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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살아나서 살리는 교회 신년감사예배 주일설교
제목 : ‘Pray or Nothing' - 1.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큰 실수
본문 : 빌립보서 4장 6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새번역>
성경에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 어떤 기록도 등장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러가버리는 ‘암흑’의 시대가 등장할 때가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그토록 기다리던 자녀, ‘이삭’을 선물로 주신 후 아이러니하게도 아브라함에게 암흑의 시대가 찾아 왔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당연히 100세와 90세에 낳은 아들 이삭을 통하여 오히려 더 은혜의 시대, 감격과 감사의 시대를 살 것만 같았으나 성경은 이삭의 탄생을 기록한 창세기 21장과 창세기 22장 사이에 꽤 많은 시간을 그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너무도 뜬금없이 창세기 22장 1~2절에 이런 구절이 등장합니다.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그를 부르셨다.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니, 아브라함은 "예,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창세기 22장 1~2절, 새번역>
모리아 산에서 이삭이 직접 장작을 지고 산을 올랐다는 기록을 보아 이삭이 그 장작을 질수 있을 정도의 나이를 생각해 보면, 짧게는 15년에서 길게는 20년 가까이 아무 말씀도 없으셨던 하나님이셨던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도 그 시간동안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서로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오랜 암흑을 깨고 갑자기 침묵을 깨시고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도 이런 암흑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삭은 약속의 아들로 태어난 자신에게도 당연히 하나님이 자녀를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리브가를 아내로 맞아들인 후에도 그들에게는 자녀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이삭이 마흔 살에 결혼을 했는데 무려 70살이 되던 해까지 자녀를 주시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성경은 바로 이삭의 그 30년에 대해서 조금도 기록하지 않고 암흑의 시간으로 흘려보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할아버지 아브라함도 그랬듯이, 아버지 이삭도 그랬듯이, 아들 야곱에게도 암흑의 시대가 찾아옵니다. 사실 가장 긴 시간동안 암흑의 시대를 거친 사람이 야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그의 새로운 이름이 될 ‘이스라엘’의 현재를, 지금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미리 보여주고 싶고 경고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신가 할 정도로 긴 암흑의 시대를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야곱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회상할 정도였습니다.
야곱이 바로에게 대답하였다. "이 세상을 떠돌아다닌 햇수가 백 년 하고도 삼십 년입니다. 저의 조상들이 세상을 떠돌던 햇수에 비하면, 제가 누린 햇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험악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창세기 47장 9절, 새번역>
야곱 역시 하나님의 약속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이었지만, 할아버지처럼, 아버지처럼, 암흑의 시간을 피해가지 못했고 오히려 더 심해져 그의 삶은 암흑 그 자체였음을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가장 길고 긴 암흑이 바로 이 야곱의 후손들로부터, 이스라엘이라고 불리는 이들로부터 시작되게 됩니다. 야곱과 그의 가족들이 요셉의 요청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을 버리고 이집트에서의 정착을 선택한 것이 그 암흑의 시작이었습니다. 요셉이 총리로 있고, 요셉을 아는 왕과 백성들이 있을 때는 상관이 없었지만 점점 이스라엘의 입지는 좁아지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이집트인들의 종으로 전락해 버리게 됩니다. 산아제한정책을 당하고, 아이들이 살해를 당하고, 너무도 힘든 강제 노동에 시달려야 하는 눈물의 시대가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암흑의 시대를 끝낼 출애굽이 시작되기까지 그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무려 430년입니다. 400년을 훌쩍 넘는 시간동안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이 너무도 사랑한 백성들에게, 안타까운 암흑의 시간이 이어진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산 기간은 사백삼십 년이었다. 마침내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바로 그 날, 주님의 모든 군대가 이집트 땅에서 나왔다. <출애굽기 12장 40~41절, 새번역>
또한 하나님의 직접 통치가 이루어진 사사시대였지만 그 사사시대 360년은 오히려 사람의 타락이 더욱 더 심해진 범죄, 징계, 회개, 구원, 범죄의 순환 구조가 반복되던 암흑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왕을 달라고 요청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왕을 허락하신 후에는, 출애굽기와 사사 시대의 암흑기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때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우리의 생각을 깨 버리는, 또 한 가지 사건이 등장합니다. 바로, 말라기와 마태복음 사이의 암흑의 시대입니다. 그 암흑의 시대를 ‘신구약의 중간사’라고 부르기도 하는 대 그 시간도 무려 400년입니다. 그리고 더 길게 보는 이들은 이스라엘이 멸망했던 BC586년부터 예수님의 탄생까지 무려 586년으로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길고 긴 암흑의 시대를 거쳐 우리들이 아는 대로 예수님이 이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모든 암흑을 끝내기 위해서 하나님이 독생자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나는 빛으로서 세상에 왔다. 그것은, 나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12장 46절, 새번역>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암흑의 시대’를 이기신 방법이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는지 혹시 여러분들은 알고 계십니까? 바로, 우리가 너무도 가볍게 생각하면서 너무도 자주 행하고 있는 가장 큰 실수의 영역인 ‘기도’입니다.
예수께서도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시는데,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 위에 내려오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울려 왔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는 너를 좋아한다." <누가복음 3장 21절B~ 22절, 새번역>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 야곱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토록 들려주시고 싶었던 말씀이 여기서 등장합니다. 바로 예수님의 기도로부터 관계의 회복이 일어나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인 것입니다.
왜 아브라함에게 15념 넘게 20년 가까운 암흑의 시대가 존재해야만 했습니까? 그는 이삭을 주시기 전까지는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고, 하나님의 음성에 목마른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삭을 주시자 아브라함은 너무도 소중했던 하나님과의 대화, ‘기도’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됩니다. 선물로 주신 아들 이삭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만족하여 선물을 준 사람을 잊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시고자 한 것입니다. 놀랍게도,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다시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하시는 쪽은 언제나 하나님이셨습니다. 더구나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시면서까지 아브라함과 다시 ‘기도’하는 관계의 회복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다행히도 아브라함은 그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다음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나귀의 등에 안장을 얹었다. 그는 두 종과 아들 이삭에게도 길을 떠날 준비를 시켰다. 번제에 쓸 장작을 다 쪼개어 가지고서,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그 곳으로 길을 떠났다. <창세기 22장 3절, 새번역>
그리고 목적지까지는 3일이 걸렸습니다. 그 3일 동안 무엇을 했겠습니까? 저는 그 3일이 온통 하나님을 향한 아브라함의 회개와 반성,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찾아오신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감격의 기도였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이삭을 바칠 수 있었던 것이고,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화답도 들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손에 칼을 들고서, 아들을 잡으려고 하였다.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예, 여기 있습니다."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았다." <창세기 22장 10~12절, 새번역>
그렇다면 이삭의 잃어버린 30년은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아십니까? 자식을 주시지 않아 리브가와 함께 애태운 시절이 무색하게, 허무하게도 단 한 줄로 암흑의 시대를 끝내 버리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삭은 자기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아내가 아이를 가지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였다. 주님께서 이삭의 기도를 들어 주시니,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게 되었다. <창세기 25장 21절, 새번역>
믿음의 자녀요, 믿음의 후손이었던 이삭은 무려 30년 동안이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주시겠지 방관하며 기다렸던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하자마자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얼마나 이삭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셨는지 상상이 가십니까? 30년 동안 매일을 이삭의 기도를 기다리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간절히 기다리셨으면 기도하자마자 그 기도에 응답하셨겠습니까?
험학한 세월을 보낸 이의 대표 주자 야곱이 모든 암흑을 끝내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바로 얍복강가에서의 하나님과 씨름이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 버리고 베델로 올라갈 때 야곱은 실로 하나님 안에서 어둠 가운데 임하는 빛으로 인하여 영적 자유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출애굽의 시작점도 마찬가지입니다. 끝날것 같지 않았던 암흑의 430년을 끝낼 수 있는 시작이 이렇게도 쉬운 것이었습니다. 정말로 이렇게까지 오래 걸릴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이집트의 왕이 죽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고된 일 때문에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고된 일 때문에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이르렀다. 하나님이 그들의 탄식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 자손의 종살이를 보시고, 그들의 처지를 생각하셨다. <출애굽기 2장 23~25절, 새번역>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통하여! 바로, 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들으셨던 것입니다.
사사시대에도 명암은 확실했습니다. 기도할 때는, 하나님을 찾을 때는 빛의 시대였고,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을 외면했을 때는 어둠의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왕들이 다스리던 시대에는 빛의 시대가 점점 줄어들어 갔습니다. 그래서 결국 바벨론으로부터 멸망하는 순간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유는 딱 한 가지였습니다. 국력이 약해서도 외세의 침공도 사실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었습니다.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그들은 군마를 의지하고, 많은 병거를 믿고 기마병의 막강한 힘을 믿으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바라보지도 않고, 주님께 구하지도 않는다. <이사야 31장 1절, 새번역>
실로 이스라엘의 암흑시대는 영적 기근과 영적 가뭄의 시대였습니다.
그 날이 온다.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겠다. 사람들이 배고파 하겠지만, 그것은 밥이 없어서 겪는 배고픔이 아니다. 사람들이 목말라 하겠지만, 그것은 물이 없어서 겪는 목마름이 아니다. 주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굶주리고 목말라 할 것이다. <아모스 8장 11절, 새번역>
하지만 동시에 언제나 이런 은혜의 문도 열어놓으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만날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너희는, 가까이 계실 때에 주님을 불러라. 악한 자는 그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 <이사야 55장 6~7절, 새번역>
마치 9회 말 패배의 그림자가 짙게 내리 앉아 있는 경기에서 터진 투아웃 역전 만루 홈런같이, 기도하면, 부르짖으면, 찾기만 하면, 모든 것이 역전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우리 모두는 발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성경의 내용을 보고도, 알고도, 여전히 우리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암흑의 시대는 지금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행하는 가장 큰 실수는 바로 기도하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설사 기도한다고 말하더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에만 기도가 아닌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기도라는 거룩한 말이 무색하게 내가 바라고 원하고 필요한 것들에만 관심을 두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 포인트를 놓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빌립보서 4장 6절, 새번역>
우린 모두 이 구절을 너무도 좋아하지만 이 구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모든 일을’ 이라는 단어는 외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모든 일의 첫 순서여야 합니다. 그래서 하루의 시작을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고, 가능하다면 하루의 마무리도 기도로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기도로 시작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뿐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는 것이 바로 기도의 행위입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닌 필수적인 행동이 바로 ‘기도’라는 것입니다. 놓치게 되면 아주 큰 일이 벌어질 것처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기도’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아침에 눈을 떠서 안부로 인사를 전해오며 아침을 시작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이야기 해 준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시시콜콜해 보이지만 부모와 상의하고, 부모에게 의견을 물어본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부모님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말을 전달할 수 있다면, 이 얼마나 소통이 잘 되고, 원활한 관계에 있는 것입니까? 비단 어린 시절에만 그렇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소통하는 가족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바로 이런 관계와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놓치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외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고, 가장 빠른 방법이고, 가장 위대한 방법이며, 가장 놀라운 방법을 외면하는 큰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하는 예배자 여러분, 이제 그만 이 실수를 멈추어야 할 때입니다. 2024년 새해에는 더 이상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올 해부터는 우리의 인생에 암흑의 시대가 아닌 빛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모든 일에’ 기도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아브라함, 이삭, 야곱, 이스라엘 백성이 반복했던 그 어둠의 시간을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입니다.
지금 기도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 안에서, 뜻대로 문제가 해결되어 질 것입니다.
기도는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을 변화시킬 가장 위대한 습관이 될 것입니다.
기도는 ‘항상’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호흡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숨을 쉬는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여정에서 기도는 ‘전부’입니다. 기도하는 것과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차이에는 도무지 건널 수 없는 강이 존재합니다. 천지차이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Pray or Nothing! 잊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실수는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그리스도인의 가장 칭찬 받을 만한 행동은 ‘모든 일에’ 기도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빌립보서 4장 7절의 은혜가 바로 여러분의 것이 되는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이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도록 우리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7절, 새번역>
결단 찬양 - 주 앞에 엎드려,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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