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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은 어디로?
이주영(창원시 마산합포·새누리당) 의원이 ‘마산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 입법화를 위한 발의를 앞두고 동의를 하지 않고 있는 안홍준(창원시 마산회원·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압박에 나섰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견해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쉽게 통과 되기 어렵기 때문에 마산지역 의원이라도 의견일치를 봐야 한다”며 “ 안 의원이 법안에 서명을 하지 않으면 발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다른 의원들이 보면 우습지 않겠느냐”며 “(안 의원이)청사확정 조례안에 대한 소송이 진행중이고 도청이전도 지켜봐야 하니까 조금 기다리자는 입장이기 때문에 임시국회가 끝날때(7월 2일)까지 기다려본 뒤 안 의원의 서명을 받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입법화를 못한 책임을 떠 넘길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서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에서 실현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이다”며 “김성찬(창원시 진해구) 의원을 비롯한 창원시 소속 의원들을 만나 통합시의회가 결정한대로 협조해 주는 것이 맞지 않느냐고 설득했지만 모두 수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청사 문제 등과 관련 조정을 할 수 도 있지 않겠느냐며 국회의원이 가만히 있으면 죽도 밥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청을 마산으로 가져오는 것보다 더 어렵다”며 “창원시민의 동의를 얻여야 하는 등 전제조건이 많고 지금까지 구체안이 나온 것이 없는 만큼 거의 실현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도청만 마산으로 이전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 도청 마산이전공약이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마산을 이용한다는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
♬ 마산의 노래모음 ♬
편집 :마산시 의정 동우회 박영철 2013년 6얼 26일 수요일 .다모아.인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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