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주일(主日)에 부활하셨습니다?
- 조진만 목사 -
위의 글은 강북우리교회의 조진만 목사라는 사람이
"안식일과 주일"이란 주제로 설교했던 내용 중에 발췌한 부분이다. 그냥 얼핏 들으면 예수께서 부활하시기 전부터도
일요일이 주일(主日)로 오용이 된 체로 존재하지 않았을까로 오해할 만한 표현이다. 하지만 부활이후든 이전이든 일요일은 주일이라 인식조차도 없었던 괘변에 불과하다. 그는 설교하면서 단 한번도 주일(主日)이라는 날을 가리켜 일요일이란 소릴 입에도
담지않았다. 그만큼 주일에 관해 경외심을 가졌으리라 짐작된다. 옳다라고 해야할까? 그르다고 해야할까?
단언컨대, 후자이다.
왜냐하면 그는 철석같이 일요일을 두고 주일(主日)로 믿고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상으로는 매우 잘못 알고 있다. 시쳇말로 누구 맘대로 일요일을 두고, 주일로 알고 또 그렇게 믿고 있느냐는 얘기이다.
물론 성경에서 해답을 찾을 것이지만 성경 그것도 신약성경은 단 한번도 이를 인정하거나 확인시켜
주지않는다.
그렇다면 대체 성경은 어느 날을 가리켜 주일이라고 증언하고 있을까?
안식일이다. 아니 안식일뿐이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성경에서 무려 스무군데가 넘는 곳에서 안식일의 소유권을
주장하셨는데, 바로 "나의 안식일", '내 안식일" , "여호와의 안식일", "여호와의 성일". "내 성일"등으로 표현하시었다.
이에 예수께서도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마12:8, 눅6:5)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안식일제정에 관여하셨음을
분명히 하심으로 그 소유권을 확인하신 것이다.
매번 하는 얘기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그리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알고 또 그렇게 부른다.
때문에 안식일이 바로 주일(主日)이란 얘기이다. 그걸 예수께서 지금 확인해 주신 것이다.(마12:8, 눅6:5)
그러나 성경이 분명히 이렇게 얘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진만목사를 비롯해 많은 목사들이나 평신도들은 일요일을 주일(主日)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실정이다. 이건 하늘을 향한 자신의 의지를 배반하는 상황이나 다름없는 결과로서
결국 하나님을 무시하는 명백한 불법이며, 배도의 철저함만 보일 뿐이다 (cf 겔22:26)
그럼, 어찌해야 될까? "사람의 계명"(막7:7)에 따르지 말고 성경의 방식에만 따르면 된다.
성경의 방식이 곧 하나님의 방식이다. 성경은 분명히 밝히기를 7일주일(七日週日)제도의 운행기준은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제시된
안식일로서만이 확인이 될뿐(cf 출20:8, 11) 일요일로는 단 한번도 발견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일요일로 그 기준을 삼는
"7일 일주일"제도에는 하나님의 의도가 전혀 스며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성경에서 단 한번도 발견되지 않는 점이
그 증거이다. .이제라도 돌아서자!! 하나님의 입김이 스며있는 제도, 즉 안식일을 기준으로 운행되는
"7일 일주일" 제도에로 말이다. (cf 출20:8,11)
- 김종성 -
첫댓글 수많은 목사님 들이 매 7일 마다의 "7일 주일(週日)" 제도에 목을 매고 있으면서도
일요일을 기준으로 운행되는 7일 제도의 운행 기준이 안식일 뿐임을 밝히는 성경의 숱한 증언들을 무시하는
어리석음을 유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우리가 이를 어떻게 이해 해야 될까? 하나님에 의한 천지창조의
과정을 제발 좀 세심하게 살펴보라! 일요일이 7일제도의 기준일로 등극할 수 없음을 깨닫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 똑똑하다는 그리스도인들이 왜 헷똑똑이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과 7일일주일 제도 간에 무슨 상관이 있냐는 얘기이다.
부활은 예수님의 탄생이나 죽음과 같이 구속의 경륜이다. 혹여나 7일제도의 기준일이 변경될만한 아무런
연관도 없는 사건이란 얘기이다 제발 좀 어리석게 굴지 말자..하나님의 명을 어긴다는 것은 곧 영원한
사망에 직결되어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