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불렀는데 차 밑으로 숨더니만 다시 부르니까 오더라구요 날씨가 워낙 추워서 길에두고오긴 미안해서 일단 남자친구 집에 데리구갓어요
가서 쏘세지 줬는데 안먹길래 시저 통조림 줬더니 잘 먹더라구요
생김새는 얼굴은 정말 예쁜 말티즈인거 같은데 털이 곱슬이에요 푸들인줄 아랏어요 근데 말티즈 인거 같구, 코가 색소부족이라고 하나? 암튼 갈색을 띠고요
암놈이구, 남자친구가 나이가 많아 보인데요 크기도 꽤크구요..
중요한건 집에서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아요 발도 미용이 다 되있엇구 털도 더러운부분없이 깨끗햇구요
남자친구네집에 강아지를 3마리 키워서, 더이상은 못 키우는 상황이고, 엄마가 강아지 또 데리고 왓다고 화내셔서 (유기견 자주 데리고 와서 키우거든요..임시보호도 하궁.. 그래서;;) 주인을 찾으러 처음발견했던 장소 주변을 한시간가까이 돌았는데 강아지 찾으러 다니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성지아파트 경비아저씨께도 연락처 남겨놓구 오긴했는데..
혹시나 집을 기억할까 싶어서 담요에 싸서 안고 다니다가 길에 풀어뒀는데 저희를 자꾸만 쫓아오더라구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 말도 다 알아듣구요, 앉아 일어서 기다려 안돼 다 할줄 알더라구요.. 글구 처음가보는 남자친구네 집에서 다른강아지들 쉬한자리에 딱딱 쉬하더라구요 진짜 얼마나 애뿌던지... 오늘은 관교동주변으로 전단지 250장 복사해서 부쳤는데.. 주인이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강쥐가 깨끗한 상태이면 아마. 누군가 잊여버렸을껏 같은데.혹 분양이 안돼시거든 유기견 동구청에 보내시지 말구요 연천보호소나 애린원이나 이런 아기 고아원같은 보호소로 보내주세요 아기들한테 더 좋아요 안락사 당할일도 업구요
누군가 주차장에 버린게 아닐까요.......깨끗하게 하게 해놓고........요즘 많이들 그런다네요..오래된 유기견들은 와라구 아무리 해도 도망가잖아요.막 집 나온 아이들은 쫓아오더라구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 말도 다 알아듣구요, 앉아 일어서 기다려 안돼 다 할줄 알더라구요.. 글구 처음가보는 남자친구네 집에서 다른강아지들 쉬한자리에 딱딱 쉬하더라구요 진짜 얼마나 애뿌던지... 오늘은 관교동주변으로 전단지 250장 복사해서 부쳤는데.. 주인이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가도 님 같은 분을 만났다면 빨리 찾을수 있을텐데..에휴.. 우리 토리는 어디있는 것일까?!!!
푸들아니에요???
말티즈에여....털이 곱슬끼가 잇는데다가 주인이 털관리를 안해줬는지.. 많이 엉키고 꼬여서여 ^^ 지금은 저희집에서 잘 자라고있답니당~^^병원갔더니 1살이라구하더라구여^^ 몇일전엔 생리도 하구., 엄마가 될준비를 하는건지, 울 구찌도 잘 돌봐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