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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평생교육35기
 
 
 
카페 게시글
♣.........창작자작글 53 년 전의 서글픈 시절을 회상하면서 !
목련 추천 0 조회 57 10.11.11 21: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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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1 22:39

    첫댓글 53년전 구미서부국민학교 박선옥학생~~`그옛날 그시절 흑백영화 필림처럼 돌아가다 고장나고 소리났다 가 안났다가 영화관에 초불커고 구경하던그시절 아련한
    추억을 갔고계신 서부국민학교 학생이아닌 대구대학평생교육원 35기 등산부 총무님 ~~~우리다같이 박선옥여사님 처럼 가난을 벼슬처럼 알고 모진가난 뒤끝에 세계경제대국 10위라는 눈부신 현실에 풍요을누리고 살고있습니다 ~~~박선옥여사님 빚바랜 오랜세월의 소중한 추억들 곱게곱게 간직한 정성이 대단함니다~~~ 소중한 추억
    오래오래 간직한 박선옥여사님의 귀중한 추억의 앨범에 늦가을 곱게물든 붉은단풍 한아름 택배로 우송하오니 행복하세요~~~

  • 10.11.13 13:21

    같은년도 같은해에 국민학교에 입학하였지만 우리는 한 학년이 248명이 졸업 하였답니다 전교생이 1,500 여명 되었지요 그러고 보니 합천이 구미 서부국민학교 보다 조금 낳은것 같구려 하지만 목련님의 문장솜씨는 우리는 따라가지도 못해요 그당시에는 어디로 가나 가난과 배 고품이 견지기 어려웠답니다 목련님이 그 당시를 회상 하다니 나 역시도 똑 같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그때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잖아요 그때를 생각하면서 우리 남은 인생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요

  • 10.11.13 21:05

    목련님의 글을 읽노라니 같은세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써 행복하단 마음이 듭니다. 저는 대구국민학교를 졸업했는데 졸업생이 1,200명 전교생이 6,000명이나 되었지요. 그 때는 저희 집안은 그런데로 아쉬움이 없이 자랐어요. 그런점에서는 저는 부모님께 항상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글을 읽고 있으니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하면서 무언가 모르게 콧잔등이 시큰해 지네요. 어릴때의 추억은 참으로 아름다운 법입니다.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던, 기억하기 싫은 추억이던간에 말입니다. 그런 추억들이 우리들의 감성을 풍요롭게 다듬어 주는 법이지요.

  • 작성자 10.11.16 20:07

    이학순 회장님 참 행복하십니다 하느님께 감사 드리고 부처님께 감사 드리고 부모님께 감사 드려야 하겠네요 너무 복이 많으신 분이라 저의 글에 이해가 안될줄 압니다
    그래도 이근석 부장님은 처지가 저와 비슷 한것같네요 저는 하느님을 원망 하고 부처님도 원망 하고 때론 부모님도 가끔씩 원망 하면서 살앗지요 그러나 지금은 그러지 않을래요 그 옛날을 까마득히 잊어 버리고 현실에 만족을 느끼며 남은 세월 즐겁고 행복하게 살렵니다 여러분들을 만나 더 행복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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