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고 한다.
원격, 형격, 이격, 정격
예를들어
'홍길동'이라 하자.
성은 '홍'이요
이름은 '길동'인 경우이다.
보통
'길동'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부를 것이다.
'길'과 '동'의 격을 보는 것이 <원격>이다.
성과 이름을 합쳐 부르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홍길동'에서
'홍길'이다.
'홍'과 '길'의 격을 보는 것이 <형격>이다.
'홍길동'에서
떨어져있는 '홍'과 '동'의 격을 보는 것이 <이격>이다.
그리고
전체인
'홍'과 '길'과 '동'의 격을 보는 것이 <정격>이다.
81 수리
송나라 채구봉이
81수원도를 만들어
한자의 획수에 '길흉'을 대응시켰다고 한다.
성명에 대응하는 한자가 있다.
한자에는 부수가 있다.
부수의 원래 글자 획수를 고려하여
각각의 한자의 획수를 세어본다.
그 획수에 대하여
1부터 81까지 '길', '흉'이 구분되어 있다.
즉
'길수리'가 있고
'흉수리'가 있다.
원격, 형격, 이격, 정격이 모두
길수가 되도록 설계한다.
사주팔자와 채워줘야 할 오행
사주팔자가 육체라면
이름은 육체에 걸쳐 입는 옷이라 비유하기도 한다.
육체에 맞게 옷을 잘 재단해서
맞춤옷으로 입어야 할 것이다.
먼저
사주팔자를 본다.
여름(월지: 사오미)에 태어났거나
겨울(월지: 해자축)에 태어났다면
조후를 우선 살펴 조화를 꾀하고
그렇지 않으면 모자라는 오행을 살핀다.
상생, 상극, 통관 등을 살펴 결정한다.
사주와 조화를 이루는
이름을 가져야 한다.
항렬
족보에 따라
항렬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도 그렇다.
나의 경우는
항렬을 따른 결과
원격과 정격이
흉하게 되었다.
항렬을 따르는 글자를 사용한 결과
격이 흉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름을 지을 경우
성씨는 바꿀 수 없지만
항렬은 바꿀 수 있다.
항렬보다
원형이정 원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과감히 항렬을 버리고 이름을 지으면 될 것이다.
첫댓글 성명/작명에 관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체로 많은 역학인들이 작명 시 아래와 같은 기준점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
1. 81수리의 길격 수리 적용
2. 사주팔자를 보완하는 오행 또는 글자를 적용
3. 성명 3자의 상생 관계 적용
4. 주역의 길괘를 적용
5. 한글 자모음과 생년을 대비한 십성을 적용
6. 한자의 의미, 측자파자 등 적용
그러나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립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이론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체로 위 1,2,3번을 많이 활용하고, 여기에 더하여 주역 괘상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5번 기준으로만 작명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원형이정 성명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지만,
그 이론을 프로그램화 시켰다니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