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소식 ]
데스크톱PC, 이젠 10㎝도 두꺼워 (09.06-한국경제) LG전자, 8.9㎝ 신제품 출시… 초슬림 경쟁 가속
두께가 채 10cm도 안되는 초슬림 데스크톱PC가 속속 선을 뵈고 있다.
이젠 몸체 두께가 10cm를 넘으면 '구닥다리'란 말을 듣게 생겼다.
최근에 나온 초슬림 데스크톱 중에는 무게가 노트북PC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가벼운 제품도 있다.
데스크톱이 얇고 가벼워지면서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양상이다.
LG전자는 5일 2008년형 아트(ART) PC 시리즈 '블랙 피카소'(사진)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표준 데스크톱 전용 부품을 장착하고는 9cm 이하로 줄이기 힘들다고 해 그동안 '마의 9cm'로 불렸던 본체 두께를 8.9cm로 줄이는 데 성공한 제품이다.
이에 앞서 주연테크는 지난달 두께가 5.3cm에 불과한 데스크톱PC를 선보였다.
어댑터를 제외한 본체의 무게가 2.68kg에 불과해 노트북과 맞먹는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가 두께 5.5cm 슬림형 PC 'MX10'을 발매했다.
슬림형 PC 선발주자인 삼보컴퓨터의 최신작 '리틀루온플러스'는 본체 두께가 4.3cm로 가장 얇다.
데스크톱이 얇아진 것은 PC 제조사들이 부품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때문이다.
또 노트북용 부품으로 교체한 것도 요인이다.
냉각기,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같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부품을 노트북용으로 바꾸면 공간을 줄일 수 있다.
삼보컴퓨터 리틀루온 시리즈는 노트북용 부품을 많이 장착한 대표적 제품이다.
애플의 슬림 데스크톱 '맥미니'의 경우 노트북에 사용되는 1.8인치 HDD와 슬라이드 방식 광드라이브를 채택하고 있다.
주연테크의 '미라클M'은 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는 인텔 코어2듀오 'T5500' CPU(중앙처리장치)를 내장해 두께를 줄였다.
LG전자가 이날 선보인 '블랙 피카소'는 데스크톱 부품만 썼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LG전자 관계자는 "다른 회사의 초슬림 데스크톱에 비해 약간 두껍긴 하지만 데스크톱 전용 부품만 장착해 9cm 이하로 두께를 줄인 첫 제품"이라고 말했다.
PC 제조업체들이 데스크톱 두께를 줄이는 데 공을 들이는 것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디자인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에는 집에 두고 쓰는 데스크톱의 경우 디자인보다는 성능 기준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성능에서 차이가 없어지면서 데스크톱도 슬림 디자인으로 경쟁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요즘엔 소비자들이 디자인을 고려해 슬림 PC를 찾는다"며 "앞으로 '1가구 1PC'를 넘어 '1인 1PC' 시대가 열리면 작고 얇고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이 선택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트북 PC진화의 끝은 대형화냐 소형화냐 (09.05-부산일보)
데스크톱 성능 + 노트북'데스크노트' 큰 화면 장점
노트북 PC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노트북 PC가 개인휴대단말기(PDA) 등 디지털 휴대기기와 가정용 컴퓨터 데스크톱PC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양극단으로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학기를 맞아 가정용 컴퓨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뭘 고를지 즐거운 선택의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2세대 UMPC '약진 앞으로'
기존 노트북PC의 절반 크기에 불과해 높은 휴대성과 오랜 사용시간 등을 자랑하는 2세대 울트라모바일PC(이하 UMPC)가 인기를 끌고 있다. UMPC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오르가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그 개념을 제시한 휴대용 PC. 1세대 UMPC는 높은 가격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능 등으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으나 올해 등장한 2세대 UMPC는 저렴한 가격과 강력한 성능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의 'Q1 울트라'는 메모리 1기가 바이트, 하드디스크 60기가 바이트로 일반 PC 못지 않은 사양은 물론 배터리 사용 시간도 4시간30분으로 확대돼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온디지털의 2세대 UMPC '애버런'도 키보드와 와이드 터치스크린, 11시간 이상의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자랑하고 있다. 4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인 UMPC '솔피'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밖에 후지쯔, 소니 등에서도 치열한 UMPC 시장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니 노트북 셈인 UMPC가 무선인터넷, 문서작용 등이 가능한 등 활용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가격이 비슷해질 경우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나 내비게이션 기기 등 모든 휴대용 디지털기기를 하나로 융합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데스크톱 성능에 노트북 편리성까지
'데스크톱의 성능'과 '노트북의 이동성'을 두루 갖춘 데스크노트도 노트북 PC 진화의 한 축. 데스크노트는 데스크톱 대체 수요를 겨냥해 책상 위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설계된 노트북. 전원 등 각종 케이블 등으로 복잡한 일반 데스크톱PC보다 공간활용도가 높고 집안 내에서 이동이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데스크노트는 전원공급 선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연결이 가능하고 깔끔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큰 화면을 이용해 인터넷서핑 및 e-러닝을 즐길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 높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모니터급의 대형 LCD를 장착한 48.1(혹은 48, 옛 19인치)㎝ 데스크노트 '센스 G25'와 '엑스노트 S900'를 잇따라 출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데스크노트는 하드디스크 처리속도와 용량 등도 데스크톱PC와 비슷하고 데스크톱과 동일하게 숫자키패드가 따로 있어 숫자를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하다. 가격도 110만원 전후로 같은 사양의 노트북보다 훨씬 저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42㎝(옛 17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데스크노트인 HP의 '파빌리온 DV9501TX'와 아수스의 'G1S',삼보컴퓨터의 '애버라텍 7100' 등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일부 데스크노트는 노트북용 배터리가 없어 이동 중 사용할 수 없으며 무게가 일반 노트북 PC의 두배 정도인 5.7㎏나 된다는 점, LCD 모니터의 해상도가 기존 데스크톱 대형 모니터에 미치지 못하는 점 등을 감안해야 한다.
내비·PMP 업체 UMPC 넘본다 (09.06-전자신문) 내비게이션·PMP 업체들이 울트라 모바일PC(UMPC) 시장에 잇달아 진출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와이브레인, 맥시안, 코원, 유경테크놀로지스 등 내비게이션·PMP 업체들이 UMPC 출시를 위해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초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체 UMPC 시장은 150억원 규모로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배터리 사용시간 등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2세대 UMPC가 등장하면서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시장이 활성화 모드로 전환되면서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제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크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업체들이 UMPC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그동안 PMP와 내비게이션 제조를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 기기의 노하우를 축적해 제품개발하는데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선발주자인 삼성전자·한국후지쯔·라온디지털 등 전문업체들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고, 전문 사용자와 산업용 분야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요인으로 분석된다. 유경테크놀로지스는 선발업체들이 내놓은 UMPC의 사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제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내년 2분기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 함성식 전략기획실 이사는 “삼성전자·LG전자에 이어 인텔의 내년 모델인 새로운 플랫폼을 탑재할 계획”이라며 “현재 소비자들의 감성을 고려한 디자인 선행 개발을 통해 제품 컨셉트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PMP 전문업체인 맥시안도 이르면 내년 초에 제품 출시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원은 제품기획팀과 생산기획팀에서 UMPC 생산을 구상중이며 LG전자도 젊은층을 비롯한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세를 거듭할 경우 UMPC를 개발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와이브레인은 연말께 통신기능을 내장한 UMPC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일 맥시안 사장은 “디지털 휴대형 멀티미디어 기기는 어차피 무선인터넷을 즐기려는 사용자들로 인해 시장은 UMPC로 모아지게될 것”이라며 “아직은 배터리 사용시간이나 문자를 입력하기에 불편함은 있지만 가격의 하향평준화와 기술진보가 이뤄지면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 "블랙피카소 데스크톱PC 나왔어요" (09.06-디지털타임스)
LG전자(대표 남용)가 프리미엄 데스크톱PC 시장을 겨냥한 2008년형 아트PC 시리즈 `블랙 피카소'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블랙피카소는 데스크톱PC `A10'과 플래트론 모니터 `LX97WH'가 조화를 이룬 감성적 디자인 제품이다.
인텔 코어2듀오 E4400 2.0㎓ CPU, 엔비디아 지포스8500GT 그래픽카드, 2GB 메모리, 320GB HDD, 슈퍼멀티드라이브를 내장했다.
슬림PC가 두께가 9㎝ 이상인 것과 달리 8.9㎝ 두께를 구현했으며, 전면 슬라이딩도어 채택, 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예술적 조형미를 더했다.
이회사 DDM(Digital Display&Media) 마케팅팀 이우경 상무는 "블랙 피카소는 감성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세밀하게 반영된 제품으로 데스크톱 시장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감성적 구매 기준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데스크톱 시리즈를 매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모니터를 포함해 139만원.
이형근기자 bass007@
인텔, 고사양 쿼드코어 발표 (09.06-디지털타임스)
'제온 7300 시리즈'… 업계 최초 4소켓 장착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가 쿼드코어 제품군을 고사양 멀티프로세서로 확대,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텔코리아는 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온 프로세서 7300 시리즈' 발표회를 갖고 업계 최초로 4소켓 형태의 쿼드코어 신제품 제온7300 시리즈 플랫폼(코드명 케인랜드)을 선보였다. 인텔코리아는 7300 시리즈 플랫폼을 구성하는 6종의 프로세서(코드명 타이거톤), 데이터 트래픽 최적화 기능이 내장된 칩셋(코드명 클락스보로)도 함께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HP, 썬, 삼성전자, 델, 디지털헨지 등의 4소켓 쿼드코어 장착 서버 신제품이 전시돼 4분기 쿼드코어 탑재 서버의 일대 전쟁을 예고했다.
인텔코리아가 쿼드코어와 관련, 발표회를 가진 것은 12일로 예정된 AMD코리아의 쿼드코어 `옵테론' 제품 발표회에 앞선 선제 대응으로 풀이된다.
인텔은 기존 2소켓 방식 쿼드코어 제품이 5월까지 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 보급된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4소켓 방식이 그동안 확장성, 신뢰성을 요구한 시장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했다. 7300 시리즈의 경우 가상화 및 서버 통합에 이상적이라는 게 인텔코리아 측 설명이다. 7300시리즈와 인텔 7300 칩셋에는 인텔의 기존 멀티프로세서 플랫폼보다 2배 많은 코어, 최대 4배 커진 메모리 용량이 탑재돼 공간 통합율이 높아지고 전력 및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보이드 데이비스 디지털엔터프라이즈그룹 서버플랫폼마케팅총괄 매니저는 "기존 2소켓에서 4소켓 방식이 되면서 성능이 1.8~1.9개 향상됐다"며 "저사양 시스템에서 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고객이나 향후 미션크리티컬한 업무에까지 많이 채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숙기자 newbone@
美팜, 미니PC 개발 중단·스마트폰 사업 집중 (09.05-아이뉴스24) 세계최대 PDA업체인 美팜은 4일(현지시간) 올여름 미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던 초미니PC '폴레오(Foleo)'의 개발 및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팜은 주력인 고기능 스마트폰 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폴레오 사업을 중단하기로 하고, 사업철수에 따른 손실로 1천만 달러의 비용을 책정했다고 에드 콜리건 팜 최고경영책임자(CEO)가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폴레오는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그 기능을 확장하는 리눅스탑재 초미니PC의 일종으로 가격이 499달러이며 중량이 1kg에 지나지 않는다.
에드 콜리건 팜CEO는 "폴레오를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완성하려면 많은 개선이 필요한데, 우리 회사에는 그럴 만한 여력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명했다.
[ 기타·경제전반 소식 ]
서울도시철도 "에스컬레이터선 두줄로" (09.05-연합뉴스) "앞으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에서 한 줄 서기 하지 마세요"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원과 공동으로 6일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고 손잡이를 잡고 이용하자는 `에스컬레이터 바로타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의 오른쪽은 서 있는 사람이 이용하고 왼쪽은 바쁜 사람들이 걸어 갈 수 있도록 비워두자는 `에스컬레이터 한 줄 서기'가 2002년 시민단체 등의 캠페인 이후 에스컬레이터 예절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에스컬레이터 한 줄 서기 운동' 뒤 오히려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면서 넘어지는 사고가 크게 늘어나는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에스컬레이터 고장도 잦아지자 공사가 한 줄 서기 문화를 바꿔 나가기로 한 것이다.
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5∼8호선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는 `에스컬레이터 한 줄 서기' 운동 시행 전인 2002년 16건에서 지난해 87건으로 6배나 높아졌다.
공사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길이가 길고 경사도가 높기 때문에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는 건대입구역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시철도공사 148개 전 역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종 홍보물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도 에스컬레이터 한 줄 서기를 계속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균, 구강질환 예방 효과”(09.06-경향신문) 유산균이 충치균과 치주염균을 억제하여 구강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제15회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이에 따라 향후 유산균을 이용하여 충치, 치주염 등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히로시마 치대의 니카와 교수는 유산균을 이용한 충치 발생 억제 효과에 관한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은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 fermentum)이 충치균인 스트렙토코커스 뮤탄스(S. mutans)균의 증식과 이 균에 의해 형성되는 불용성 세균막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를 체크했다.
니카와 교수는 “뮤탄스균과 유산균을 1대 3 비율로 혼합 배양했을 때 뮤탄스균의 생존율이 9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건강한 20살의 여성 40명에게 유산균 발효유를 2주 동안 음용시킨 결과 실험 대상의 타액에서 뮤탄스균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니카와 교수는 “유산균의 충치유발균 억제는 뮤탄스균이 합성하는 플라크 형성을 유산균이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확한 기전을 밝히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대 치대 김영재 교수는 충치의 원인균인 뮤탄스균에 대해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유산균과 강황 추출물이 함유된 발효유가 치아우식증과 우식유발 세균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새로운 우식병소도 발견되지 않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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