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에 있어서 스윙궤도는 참으로 중요하다.
스윙 궤도가 바르지 않아서 100 돌파를 못하고 또한 스윙궤도가 좋와서 항상 일정한 샷과
정확한 방향을 잡으며 싱글골퍼가 되기도 한다.
장타를 치는것은 그리 중요 하지가 않다.
물론 같은 값이면 정확하고 멀리 나가면야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장타자 치고 정확히 보내는 골퍼가 1% 미만이다.
최프로는 파워보단 정확성을 엄청 강조한다.
정확성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파워 이다.
드라이버와 롱 아이언은 대강 보내면 되는 클럽이다.
그런데도 많은 골퍼들은 드라이버와 롱 아이언에 목숨을 건다.
티박스 에서 꼭 OB를 한방 날리고 서야 정신을 차리고 중앙으로 보낸다.
버-스 지나가고 손 들기와 죽은넘 뭐(?) 만지기가 아니고 뭐겠는가?
100을 못깨는 골퍼들은 10중 8.9. 이런말을 한다.
0B만 4개 안냈으면 100을 깨는것 인데....하면서 스스로 만족을 한다.
하지만 OB나는것도 핸디이다.
그리고는 숏 아이언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다.
숏 아이언(8,9,피칭,센드, 웨지)은 절대로 거리를 내는 클럽이 아니고 정확하게 보내는 클럽이다.
9번 아이언 가지고 훌스윙 해서 140m를 보낸일이 뭐 있는가?
140m를 부드럽게 보낼려면 8, 7번 아이언이면 중분하고 좋은 샷이 나온다.
드라이버든 롱 아이언이던 숏 아이언이던 부드러운 스윙으로 항상 목표를 향해 날려 보낼려면
먼저 자신이 스윙궤도를 꼭 확인하라.
어드레스 자세에서 볼때 볼위쪽(자신의 앞쪽)을 12시,
목표방향을 9시, 빽스윙 방향을 3시로 보았을때 .....
↑
12시
9시 ← ● → 3시
3시반 방향
빽스윙이 3시 방향으로 가서 다운스윙 역시 3시 방향에서 들어온다면 클럽헤드는 임팩시 닫혀서 맞게된다.
그러므로 볼은 훅성이 나거나 홀컵 왼쪽으로 당기게 된다.
어드레스시에 클럽헤드를 약간 열어놓고 지금당장 시험을 해 보시기 바란다.
그러나 똑같은 어드레스 자세에서 3시 반 방향으로 빽스윙을 시작해서 다운스윙 역시 3시 반 방향으로
들어 온다면 임팩시 클럽헤드는 정확하게 맞는다.
그리고 릴리스는 목표방향. 즉 9시 방향으로 팔로우 스루를 한다면 볼은 정확하게 홀컵을 향해서
날아가는 것을 볼수가 있다.
이 부분은 최프로가 엄청 강조하는 대목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