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
1. 툭툭하고 질박하다.
예) 뚝배기 깨지는 목소리로 툭박지게 쏘아붙였다. 출처 <<문순태, 피아골>>
예) 곱상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그녀의 목소리는 툭박졌다.
2. (사람의 성격이나 외모 등이) 툭툭하고 꾸밈이 없이 수수하다.
예) 어느 날 툭박진 시골 청년이 서울로 올라왔다.
첫댓글 김 작가는 툭박지게 대답하는 심첨지의 정강이를 사정없이 걷어찼다.
강가에 툭박지게 지어놓은 전원주택을 보니 풍경과 잘 어울린다.
"그 녀석 보기와는 다르네.""그래도 쟈가 툭박진대가 있긴 해도 참 정이 있는 애야."두 할머니가 땀 뻘뻘 흘리는 청년을 보고 말했다. "참한 색시만 하나 만나면 잘 살 것인디."할머니들의 말로 보니 아직 색시감이 없나보다.
첫댓글 김 작가는 툭박지게 대답하는 심첨지의 정강이를 사정없이 걷어찼다.
강가에 툭박지게 지어놓은 전원주택을 보니 풍경과 잘 어울린다.
"그 녀석 보기와는 다르네."
"그래도 쟈가 툭박진대가 있긴 해도 참 정이 있는 애야."
두 할머니가 땀 뻘뻘 흘리는 청년을 보고 말했다.
"참한 색시만 하나 만나면 잘 살 것인디."
할머니들의 말로 보니 아직 색시감이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