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생활체육회와 (사)한국대학생활체육연맹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와 대구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축구동아리 50개팀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함에 따라,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하여 생활체육공원, 시민운동장, 상주고등학교, 경북대상주캠퍼스에 팀을 배정하여 예선경기를 진행하고, 본선에 진출하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결정한다
한편, 9월 24일 10시에는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이어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 선수들의 사인볼 시구와 싸인회도 준비되어 있어, 임원․선수뿐 아니라 관람객들에 대한 서비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대학의 젊은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하여 동아리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됨은 물론, “미래를 향한 힘찬 비상, 상주시민과 함께”라는 케치프레이즈와 함께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을 창단한 상주시의 지역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린한 클릭! e-멋진 세상!
- 청소년지원센터 인터넷 중독예방 프로그램 실시 -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린한 클릭! e-멋진세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4개교 총 2,700여명의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용 습관 진단하기, 인터넷게임의 두 얼굴 알기, 분노 조절 훈련하기, 생각의 힘 키우기, 역할극, 결심 열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클린한 클릭! e-멋진세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습관을 파악하고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 인터넷 과다사용 원인, 부적절한 인터넷 탐색 등을 예방하기 위한 건전한 인터넷 사용법을 지도하여 인터넷 사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재정립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통제 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을 익히는데 실질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동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재단법인 중동장학회(이사장 강영환)에서는 9월 21일 10시 중동면사무소회의실에서 2011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원모 초대중동장학회이사장과 중동면장, 장학회임원 및 장학금수여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출신 대학생 27명에게 각각 70만원씩 총 1,890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장학회에 공로가 많은 故오원세, 故서세웅, 故송문흡 등 작고하신 세분의 가족들에게는 감사패와 금 1돈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위로하였다.
(재)중동장학회는 1977년 故김주경선생, 정종원박사, 박은석님, 강원모이사장 등이 개인 사비로 중동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1999년 8월 21일 2억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장학회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2005년 상주시 쓰레기매립장 유치에 따른 20억원의 인센티브 중 15억을 지역 출신의 어려운 후배양성에 위해 장학기금으로 확보, 현재까지 707명에게 3억4천6십만원을 전달하여 지역출신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환이사장은 면단위로는 전국최고의 장학기금(현재 18억여원)을 확보한 중동장학회에서는 앞으로 2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출신중 가정이 어려워 진학을 못하는 학생에게 지원을 확대하여 인재양성과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상주 관음사(觀音寺) 아미타회상도(阿彌陀會上圖)
유형문화재 지정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 550번지 소재 관음사 아미타회상도가 9월 22일 경상북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관음사 아미타회상도는 세로 157㎝, 가로 229㎝로 1818년 제작된 불화이며, 1958년 상주 용흥사로부터 기증받아 관음사 전신인 함창 포교당에 봉안되었다.
자주색에 가까운 적색과 녹색이 주조색을 이루고 있으며, 사천왕상에 풍부한 금채(金彩)의 화려한 장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불화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칠대보살과 십대제자, 사천왕, 제석, 범천 등의 성중(聖衆)이 둘러선 구도를 취하고 있으며, 아미타불 좌우 협시불인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외에 석장과 보주를 지물을 지니고 있는 지장보살 등 여러 권속들이 대립하고 있는 구도이다.
특히, 정밀한 형태묘사 및 차분한 채색, 가늘지만 힘 있는 필선, 사천왕의 화사한 문양과 장식, 풍부한 금채 등의 특징으로 19세기 아미타극락회상도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도지정 유형문화재(제431호)로 지정되게 되었다.
상주 농식품 미국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홍보 길에 나섰다!
상주시는 올해 농산물수출 목표 4,000톤(110억원) 달성과 농산물 생산기술 발달에 따른 생산량 증가 및 수급불안정으로 농식품 수출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행사단(11명)이 미국(LA) 한인축제 농산물EXPO에 참가 상주농산물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홍보행사에 나섰다.
이번 농산물판촉홍보행사에 참여하는 생산자단체는 유일하게 미국으로 연간 30억원(2010년 기준) 배를 수출하는 외서농협(대미배수출단지 대표 : 지종락)이 2005년부터 미국으로 첫 배수출을 시작하고 근 7년 만에 해외동포가 제일 많이 거주하고 해외한인행사 중 가장 큰 LA한인축제장에 상주 배를 직접 가지고 가서 행사장을 찾는 현지인들에게 상주배의 맛(시식)을 보이는 판촉홍보행사를 가지며, 여기다 FDA(미 식품의약국) 시설등록, 공장등록, 공정과정등록을 완료한 곶감생산단체(농가)도 함께 참여시켜 단시일 내에 많은 교민이 모이는 곳에서 집중적인 지역농산물을 홍보를 통하여 금년 수출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라 한다.
성백영 시장은 올해 타 지역보다 지역농작물의 풍작이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홍보 수출량을 늘리는 것이 외화획득으로 국익에 도움은 물론, 올 추석이 일찍 온 만큼 하반기 과일수확이 집중되는 시기에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할 우려가 있으므로 수출마켓팅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고 하며,또한, 2012년 1월에 발효되는 한미 FTA 체결과 더불어 농산물시장 개방 가속화와 무역환경이 급변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농산물수출단지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고, 금년에는 캐나다배수출단지까지 지정받은 상주시장은 집안에 들어앉자 무대책으로 바라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주요수출국의 농산물생산 유통실태, 농식품 수출이슈 및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하여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인 상주시의 농업의 발전과 농식품 경쟁력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행정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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