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18회 유교와 불교의 회통1 - 1
(영상게시 : 탄허스님 동양사상 2022. 1. 1.)
안녕하십니까?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의 문광입니다.
지난 시간, 역학 사상에 이어서 오늘은 유교와 불교의 회통!
4서 3경의 내용들을 가지고 탄허스님의 회통 사상을 한번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책 188쪽에 “유학과 불교의 會釋(회석)” 이래서 공자 이야기부터
나오게 되겠습니다.
공자 이야기부터 나오니까 그 내용을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유교에 대해서, 유교와 불교를 회통한 내용을 가지고 오늘과 다음
시간에 걸쳐서 두 번을 공부를 하겠는데요.
오늘은 공자와 맹자의 사상을 가지고 함께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책의 내용을 제가 좀 요약을 해놨습니다.
탄허스님은 공부의 시작이 유학이었지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한문을 공부하고, 한자를 공부하고 동양학을 공부
하면, 누구나 다 기본이 되는 유학 공부부터 하게 됩니다.
그런데 공자를 보는 방식을 탄허스님은 어떻게 봤느냐?
그것이 해석하는 과정에서 많이 다르게 볼 수 있을 텐데요.
탄허스님은 여기에 주목했습니다. “공자는 好學(호학)한 사람이다.”
논어에 제일 먼저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아?
배우고 때마다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이렇게 시작하듯이
공자의 모든 제자들은 그의 어록에 대해서 편찬을 할때에,
맨 먼저 “學” 이라고 하는 것을 맨 처음에 편집했다고 하는 것!
이것은 ‘공자의 근본이 배우기를 좋아한 분이다.’ ←이렇게 해석을 했던
겁니다.
“生而知之(생이지지)다.
태어나면서 부터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던 聖人(성인)이 아니다.
나는 그런 성인이 아니다.” 라고 했던 공자의 겸허한 말씀도 있었지만,
평생토록 어떤 내용이든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열심히 하셨거
든요.
탄허스님은 이 공자에게 있어서 好學 사상이야말로,
‘가장 잘 배우셨던 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_()()()_
무비스님께서 전집 기자 회견 시, 후학들에게 남기시는 말씀!
"공부 좀 해라."
그리고 용학스님께서 어른 스님이 이러셨다고 전해주신 말씀!
"짜투리 시간도 아껴라!"
저는 이 금과옥조를 매일 밤낮으로 먹습니다.
또 한말씀 보태자면
"잔돈 관리를 잘 하라"
@무량화*
하모하모! 마자마자!
티끌모아 태산이제?
1000리길도 한 걸음부터제?
짜투리 시간 = 잔돈이제?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 불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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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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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와 불교의 회통"
고맙습니다 _()()()_
공자는 好學人이다. 生而知之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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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文光스님 - 韓國學(呑虛思想) - 18-1-1. 儒敎와 佛敎의 會通.
好學
고맙습니다_()()()_