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실장을 리폼하면서 나온 안쓰는 서랍3개로 딸아이 싱크대를 만들었어요^^
아랫부분은 서랍2개를 합체, 윗부분 서랍1개..그렇네요.

지붕부분은 너무 밋밋해서 좀 더 어닝느낌으로 손을 보려고 해요
선반달고 검정색 피스로 컨츄리느낌 내봤구요^^
도안파서 스텐실쓱쓱~~

다이소표 양철(?)로 싱크대볼 넣어주구요.

놀이용으로 만든거지만 저렇게 수납이 돼서 더 좋네요^^

옆면은 귀차니즘에..남은 핸디코트 쓱쓱 발라주고 벽돌 스텐실,
자투리나무에 와인코르크 달아서 샤사삭 달아줬어요^^
대부분 돈 안들이고 집에 굴러다니는 걸로 만들었어요. 괜찮나요?ㅎㅎ

궁금하신분들 계서서 사진추가해봐요.
①은 서랍한개부분..윗부분 사선으로 잘라주고
'③'부분과 접하는 부분은 떼어줍니다(뭐 안떼어줘도 상관은 없지만 보기엔 그닥..)
②부분처럼 지지대역할의 패널을 덧대줍니다. 그리고 그위에 어닝을 붙여주구요.
③은 서랍두개를 붙인건데 서랍한개는 밑판을 떼어서 합친거라 하나의 공간이 되게 되죠.
기본골조는 이게 끝이구요. 문은 원하는 형식으로 만들어 달아줍니다.
사진이 이것뿐이라도 요렇게라도 올려봅니다.
어떻게 설명이 좀 됐는지 모르겠어요. 칭찬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이건정말..전문가 솜씨인데요. 가격으로 따지면..감히 엄무도 못낼만큼 비쌀것 같아요.
조금만 관심가지시면 더 이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넘 대단한 솜씨에요. 저한테도 그 비법 전수좀 해주세요... 울딸한테 만들어 주고 싶어라...
고마워요~완성품만 보셔서 그렇지 실제로 방법은 복잡하지 않네요^^
부러워요,,울공주는 박스로 그냥 만들어 줬는데,,엄마의 정성이 팍팍 느껴지네요~
박스도 나무도 엄마의 정성은 똑같죠^^ 전 만들다가 귀차니즘 발동해서 자세히 보면 허술한 부분도 있어요^^
존경스러울 따름이예요..^^
너무 배우고싶어요 가르쳐주세요
고수님들에 비하면 아직 부끄러운 단곈데 고마워요^^;
너무너무 대단하세요...짝짝짝
우와~ 솜씨 너무 좋으세요^^
만들어서 저한테 좀 파세요..^^ 진짜로
판다니..부끄러울따름이네용 ㅎㅎ
저도 배우고 싶네요.
궁금하신거 있으심 쪽지로 답변드릴게요^^
부럽다 ㅠㅠ
벼룩에 판매하셔도 대박이겠어요~~~~~~~~~~~~~~~~~
정말 나중에 팔아도 될까요? ㅎㅎ
저한테 좀 팔아주세요~~~~~~~~~~
우와... 완전 기가 막혀요 서랍 3개라니... 아무리 봐도 서랍모양은 아닌듯한데... 어째 만드셨는지.. 방법좀 올려 주심 안될까요?? 우주는 정말 좋겠어요ㅠㅠ ^^
수정글올렸는데 도움 되실런지 모르겠어요. 사진보는것보다 직접 맞닥뜨려보면 누구나 하실 수 있는거에요. 고맙습니다^^
허걱... 이걸 집에서요??? 정말 넘 대단하세요... 어떻게 비법전수라도~~
완젼 부러워요~~정말 구입하고싶은 욕망이 생기는걸요~~^^** 믓쪄욤~!!!
농담아니구 진짜 님 만드셔서 판다면 1등으로 구매할께요..진짜 너무 이뻐요......
말씀만으로 고맙습니다 ㅎㅎ 제실력에 이런말까지 들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솜씨 좋으시다..예뻐요..엄마표라 부러워요
정말 잘 만드셨네요. 부러워요~
우와 ㅋㅋㅋ 너무 잘 만드셨어요^^ 저도 이번에 2단책장 버릴려다가 애기 싱크대 만들어줬는데, 전 폐인트칠하고 자신없어서, 시트지로 싸고, 위에는 폼보드로해서 만들어줬어요^^
우와...정말 솜씨가 너무 부러워요~
멋져요. 난 엄두도 안나는데...솜씨 좋아서 좋으시겠어요..*^^*
지수님, 수미님 리폼에 관심만 있다면 다 하실수 있는거에요^^ 도전해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