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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문화예술의 중심 아트빌리지! |
김포한강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서 친환경 생태전원도시와 고품격 문화교류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특화계획을 준비중이다. 조류생태공원과 에코센터, 커뮤니티 생태마을 등이 친환경 도시를 대표한다면 문화교류도시는 수로도시와 아트빌리지(가칭)로 대표된다.
특히,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아트빌리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동측 샘재 한옥마을로 잘 알려진 모담산 자락에 위치하고, 모담산을 포함하는 주제5 전통공원내 조성되는 공원시설로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트빌리지는 대지면적 78,650평방미터에 기존 한옥과 신축건물을 포함하여 20여동의 건축물과 다목적 야외 공연장,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는 것이 현재까지 계획이다. 김포시와 토지공사에서는 이를 위하여 한옥 25개 동을 존치․관리 중에 있으며, 리모델링하여 조각․조형․연극․음악 등의 소규모 공연장이나 전시관, 홍보관 등으로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프로그램을 구상중에 있다.
지난 4월 23일(목) 김포시에서는 아트빌리지에 대한 자문회의가 강경구 시장의 주재로 개최되었다. 참석자는 문화예술에 대한 관내외 각개 각층의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아트빌리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자문위원들은 인근 문화예술의 거리와 조류생태공원의 연계 방안, 물을 테마로 활용하는 방안, 아트빌리지의 특화된 명칭 결정 등을 제안하였고, 아트빌리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특화된 컨셉으로 포커스를 단순화하여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강경구 시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아트빌리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사람들로 하여금 발길이 멈출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다음 아트빌리지 자문회의는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추가 자료를 정비하고 의견교환 과정을 거쳐 개최키로 하였다. 아트빌리지는 금년내에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첫댓글 김포의 명소가 되겠어요 ^^ 그곳에 살고 싶다..
네..........저두요
샘재마을이 우리 동내였음다. 쫓겨났음다ㅠㅠㅠ 우리집도 존치 한답니다. 그냥 거기서 살게 두면 안되었나?
그랬군요..개발의 여파루 원주민이 고생하시는 경우가 있군요
저런... 그나마 추억이 깃든집이 영원히 남을 수 있다니 다행으로 여겨야 겠네요~/ 저 어렷을적 집은 재개발로 흔적도 없이..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