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생태공원
도심에 있는 큰 규모의 공원으로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나무 데크 길과 운동기구, 쉼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중간중간 저수지도 보인다. 공원 내 걷기 코스 길은 배다리 둘레길(A코스)과 배나무 둘레길(B코스)로 나뉘어 있다. 배다리 생태공원은 도심 속에 만들어진 깨끗한 자연환경 덕분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원청개구리(Ⅰ급)와 금개구리(Ⅱ급)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조류 관찰대도 있어 오리, 뻐꾸기, 기러기, 왜가리 등의 다양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주항리[Juhang-ri, 酒缸里]
서쪽에 배다리저수지가 있고, 대부분 평지이다. 칠성바위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갓골, 수랑골, 배다리(주교) 등이 있다. 갓골은 마을가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수랑골은 수렁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배다리는 옛날에 배가 정박했던 곳에 마을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월호리[Wolho-ri, 月湖里]
남쪽이 서해와 접해 있으며, 북쪽에 배다리저수지가 있다. 황투고개와 저전들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화동, 월하성, 큰장굴(장동) 등이 있다. 화동은 벼가 잘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월하성은 달빛 아래 신성이 노는 것 같으은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큰장굴은 마을이 길게 퍼져 있다 하여 붙여졌다.
신합리 [Sinhap-ri, 新蛤里]
동북쪽으로 배다리저수지가 있으며, 구간석지들이 있다. 서쪽과 남쪽이 서해와 접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합전, 선도래(선돌), 목안나달(모간나다리) 등이 있다. 합전은 옛날에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드나들어 조개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선도래는 마을에 선돌이 있어 붙여졌다. 목안나달은 물이 쓸면 튀어나오는 섬이 있고, 물이 들어오면 물속에 잠기는 섬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평택중앙공원 [中央公園]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있는 공원. 넓이는 14만 9441㎡이다. 1953년 3월 21일 공원대지로 결정되었다. 본래 명칭은 중앙공원이다. 평택시의 근린공원으로 비전동 은행아파트 앞에 위치한다. 주요시설로는 음수대와 화장실, 팔각정 2개소 등이 있다. 배드민턴장과 씨름장·체력단련장 등의 시설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도 마련되어 있다. 아파트 밀집지역에...
두산백과=두피디어
안성천[安城川]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보개면 일대에서 발원하여 평택시를 지나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하천.내용
길이 76㎞, 유역면적 1,722㎢. 옛날에는 안성남천(安城南川)이라 하였다. 하구 근처는 우리 나라에서 조차가 가장 큰 곳 중의 하나로 대조시 평균조차 8.5m에 달한다. 유역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와 이에 관입한 화강편마암으로 반상결정편마암·흑운모편마암·각섬화강암이 대부분이다. 중요한 지류는 진위천(振威川)·입장천(笠場川)·한천(漢川)·청룡천(靑龍川)·오산천(烏山川)·도대천(道垈川)·황구지천(黃口只川) 등이다. 안성천의 본류와 지류가 합류하는 곳 근처에는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이 하성퇴적평야(河成堆積平野)를 안성평야라 한다. 안성평야는 대부분 충적토로 이루어진 평야로 예로부터 토질이 비옥하여 김포평야와 함께 경기미(京畿米)의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 안성천 하구에 방조제가 들어설 때까지는 하구로부터 16.5㎞ 떨어진 평택시 팽성읍 신호리까지 조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 방조제를 아산방조제라 하는데, 방조제가 완공된 뒤 많은 간석지가 간척되어 농경지가 확대되었다. 안성천 상류인 안성군 금광면과 고삼면에는1956년에 금광저수지가, 1958년에 고삼저수지가 축조되었다. 이 저수지들은 본래 농업용으로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23-04-30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