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초등학교 입학한지 60 주년이 되였습니다 코흘리게였던 친구들이 이젠 할아버지 할머니가되어 늦가을 여행을 떠나자니
기쁨보다는 어딘가 가슴이 짠하기도 합니다 등산이나 걷기를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매일 조금씩 양념으로
산보정도를 하는걸로 여행계획을 세우고 먹는게 남는거라고 가는곳마다 맛있는집 찾아 먹거리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곳박달재에서 30여분 맛뵈기로 산보를하고
제천 의림지에서 또 몇십분 걷기를하고
제천 대보명가 에서 약초쟁반+돌솟비빔밥으로 배를채운뒤
청풍호 비봉산으로 이동 모노레일탑승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운영하고계신 장관익사장님 배려로 저는비행장비를 가지고 올라가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나홀로 비행을 하였습니다
처음보는 광경이라 친구들이 환호하고 각자 핸드폰으로 사진찍기 바빳던것같아 무언가보여준것같아 흐뭇하기도 합니다
저녁나절이라 열비행은 안되 고고도비행 모습은 못보여주고 그나마 사면비행은 곧잘되 체면유지는 하였던것 갖습니다
비봉산관광후 금수산 학현식당으로 이동 토종닭백숙으로 원기를 충전시킨뒤 산야초마을에 여장을 풀고
첫댓글 늦가을 처풍에서 즐거운 비행 멋지십니다 회장님화이팅
제천가시면 대보명가 약초쟁반 소고기 샤브샤브와 돌솥밥한번 꼭드셔보십시요, 절대후회 안하실겁니다 단 사전예약이 필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