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1075.6m)
백두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 분기점으로 함양의 진산인 백운산에서
백두대간이 육십령으로 북상하는 도중에 거치는 산이다. 영취산 정상에는 정상표지목이
있고 사위조망은 북으로 남덕유산이, 서쪽으로 장안산이, 남으로 백운산이 조망된다.
영취산은 신령령(靈), 독수리취(鷲)를 쓰고 있다. 영취산은 고대 인도 마갈타국(摩竭陀國)
의 왕사성(王舍城)의 북동쪽에 있는 산으로서 석가가 이곳에서 법화경과
무량수경(無量壽經)을 설법했다고 한다. 영취산를 준말로 영산, 또는 취산으로 부르고
있는데, 그 뜻은 산세가 '빼어나다','신묘하다', 신령스럽다'는 뜻으로서 산줄기와
물줄기의 요충지로서의 걸맞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부전계곡
백두대간 영취산(1076m)의 고사리재에서 내려서는 부전계곡은 경남 함양에서도
최북단에 있는 계곡이다.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함양의 용추 및 화림동계곡과 달리 외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도 않은 숨은 계곡이다. 함양군도 이 계곡만은 개발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포장도 하지 않은 채 알리지도 않고 있다. 실제로 함양 관광안내지도에도
표기돼 있지 않다.
부전계곡을 품은 산은 영취산. 백두대간이 정맥 하나를 풀어 놓는 지점으로 금남 호남정맥
분기점이기도 하다
부전계곡의 입구는 부전마을이다
환경부가 지정하는 자연생태계 우수마을로 선정된 부전마을을 지나면 만나는 부전계곡은
조선 후기 부계 전병순이 은거하고 강학하던 곳으로 그의 흔적은 계곡 입구 '부계정사'
라는 퇴락한 고가로 남아 있다.
민가 두 채를 지나면 너른 화강암반 아래 짙푸른 용소를 만난다. 암반 사이로 옥류 같은
계류가 포말을 일으키며 용소에 이르는 모습은 마치 놀이공원의 구불구불한 슬라이드를
떠오르게 한다.
※산행 후, 사방댐에서 물놀이할 예정입니다.
여벌의 옷을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산행A코스:
무령고개(937m)~영취산(1,085m)~덕운봉 갈림길~부전계곡 (산행시간약 4시간)
산행B코스:
부전계곡~용소~쌍폭~부전계곡(산행시간2시간)
진주 의암산악회 회장 이상수
첫댓글 청일산악회 4명에약합니다.
네 회장님 예약감사합니다.
오세영 정연섭 에약합니다
김동윤 김순달님 박우인님 이상수님 이상복님 최영근님 최용운님
이대식님 강영주님 예약신청합니다.
이대식이 아님니꺼?
@가을이~~(영주) ㅎㅎ 맞네~~~~
최영근님 예약취소합니다.
류봉태님 이삼석님 김성철님 김인중님 조재원님 예약신청합니다.
허기영 외 2명 예약신청 합니다
한인규님 예약신청합니다.
정기용님 박우인님 최용운님 서종석님
정두근님 정인식님예약신청합니다.
정인식님 사정상 예약취소합니다.
박성용님 예약신청합니다.
풀잎 이삼석님 외1명 예약신청합니다.
천기영님 예약신청합니다.
청일산악회 총 6명예약합니다
회장님 2명 추가 하겠습니다.
권세현님 예약신청합니다.
정현화님 예약신청합니다.
우종철님 박을수님 예약신청합니다.
김인순 외1명 예약신청합니다.
현40명
황 인숙. 신재식님 예약신청합니다
정상영님 김재균님 정기순님 리오님 예약신청합니다.
현45명
새진주산악회 총무님외 3명 예약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