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좌봉산(427.3), 자봉산(406.2), 장원봉(372.3), 용소봉(318.8), 도당골산(130).
* <황학지맥>
◇ 소재지: 경북 칠곡군
◇ 산행코스: 요술의 고개-442돌탑봉-자봉산-좌봉산-조양공원묘원-장원봉-용소봉-솔치고개-도당골산-(주)소울푸드 앞(4시간 30분)
◇ 산행일시: 2023년 6월 14일(수) 08:00
◇ 출발지: 지하철 교대역 8번출구 한양아파트 앞(08:00)~만덕 경유~덕천동 부민병원(08:20)
※산행 신청시 탑승지를 밝혀주시고, 자리 배정을 받으시기 바람.
◇ 회 비: 30,000원(떡 및 뒷풀이)
◇ 준비물: 도시락,식수 등 계절에 맞는 산행준비.
◇ 산행예약: 총무 010-2320-7996, 대장 010-9208-0812 ※ 댓글 예약 환영
◇ 산행문의: 회장 010-3247-7551
◇ 전용버스: 신우고속(부산 70바 8275) 임부장 010-7669-6999
요술고개는 ‘실제로는 오르막이나 내리막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고개여서 부르는 이름이다.
자봉산·좌봉산·장원봉은 황학지맥(黃鶴枝脈)으로 황학산을 모산으로 하고 있다.
황학지맥은 팔공지맥 가산에서 분기하여 황학산, 소학산, 요술고개를 지나 금호강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강정유원지에서 끝나는 41.1km의 산줄기.
자봉산(406.2m)은 요술고개에서 올라선 첫 봉우리이고, 좌봉산(坐鳳山 427.3m)은 “봉황이 앉아있는 형상”이라고 이름지어진 듯한데, 아무래도 이웃한 자봉산과 기록과정에서 잘못된 듯하다.
두 봉우리 중 좌측 봉우리라 좌봉산(左峰山)이라고 하는지도 알 수 없다.
장원봉(壯元峰 372.3m)은 예로부터 인물을 배출하는 명당으로 알려졌으며, 6·25전쟁 때 낙동강 방어선을 둘러싸고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던 곳.
달성군 하빈면 하빈천(河濱川)의 발원지로, 골짜기 곳곳마다 마르지 않는 샘이 있다.
정상에 서면 대구광역시가 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 경부고속철도가 지난다.
용소봉(龍沼峰 318.8)은 연화리 도암지쪽에서 등산로가 발달되어 있다.
도암마을은 북쪽 용소봉 정상이 바위로 되어있어 암동(岩洞)이라 하였고, 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가 이곳으로 피해 와 도자기를 굽고 살았다고 해서 도암(陶岩)이라고 불렀다.
도암지에 연꽃이 많아 연화리(蓮花)가 되었다는데, 도암지의 용이 산꼭대기에 오른 이유(?)는 알 길이 없다.
마지막 도당골산(130m)은 출처를 알 수 없어 선답자들의 자료를 따랐고, 동쪽 지천저수지의 낙화담(落花潭 139)은 임란 때 왜군의 침공을 피해 부녀자들이 몸을 던져 자결한 곳으로 공원화되어 있지만 우리는 중간에서 끊었다.
<배창랑> 님의 지도를 무단 차용하여 일부 수정하였다.
<배창랑> 님의 지도를 무단 차용하여 일부 수정하였다.
요술의 고개.
황학지맥 요술고개에서 올라선 첫봉우리 442.1m봉.
자봉산.
좌봉산.
장원봉.
용소봉.
도암지에서 발달한 용소봉 등산로 안내판.
도당골산.
<자료용으로 무단 차용하였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아래의 좌석표는 6월 13일 현재입니다.
당일 빈자리가 있다면 옮겨 앉으셔도 됩니다.
첫댓글 (장상룡)참석합니다.-교대
참석합니다/부민병원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교대
부민.
참석(교대) 합니다,
권형님 & 한덤 / 부민
부민 탑승합니다
교대44
남강석님외1명참석 입금완료^^
참석 부민.
일광 참석 합니다 ㅡ교대 40번
예,알겠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네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