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edragon입니다. 한참만에 써보는 후기이네요..! 틈만나면 시간만 나면 가지못해 안달이나서 컴앞에 앉아 눈으로 즐기고 가고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는일인입니다.
올해는 스노우캠핑을 하고 싶어서 만발의 준비를 하고 덕유대를 찾았는데 매번 쌓여있는 눈 치우고 집을 짖게 되더군요 캠핑을 하는 같은 취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맘이 넉넉하고 상황이 열악하여서 그런지 물불가리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한가지씩 실수를 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문제가 생겨서 많은도움을 받았습니다.
닉은 기억못합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쭈욱하세요
준비를 못한 관계로 카핑을떠나 봅니다. 여수나진피서지 인적도 차도 가끔 가로등은 항상 제자리를 지키고 주변에 가까운 찻집이 있어서 괜찮았어요 틈이 나면 꼭 많이 나가서 대자연에서 놀자 즐기자 매일 매일 제가 마눌을 쇠뇌시키고 있는 멘트입니다. 불편함도 힘든것도 모두 감수하고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고 선택이 없습니다. 자고있는 놈들 들춰메도 고고싱
기억은 못합니다,. 아마도 기상청에서 눈이 온다고 했을겁니다. 열심히 달려서 도착 또 눈치우고 열심히 집을 지었습니다. 눈은 오지 않았어도 아이들은 덕유대를 좋아합니다. 눈, 썰매, 눈사람, 너무 행복해 합니다.
저희 부부입니다. 언젠가 정모 참석 합니다 4년 가족 모드만 다니는데 두 꼴통이 손잡고 남의 집가서 밥먹고 과일먹고 오지않아를 민망함을 느낄때가 자주있습니다. 썩소로 용서를 구합니다
오랫만에 솔로모드 출발입니다. 마누라가 언니보고싶다고하여 보내고 혼자 지리산에 향합니다. 늦은오후 출발로 부지런히 노고단에 올라 대피소에서 밥먹고 시원한 바람맞고 한참을 생각합니다. 내일은 저기보이는 반야봉으로가볼까나?
2주만 지나도 한참만인듯합니다. 침낭속에서 잠을 청했는데 눈을뜨니 아침 10시가 넘었네요 바삐 서둘러서 등반을 시작했는데 너무늦어서 걱정... 슈퍼 아줌마 관리소 직원이 간장소까지만 다녀오세요 어두워지기전에 오세요를 새겨듣고 계산해보면 9.2km 왕복 18.4km 좋다 간다. 뱀사골은 경치가 좋고 물이 많았습니다. 시작부터 절반은 오르막이고 쉬었다가 절반은 내리막입니다.
노고단과 달리 거의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늦게 출발한 것도 있지만요 거의 4시간만에 가볍게 산책나온 부부를 만나서 "안녕하세요" 한마디하고서 어찌나 배가 고팠던지 다시 달궁으로... 야채넣고 청양고추넣고 주먹밥챙겨서 정신없이 맛나게 묵었습니다
산행을 하면 주로 메모를 하게 되는데 최근 산행중 최고로 무릎이 아팠네요 1:15출발 2:45 간장소 3:40대피소 도착 하산 5:40
읽어주셔서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캠 안전한 캠핑하세요 -sea dragon-
|
출처: 울가족 오토캠핑 원문보기 글쓴이: Sea Dragon
첫댓글 여전히 자상한 모습을 간직하시네요...ㅎㅎ 한번 뵈어야할텐데...즐캠하세요^^*
오랫만에 글로 뵙습니다. 덕유대에서는 너무추워서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난번에는 새벽님 도움을 받았는데 ..! 출정하실때 연락한번주세요
오붓하게 행복한시간 보내셨네요....즐감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작부터 줄곧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족 캠핑 쭉 이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