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314-1번지 (태평양기술연구원 내)
전 화 : 031-285-7215
팩 스 : 031-285-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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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주소 : nanum.amorepacific.co.kr/index.jsp
설 립 자 : (주)태평양
운 영 자 : 디 아모레 뮤지움
개 요 : 디 아모레 뮤지움은 미와 건강을 추구하는 ㈜태평양이 세운 여성문화·차문화 전문박물관으
로 1979년 12월 서울 대방동 사옥에서 개관하였다.
1997년 7월 용인에 있는 태평양인재개발연구원으로 이전하였으며, 2004년에는 전시실을 새
롭게 단장하면서 각 전시실을 보다 특성화 시키고 기획전시실을 신설해 보다 다양한 주제로
작지만 질 높은 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2005년 8월에는 태평양박물관에서 디 아모레 뮤지움으로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디 아모레 뮤지움이 그 동안 집중 수집한 여성장신구를 비롯한 차문화관계 유물 10,000여점
은 양과 질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야의 기마모양의 도기잔, 사슴모양의 도기잔, 도기사각화장합, 신라의 금제잔 등은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라 할 수 있으며, 고려시대는 청자상감운학문모자합, 청자상감
국화문탁잔, 수월관음도(보문1426호) 등이 대표적 유물이다. 조선시대는 다양한 여성장신구
그리고 소치 허련이 그린 초의스님 초상, 초의스님이 쓰신 동다송과 다신전, 추사 김정희의
제주 귀향살이 모습을 그린 완당선생해천일립도, 백자달항아리(보물1441호) 등이 대표적 유
물이다.
디 아모레 뮤지움은 1987년과 1994년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순회 소장품 특별전을 열어 대중
에게 찾아가는 박물관의 모범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으며 각계 각층의 반향을 불러일으키기
도 했다. 또 2004년에는 미국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 뮤지움(Asia Society Museum)과 홍콩
에서 소장유물을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와 교육을 비롯한 대외 활동을 전개하
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 일 우정의 해를 맞아 일본 동경에서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디 아모레 뮤지움은 전시를 통한 국내외 대중과의 만남 뿐 아니라 교육을 통한 지역 주민과
의 만남도 진행하고 있다.
2004년 여름에는 지역 청소년 중 경제적, 문화적 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신
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05년 1월에는 지역 선생님들에게 여성 문화를 주
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밖에 태평양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매년 4회 이상 한국 문화유산답사프로그램도 진행하
는 등 문화 나눔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디 아모레 뮤지움은 초의스님의 「동다송, 다신전」 번역본, 「한국화장문화사」(전완
길 저, 열화당 1987), 「한국의 토기잔」(2001), 「소장품 도록」(2005) 등을 출간하였다.
앞으로도 디 아모레 뮤지움은 여성과 차문화를 주제로 한 국내외 특별 및 기획전 뿐만 아니
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보다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전시실안내 : * 차문화실
차의 기원은 전설적으로 신농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차의 경전인 육우의 「다경」이
편찬된 것은 8세기 당나라 때이다.
중국에서 차는 문인들의 시, 승려들의 참선과 함께하며 시와 차가 하나로 되는 시다일
치(詩茶一致), 차와 선이 하나로 되는 다선일치(茶禪一致)의 경지로 나아가며 상류사회,
지식인사회의 품위 있는 생활문화로 확립되었다.
우리나라에 차문화가 전래된 것은 전설적으로는 가야 건국신화부터 나타나며, 8세기 통
일신라의 충담선사가 차를 공양한 사실이 삼국유사에 실려 있어 그 유래가 오래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고려시대는 우리 차의 전성시대로 수많은 문헌기록과 아름다운 고려청
자 다완, 탁잔, 통형잔들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조선시대의 차문화는 억불정책으로 급속히 쇠락하여 겨우 명맥만 이어오다가 다행히 19
세기 초 다산 정약용, 초의 의순, 추사 김정희 등 3인의 다인이 출현하여 다시금 우리
차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하게 되었다.
이 전시실은 차문화의 양태를 엿볼 수 있는 각 시대의 유물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 여성문화실
어느 시대 어느 민족이든 여인의 생활 문화 속에서 창출된 아름다움은 그 시대 미감을
대표한다. 그 중에서도 옷, 장신구, 화장도구, 생활가구들은 디자인과 색채감각 모두에
서 여성스러움은 물론이고 민족적 아름다움까지 잘 드러내준다.
이 전시실은 우리네 옛 여인들이 보여준 아름다움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귀걸
이, 팔찌, 노리개, 비녀, 빗치개 등을 장르별로 전시하였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금, 은, 백동, 옥, 보석, 칠보공예가 발달하여 섬세한 기법과 세련
된 디자인으로 우리의 정서 속에 깃든 아름다움을 일깨워 준다.
이러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은 보통 화사함, 단아함, 소담스러움, 자연스러움 등으로 찬
미되고 있는데 김부식이「삼국사기」에서“화려하지만 사치스러워 보이지 않고, 검소하
만 누추해 보이지 않는다.華而不侈 儉而不陋“는 말은 우리네 아름다움을 가장 잘 드
러낸다.
* 기획전시실
여성과 차문화를 테마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기획전 연다.
소장품현황 : 총 10,000여점 (7,000여점 전시)
이용시간 : 월 ~ 금요일 09:00 ~ 17:30
쉬 는 날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사내휴일
이용요금 : 무 료
주요시설 : 여성문화실(45평), 차문화실 (25평), 기획전시실(25평)
부대시설 - 주차장, 장애인시설, 잔디 축구장 외 체육시설
사업내용 : 1) 특별기획전 - 주요도시 순회전시, 국내외 기획전시 참여
2) 강좌 - 화장문화, 차문화 등
3) 출판물발간 - 한국화장문화, 다예총서(3) 한국의 다시, 한국의 토기잔,
생활문화 100년 등
교통안내 : (버 스)
- 서울에서 출발 :
① 강남역과 양재역 1560, 5001-1(용인대, 한국민속촌행), 9404 서울 : (신갈행)
② 사당역과 여의도 7007-1(영통 경희대행)
③ 광화문 5500-1(영통 경희대행)
④ 잠실 1116-1(삼성반도체행)
- 수원역에서 출발 :
① 시내버스 37, 10-5
② 신갈오거리에서 택시로 10분거리 |
| 약도 |
주변관광지 : 경기도 박물관, 한국민속촌, 호암미술관, 용인 에버랜드, 한국 등잔박물관, 정몽주 묘
정보제공자 : 디 아모레 뮤지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