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0월 25일 제152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구정질문시 관악구청에 강력히 건의한 내용입니다. 관악구는 교육과 관련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여건에 맞다고 판단하여 교육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외국의 사례로서 미국의 보스턴과 같이 지역의 명문대학과 함께 대학은 지역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여 학문연구를 발전시키고, 지역은 대학의 우수한 인재의 도움을 받아 지역발전 계획을 함께 세우는 등 비전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구정질문 및 제안을 하였습니다.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 결실이 나오고, 구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구의원으로서 비판과 견제뿐만 아니라 정책제언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데에 이바지했다는 보람을 느낍니다.
항상 주민들만 생각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52회 관악구의회(임시회) 2차본회의 구정질문 2007년 10월 25일 (목) 10시18분
교육과 지역경제까지 아우르는 장기적인 관악발전 계획에 착수해야 할 때 미국 보스턴과 같은 도시복합대학을 모델로..
관악 다 선거구 봉천2동·3동·5동·6동 출신 대통합민주신당의 서윤기 의원입니다. 풍요로운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김효겸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우리 53만 관악 주민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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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본의원은 본의원이 자문위원으로 있기도 한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교육도시의 모범사례로 제시한 바 있는 미국의 보스턴을 주목해 왔습니다.
서울대학이 있는 우리 관악구는 보스턴과 같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공존하며 발전하는 모델을 만드는 길이 관악구의 미래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관악구를 커다란 가상대학으로 만드는 이른바 도시복합대학을 만들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살기좋은 관악구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본의원이 최초 제안한 교육전담 부서(교육지원과)는 보스턴의 지역재개발청을 벤치마킹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조건들이 더 없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서울대에서 제시한 "관악 Edu-Valley 2020"은 이러한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지난 2004년 관악구에서 검토한 바 있는 "지역특화발전특구"지정입니다. 관악구는 교육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서울대학교와 IT· BT산업 등을 연계하여 특구를 추진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5년 이른바 황우석 교수 사태로 갑자기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예기치 못한 돌발변수로 갑자기 중단된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노력을 다시 추진해야 합니다. 이제는 다시 추진할 수 있는 조건들이 하나, 둘 마련되고 있습니다.
관악구는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교육·문화도시로도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지역발전 전략과 함께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새로운 모멘텀 창출을 꾀하여야 합니다.
본의원은 바로 지금 이 시점이 교육과 지역경제까지 아우르는 장기적인 관악발전 계획에 착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김효겸 구청장님께서는 본의원이 제안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추진할 의향이 있는지, 있다면 그 일정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하 생략.....
대학·연구도시(UniverCity) 관악! 시동걸다 2008.10.17 11:24
오랜 가다림 끝에 드디어 '관악구 장기비전'이 태어났다. 관악구는 지난 8월 20일 서울시청에서 설명회를 갖고 서울대를 핵심으로 '대학·연구도시(UniverCity)'로의 도약을 발표했다. 미국의 하버드나 버클리, 영국의 캠브리지처럼 대학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하는 도시가 되는 것이다. 우리구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은 비전2020과 함께 희망의 교육도시 관악으로 일구는 작업이 될 것이다
서울대입구역 일대 '서울대 아울렛'
서울대 정문 앞 ‘UniverCity Common’
서울대 거점으로 '지역사회 융합축'
남부순환로를 따라 ‘첨단 상업시설 유치’
원할한 소통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미래정책추진반 ☎880-3741 |
출처: 구의원 서윤기 원문보기 글쓴이: 서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