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5. 2 . 15. 23 : 00 ~ 부산출발.
산행구간 : 갈령~갈령삼거리~형제봉~피앗재~도화리갈림길~천왕봉
~신선대~문장대~오송주차장.
0. 갈령~갈령삼거리(눈길오름길~)
거리 : 약 1,3 km.
시간 : 약 1시간 20분.
0. 갈령삼거리~형제봉(눈길오름~)
거리 : 약 670 m.
시간 : 약 40분.
0. 형제봉~피앗재( 눈길내리막과 암릉등~)
거리 : 약 1.5 km.
시간 : 약 1시간.
0. 피앗재~천왕봉(눈길 오름길등~핵~)
거리 : 약 5.5 km.
시간 : 약 4시간 30분.
0. 천왕봉~신선대(눈길 오르락 내리락~
거리 : 약 2.5 km.
시간 : 약 1시간 50분.
0. 신선대~문장대(눈길 오르락 내리락~)
거리 ; 약 1.3 km.
시간 : 약 1시간.
0. 문장대~오송주차장(눈길 하산길~)
거리 : 약 3.2 km.
시간 : 약 2시간.
산행거리 : 약 16.5 km.
산행시간 : 약 12시간30분(후미내기준)
날씨 : 흐림.(산행하기 좋은 겨울 날씨)
동행자 : 사진 참조.
백두21차 구간을
위 내용처럼 햇심더~
천천히 천천히 걸으며
산을 즐긴다
너무 빨리 걸으면
경치만 놓치는 것이 아니라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
놓치게 된다.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
흘리는 땀방울 속에 거친 호흡으로
나의 위치를 찾고
쉼 없이 가 보자!
시작부터
눈이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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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령 (443m) -
경북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와 화북면 삼오리를 잇는 고개로
49번 국도가 지나는 곳으로 주변에 칡이 많다고
‘칡 갈(葛)‘字를 써서 갈령이라 부르고 있다.
한편, 칡을 뜻하는 ‘칡 갈(葛)로 해석해서는 안되고
순우리말 ’ 가르다 ‘,’ 갈라지다 ‘에서 어원을 찾는다.
물길을 가르거나 행정구역을 가르는 곳을 말하여
’ 가르는‘라는 뜻의 ’ 갈령‘이라고도 한다.
형제봉
형제의 우의를 다지면서 정답게 산을 지키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형제봉이라 한다
▲ 속리산(俗離山)의 유래
속리산의 유래는 법주사가 창건된 지 233년 만인
신라 선덕왕 5년(784년)에
진표율사가 김제 금산사로부터 이곳에 이르자
들판에서 밭갈이하던 소들이 전부 무릎을 꿇고 율사를 맞았는데
이를 본 농부들이
"짐승들도 저렇게 뉘우치는 마음이 절실한데 하
물며 사람에게 있어서랴" 하며 머리를 깎고
진표율사를 따라
입산수도 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데서 연유하며
속세를 떠난다는 뜻으로
산 이름을 속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속리산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한팔경 중 하나다.
주봉인 천황봉(1058.4m)을 비롯해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등 8봉과
입석대, 문장대, 신선대 같이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며
우뚝 솟은 8대 8석문이 활처럼 휘어져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산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산림은
천년고찰 법주사와 잘 조화되어 승경을 이룬다.
가파른 화북면 쪽에 비해 산자락이 너른 내속리면 쪽에는
법주사, 복천암, 중사자암, 상환암 같은 명승고적을 품고 있다.
첩첩 봉우리들 사이엔 은폭동계곡, 용유동계곡, 쌍룡폭포, 오송폭포 등이 있으며,
1016가지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자원의 보고이다.
천황봉은 조선 3대명수(삼파수, 달천수, 우통수)중 하나인 삼파수의 발원지로
이곳에 내린 빗물은 동쪽 낙동강, 남쪽 금강, 서쪽 남한강으로 흘러간다.
▲ 입석대(立石臺, 970m)
기둥 같은 모양의 바위로 높이는 약 13m다.
조선 인조 때(1623~1634) 임경업 장군이 이곳에서 수련을 한 지 7년째 되던 해
반석 위에서 돌을 세우는데 성공을 했다고 해서 입석대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 문장대(文藏臺) 유래
문장대는
원래 큰 암봉이 하늘 높이 치솟아 구름 속에 감추어져 있다 하여
운장대(雲藏臺)라 하였으나
세조가 속리산에서 요양을 하고 있을 때
꿈속에서 어느 귀공자가 나타나
"인근의 영봉에 올라서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 것"
이라는 말을 듣고 찾았는데
정상에 오륜 삼강(오륜 삼강)을 명시한 책 한 권이 있어
세조가 그 자리에서 하루 종일 읽었다 하여 문장대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샤
추운날씨속에 백두대간 한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